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김치종류

Dorea(דורה) 2013. 10. 17. 06:18

점점 쌀살 해지는 날씨가 제법 가을을 느끼게 해줍니다.

화창했던 주말......  주방에서 본격적인 김장철에 앞서

연습 삼아 깍두기를 담가 봤습니다.....말이 연습이지 집에 김치가 똑 떨어져

김장때 까지 견딜 깍두기를 만들었습니다...매일 처가나 본가에 손 내밀기도 죄송해서

이런 작은 김치들은 직접 담가 먹을 요량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이번 주말 김장때 까지 버틸 김치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깍두기를 시작으로

열무김치...동치미 까지 한 번 만들어 볼 작정입니다. 

 

 

 

그동안 어깨너머로 배운 솜씨를 발휘해서 말이지요...^ 

 

 

 

찬밥에 물을  부어 끓여 풀을 만들어 줍니다. 

 

 

믹싱 볼로 중간 중간 으깨가면서 만드는 게 시간이 절약된답니다. 

 

 

 잠시 식혀 줍니다.

찹쌀로 풀을 쑤는 것 보다 찬밥으로 하는 게 더 간편하고 맛이 깔끔하답니다.

 

 

 

 

무는 껍질을 까고 적당한 크기로 깍둑썰기로 썰어 볼에 담아주고 

 

 

 

소금한줌을 손에 쥐고 휘~~익 뿌려 주고  

 

설탕을 물에 희석해 설탕물을 만들어  

소금뿌리 무에 부어주고 손으로 뒤적거려 주고 뒤집어주며 버무리고 잠시 재워줍니다.

(신화당을 넣는 대신 전 설탕물을 선택 했습니다.) 

 

 

 

양파는 강판에 갈아 준비하고 

 

 

쪽파는 다듬어 썰어놓고 

 

 

 

새우젓,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준비해놓습니다. 

 

 

 

소금과 설탕물에 절인 무를 20~30분 정도 지나면 흥건히 고인 물을 따라 버리고

잠시 텀을 주세요.

(이때 바로 깍두기를 만들게 되면 저장고에 담가 두었을 때 국물이 많이 생긴답니다.)

5~10분간 잠시 물기를 빼고 기다렸다가 고춧가루와 썰어둔 쪽파를 넣고 

 

 

고루 버무려 주세요. 

 

 

 

고춧가루에 버무린 무에 새우젓, 다진 마늘, 다진 생강, 갈아준 양파와  

 

매실액을 넣어주고 

버무렸는데....깜박하고 찬밥으로 만든 풀을 넣지 않아  

 

 

 

찬밥으로 만든 풀도 넣고 다시 버무렸습니다. 

 

 

~~ 때갈 좋습니다...하나 집어 먹어보고 간이 맞지 않는다 생각 들면 소금으로 살짝 간을

추가하고 저장고에 담아주면 우리 집 김장때 까지 버틸 수 잇게 해줄 아빠가 만든 깍두기가  

 

 

 완성이랍니다.

 

 

 

시원하고 아삭한 게....라면에 곁들이니 더욱 맛이 좋네요.

간단하게 만든 깍두기...아빠들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답니다...이러다 돌 맞겠다..ㅠㅠ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이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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