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전권쓰기/누가복음

Dorea(דורה) 2009. 2. 28. 14:47

누가복음 11장

 기도에 대한 가르침

 1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3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4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 죄도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하라

 

 5 @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빌리라

 6 내 벗이 여행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7 저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소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 됨을 안하여서는 일어나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강청强請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

    대로 주리라

 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

     희에게 열릴 것이니

10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11 너희중에 아비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예수와 바알세불

14 @예수께서 한 벙어리 귀신을 쫓아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벙어리가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기이히 여겼으나

15 그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저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16 또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구하니

17 예수께서 저희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荒廢하여지며 스스로 분잰하는 집은 무너지느니

     라

18 너희 말이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만일 사단이 스스로 분쟁하면 저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

     냐

19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저희가 너희 재판관이 되

     리라

20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21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되

22 더 강한 자가 와서 저를 이길 때에는 저의 믿던 무장을 빼앗고 저의 재물을 나누느니라

23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 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24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25 와 보니 그 집이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26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27 @이 말씀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가로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도소이다

     하니

28 예수께서 가라사대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29 @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30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31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

     음이어니와 솔로몬 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32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어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눈은 몸의 등불

33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함이

     라

34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35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36 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광선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

 

37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한 바리새인이 자기와 함께 점심 잡수기기를 청하므로 들어가 앉으셨더니

38 잡수기기 전에 손 씻지 아니하심을 이 바리새인이 보고 이상히 여기는지라

39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너희 속인즉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도다

40 어리석은 자들아 밖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41 오직 그 안에 있는 것으로 구제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너희에게 깨끗하리라

 

42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芸香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를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아니하여야 할지니라

43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을 기뻐하는도다

44 화 있을진저 너희여 너희는 평토장한 무덤 같아서 그 위를 밟는 사람이 알지 못하느니라

 

45 @한 율법사가 예수께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님 이렇게 말씀하시니 우리까지 모욕하심이니이다

46 가라사대 화 있을진저 또 너희 율법사여 지기 어려운 어려운 짐을 사람에게 지우고 너희는 한 손가락도 이 짐에 대지

     않는도

47 화 있을진저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는도다 저희를 죽인 자도 너희 조상들이로다

48 이와 같이 저희는 죽이고 너희는 쌓으니 너희가 너희 조상의 행한 일에 증인이 되어 옳게 여기는도다

49 이러므로 하나님의 지혜가 일렀으되 내가 선지자와 사도들을 저희에게 보내리니 그중에 더러는 죽이며 또 핍박하리

     라 하였으

50 창세 이후로 흘린 모든 선지자의 피를 이 세대가 담당하되

51 곧 아벨의 피로부터 제단과 성전 사이에서 죽임을 당한 사가랴의 피까지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과연 이 세

     대가 담당하리라

52 화 있을진저 너희 율법사여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가져가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하시니 라

 

53 거기서 나오실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맹렬히 달라 붙어 여러 가지 일로 힐문하고

54 그 입에서 나오는 것을 잡고자 하여 목을지키더라

 

 누가복음12장

 위선과 충성에 대한 교훈

 1 그 동안에 무리 수만 명이 모여 서로 밟힐 만큼 되었더니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2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3 이로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집 위에서 전파되리라

 4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5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내가 너희에게 보이리니 곧 죽인 후에 또한 지옥에 던져 넣는 권세 있는 그를 두려워하라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를 두려워하라

 6 참새 다섯이 앗사리온 둘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라도 잊어버리시는바 되지 아니하는도다

 7 너희에게는 오히려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8 내가 또한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是認 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저를 시인

    할 것이요

 9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부인함을 받으리라

10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11 사람이 너희를 회당과 정사政事  잡은 이와 권세 있는 이 앞에 끌고 가거든 어떻게 무엇으로 말할 것을 염려치 말라

12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때에 너희 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13 @무리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업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되

14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15 저희에게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16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 심중心中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18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

     라 하되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

     니

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富饒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찾아라

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

    을까 염려하지 말라

23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24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

     다 얼마나 더 귀하냐

25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26 그런즉 지극히 작은 것이라도 능치 못하거든 어찌 그 다른 것을 염려하느냐

27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아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

     광으로도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28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 이런 것이 너희 에게 있어야 될 줄을 아시느니라

31 오직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33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救濟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들라 곧 하늘에 둔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

     적도 가까이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34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35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36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고 같이 되라

37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하리라

38 주인이 혹 이경二更에나 삼경에 이르러서도 종들의 이같이 하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39 너희도 아는 바니 집주인이 만일 도적이 어느때에 이를 줄 알았더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0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불을 던지러 왔다

41 @베드로가 여짜오되 주께서 이 비유譬喩를 우리에게 하심이니이까 모든 사람에게 하심이니이까

42 주께서 가라사대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

     구냐

43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4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45 만일 그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노비奴婢를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게 되면

46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이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신실치 아니한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48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

     이 달라 할 것이니라

 

 불을 던지러 왔다

49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50 나는 받을 세례가 있으니 그 이루기까지 나의 답답함이 어떠하겠느냐

51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케 하려 함이로라

52 이후부터 한 집에 다섯 사람이 있어 분쟁하되 셋이 둘과, 둘이 셋과 하리니

53 아비가 아들과, 아들이 아비와, 어미가 딸과, 딸이 어미와, 시어미가 며느리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분쟁하리라 하시

     니라

 

54 @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구름이 서에서 일어남을 보면 곧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고

55 남풍이 붊을 보면 말하기를 심히 더우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니라

56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변할 줄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변치 못하느냐

57 또 어찌하여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치아니하느냐

58 네가 너를 고소할 자와 함께 법관에게 갈 때에 길에서 화해하기를 힘쓰라 저가 너를 재판장에게 끌어가고 재판장

     이 너를 관속官屬에게 넘겨 주어 관속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59 네게 이르노니 호리毫釐라도 남김이 없이 갚지 아니하여서는 결단코 저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3장

 회개와 천국에 대한 복음

 1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저희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고하니

 2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받음으로써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6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

    지라

 7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

    냐

 8 대답하여 가로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9 이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 버리소서 하였다 하니라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다

10 @안식일에 한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11 십팔 년 동안을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12 예수께서 보시고 불러 이르시되 여자여 네가 네 병에서 놓였다 하시고

13 안수하시매 여자가 곧 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지라

14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

     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말 것이니라 하거늘

15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나 마구에서 풀어 내어 이끌고 가

     서 물먹이지 아니하느냐

16 그러면 십팔 년 동안 사단에게 매인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치 아니하냐

17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매 모든 반대하는 자들은 부끄러워하고 온 무리는 그 하시는 모든 영광스러운 일을 기뻐하니라

 

18 @그러므로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꼬 내가 무엇으로 비할꼬

19 마치 사람이 자기 채전菜田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느니

     라

20 @또 가라사대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할꼬

21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

 

22 @예수께서 각성 각촌으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23 혹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얻는 자가 적으니이까 저희에게 이르시되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25 집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으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저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26 그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27 저가 너희에게 일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行惡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하

     리라

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29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석하리니

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31 @곧 그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르되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32 가라사대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낫게 하다가 제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

     라 하

33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34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派送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 모

     음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35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하리로다 할

     때까지는 나를 보지 못하리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4장

 안식일의 논쟁

 1 안식일에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한 두령의 집에 떡 잡수시러 들어가시니 저희가 엿보고 있더라

 2 주의 앞에 고창병 든 한 사람이 있는지라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율법사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안식일에 병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냐 아니하냐

 4 저희가 잠잠하거늘 예수께서 그 사람을 데려다가 고쳐 보내시고

 5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그 아들이나 소나 우물에 빠졌으면 안식일에라도 곧 끌어내지 않겠느냐 하시니

 6 저희가 이에 대하여 대답지 못하니라

 

 7 @청함을 받은 사람들의 상좌上座택함을 보시고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여 가라사대

 8 네가 누구에게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았을 때에 상좌에 앉지 말라 그렇지 ?으면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청함을 받

     은 경우

 9 너와 저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이 사람에게 자리를 내어 주라 하리니 그 때에 네가 부끄러워 말석末席으로 가게

     되리라

10 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말석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앉으라 하리니 그

     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 영광이 있으리라

11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12 @또 자기를 청한 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점심이나 저녁이나 베풀거든 벗이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한 이웃을 청하지

     말라 두렵건대 그 사람들이 너를 도로 청하여 네게 갚음이 될까 하라

13 잔치를 배설하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저는 자들과 소경들을 청하라

14 그리하면 저희가 갚을 것이 없는고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니라 하시더라

 

15 @함께 먹는 사람 중에 하나가 이 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

16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배설하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17 잔치할 시간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가로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18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하나는 가로되 나는 밭을 샀으매 불가불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용서하도록 하라

     하고

19 또 하나는 가로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여 가니 청컨대 나를 용서하도록 하라 하고

20 또 하나는 가로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길로 나가서 가

     난한 자과 병신들과 소경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22 종이 가로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오히여 자리가  있나이다

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예수의 제자가 되려면

25 @허다許多한 무리가 함께 갈새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

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28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예산하지

     아니하겠느냐

29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30 가로되 이 사람이 역사役事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31 또 어느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으로서 저 이만을 가지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해아

     리지 아니하겠느냐

32 만일 못할터이면 저가 아직 멀리 있을 동안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和親을 청할지니라

33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34 소금이 좋은 것이나 소금도 만일 그 맛을 잃었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35 땅에도, 거름에도 쓸데없어 내어 버리느니라 귀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하시니라

 

 누가복음15장

 잃었던 양  한마리

 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3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4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그중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

    아다니지 아니하느냐

 5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

    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잃었던 은전

 8 @어느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도록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9 또 찾은즉 벗과 이웃을 불러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았노라 하리라

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잃었던 아들

11 @또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주었더니

13 그후 며칠이 못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虛浪放蕩하여 그 재산을 허비

    하더

14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하나에게 붙여 사니 그가 저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相距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

     을 맞추니

21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

     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25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왔을 때에 풍류風流와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그의 건강한 몸을 다시 맞아들이게 됨을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 저가 노하여 들어가기를 즐겨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 아버지께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

     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 아버지의 살림을 창기와 함께 먹어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것이로되

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