동그랑댕

언제나 푸른 마음으로 좋은 생각과 아픈 삶을 함께하고 글 이나 꼬리로 배려하고 위로 받으 면서 밝고 향기로운 삶의 향내를 가득 내마음 속에 깊이 담겨지길 소망합니다. 감사 합니다.

04 2020년 09월

04

옮겨온글 ~ 9월의 가을을 느끼며 ~

★9월의 가을을 느끼며 ★ 높아만 가는 파란 하늘빛이 어찌나 고운지 새하얀 새털구름이 시샘하듯 우아하게 뽐내듯이 날갯짓을 하고 부끄러운 듯 하늘거리는 코스모스의 가녀린 꽃대엔 연분홍 치마저고리 걸치고 수줍은 미소를 보내오는 모습을 보니 가을이 성큼 다가옴을 느낍니다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들녘에는 알알이 익어가는 나락 동구 밖 과수원에는 탐스럽게 속을 꽉 채우는 실과 이마에 송골송골 맺힌 땀방울을 닦아내는 농부의 입가에는 흐뭇한 미소가 흐르고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산들산들 불어오는 가을바람의 연주 속에 빨간 고추잠자리 어여쁘게 춤을 추며 풍요로운 가을을 노래합니다.

댓글 옮겨온글 2020.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