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전권쓰기/요나

Dorea(דורה) 2009. 1. 6. 21:44

요나 1장

요나가 사명을 저버리고 도망가다

 1 여호와의 말씀에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으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3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선가를 주고 배에 올랐더라

 

 4 @여호와께서 대풍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 폭풍이 대작하여 배가 거의 깨어지게 된지라

 5 사공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

    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6 선장이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찜이뇨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

   각하사 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니라

 7 그들이 서로 이르되 자 우리가 제비를 뽑아 이 재앙이 누구로 인하여 우리에게 임하였나 알자 하고 곧 제비

    를 뽑으니 제비가 요나에게 당한지라

 8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청컨대 이 재앙이 무슨 연고로 우리에게 임하였는가 고하라 네 생업이 무엇이며 어디

    서 왔으며 고국이 어디며 어느 민족에 속하였느냐

 9 그가 대답하되 나는 히브리 사람이요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라 하고

10 자기가 여호와의 낯을 피함인 줄을 그들에게 고하였으므로 무리가 알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

    하여 이렇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11 @바다가 점점 흉용한지라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어떻게 하여야 바다가 우리를 위하여 잔잔하

    겠느냐

12 그가 대답하되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 너희가 이 큰 푹풍을

    만난 것이 나의 연고인 줄을 내가 아노라 하니라

13 그러나 그 사람들이 힘써 노를 저어 배를 육지에 돌리고자 하다가 바다가 그들을 향하여 점점 더 흉용하므

    로 능히 못한지라

14 무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여호와여 구하고 구하오니 이 사람의 생명 까닭에 우리를 멸망시키지 마

    옵소서 무죄한 피를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주 여호와께서는 주의 뜻대로 행하심이니이다 하고

15 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매 바다의 뛰노는 것이 곧 그친지라

16 그 사람들이 여호와를 크게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재물을 드리고 서원을 하였더라

 

17 @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요나가 삼일 삼야를 물고기 배에 있으

    니

 

요나 2장

요나가 회개하고 살아나다

 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2 가로되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

      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3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5    물이 나를 둘렀으되 영혼까지 하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웠고 바다 풀이 내 머리를 쌌나이다

 6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

      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7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삽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

       에 미쳤나이다

 8    무릇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崇尙하는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사오나

 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

      나이다 하니라

 

요나 3장

니느웨로 가다

 1 여호와의 말씀이 두번째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

 3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가니라 니느웨는 극히 큰 성읍이므로 삼일 길이라

 4 요나가 그 성에 들어가며 곧 하룻길을 행하며 외쳐 가로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5 니느웨 백성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무론 대소하고 굵은베를 입은지라

 6 그 소문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조복朝服을 벗고 굵은 베를 입고 재에 앉으니라

 7 왕이 그 대신으로 더불어 조서詔書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가로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 떼나

    아무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8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베를 입을 것이요 힘써 여호와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

    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9 하나님이 혹시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로 멸망치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

    겠느냐 한지라

10 하나님이 그들의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감찰하시고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

     라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요나 4장

하나님이 사랑을 깨우쳐 주시다

 1 요나가 심히 싫어하고 노하여

 2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잇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

    로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3 여호와여 원컨대 이제 내 생명을 취하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의 성냄이 어찌 합당하냐 하시니라

 5 요나가 성에서 나가서 그 성 동편에 앉되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草幕을 짓고 그 그늘 아래 앉아서 성읍

    이 어떻게 되는 것을 보려 하니라

 6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준비하사 요나 위에 가리우게 하셨으니 이는 그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

    며 그 괴로움을 면케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넝쿨을 인하여 심히 기뻐하였더니

 7 하나님이 벌레를 준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씹게 하시매 곧 시드니라

 8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를 준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쬐매 요나가 혼곤昏困하여 스스로 죽

    기를 구하여 가로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9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인하여 성냄이 어찌 합당하냐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

    기까지 할지라도 합당하니이다

1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배양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망한 이 박넝

     쿨을 네가 아꼇거든

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分辨치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육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아끼는 것이 어찌 합당치 아니하냐

(요나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