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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19)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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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색 (16)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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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방울이 가시위에 앉아 있다. 어떻게.. 지금 내 자리가 힘들고 아프다고 우리들은 불평한다. 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살고 있다고들 말한다. 왜 이 자리가 나의 몫이어야 하느냐고 싫다고 투정을 부리며 화내고 벗어나고 싶어 한다. 사람들 각자에게는 “자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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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리, 내 몫 (30)20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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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빛 (16)20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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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방울속을 파고 드는 갈매기 (6)20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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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가 보이는것만 바라본다. 비누방울이 옆에 있는 친구의 아름다움만 보고 가시위에 앉아 있다는것을 보지 못한다. 비누방울이 옆에 있는 친구 비누방울을 바라보며 . 어떻게 저런 아름다움을 낼수 있을까? 저 친구는 많이 행복해 보이네... 하며 부러워 한다. 가시위에 앉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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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아름다움만 바라보며 부러워 한다. (14)20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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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방울을 유혹하고 있는 창밖의 불빛들은 서로가 경쟁을 하듯이 화려함을 자랑한다. 그 화려함에 반해 품으로 빛을 끌어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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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방울이 빛에 눈이 멀다 (16)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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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린다. 비누방울이 눈을 거부하면 어쩌지 하는 설레는 마음으로 밖으로 나간다. 내가 걱정한데로 비누방울은 차가운 눈위에 쉽게 앉으려 하지 않는다 아기를 달래듯 열심히 앉혀 보니 비누방울은 순순히 앉아 주었다. 앉은 다음에는 하늘에서 내리는 눈까지 포근히 가슴에 안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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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움을 안아주는 비누방울 (22)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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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방울이 혼자있을때와는 달리 빛을 만나면 연애를 하는 여자처럼 바뀌어 간다. 어느 시간의 빛이냐에 따라 어떤 분위기인가에 따라 색이 바뀌고 다른 모양을 만들어 낸다. 수줍어서 살짝 얼굴을 가릴때도 있고 환하게 웃어줄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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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받아 들인 비누방울 (12)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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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방울 (10)201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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