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을 찾아서(全國)

잎새랑 2011. 3. 3. 16:52

 

 

여행을 하다보면 공중파에 나와 있는 식당 정보 보다는

현지의 택시기사님의 정보에 좋은 식사정보를 얻는 경우가 종종 있다..

중앙시장에서 닭강정을 사서 숙소에서 아들놈과 밤새 거하게 한 잔 하고 아침에 해장을 하러 가려는데

딱히 생각나는 해장국집 정보가 없어 무조건 택시를 타고

기사님께 여쭤보니 속초에서 선지해장국을 굉장히 잘하는 유명한 식당이라며 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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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원조 궁중해장국..

원조와 본가가 합해지면 오리지날 원조란 말일까?

 

 

 

식당내부...

벽에 붙어있는 메모는 찾아오신 손님들께서 적어주시고 간 식후평 이랄까...

뭐 대충 그런 분위기의 글귀가 적어져 있다.

 

 

 

차림표....

송이선지해장국을 나름 손님들이 많이 주문 한다는데...

선지라는 대중적이고 평범한 식재료를 가지고 맛집으로 소문나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기본 찬...

두번째 있는 가자미식해가 입맛을 돋궈주었고..

 

 

 

송이선지해장국

 

 

 

송이버섯의 향이 기분좋게 코 끝을 자극한다......

 

 

 

이렇게 딱 2조각....

 

 

 

가장 좋게 느껴졌던 부드럽고 찰진 선지..

참고로 이렇게 비린내 나지않으며 찰지고 탱탱한 선지를 접하기는 쉽지는 않을 듯.

 

 

 

깔끔하게 손질된 양과 콩나물 우거지가 먹음직 스럽고

국물이 기름진 느끼한 맛이 아닌 구수한 맛과 부드러움에 목넘김이 아주 좋다...

 

 

 

선지만 한숟갈..

 

 

 

잘 삶아진 우거지도 맛을 거들고..

 

 

 

먹을수록 감칠맛이 난다...

 

 

 

가자미식해와의 밥 한술도 더할나위 없음이고..

 

 

 

이 해장국의 메인은 아니였지만 가니쉬 역할 이상을 충분히 느끼게 해준 송이로 마무리...

 

   상       호  :   김정숙 궁중해장국

   위       치  :   속초시 노학동 980-78

   전       화  :   033 - 636 - 9955

        맛       :   여수에서 속초까지 찾아와서 먹을리는 없지만

                      현지에 오면 속풀이로는 좋을 듯..

  

 

 

 

 

 

 

 

 

 

 

 

 

 

 

먹음직스럽네요~~~아! 배고프당~~
어찌 컵라면이라도...^^
선지해장국에 송이라.... 상상이 안가네요~~
송이 가격이 꽤나 비쌀텐데....... 그 맛이 너무 궁금하네요~
잘보고갑니다.
송이의 향이 전혀 안어울릴줄 알았는데
의외의 맛에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아~ 선지국 먹으러 가야지~ 한참 않먹었거든요~ 감사~ ^^
구제역 때문에 선지국 하는집이 문을 많이 닫는답니다..
슬픈 현실이지요..
지금 필요한건 뭐???? 바로 이거......ㅠ.ㅠ
라면~라면~그것도 컵라면으로~~ ㅋㅋㅋ
형님,
한 삼년전에 울동네에서 일어난 일 인데요...... 깐쭉대다 산에 묻힌사람 둘 봤습니다 ㅎㅎㅎㅎㅎ
왜? 바다에 빠치지를~~` 둘 이라면 나 말고 또 한 사람은 누굴까? ^^;;;
형님을 바다에 빠트리면 "환경오염" 죄로 감옥 갑니다..... ご,.ごㆀ
산에 묻으면 산은 오염 안되구??!!
구제역 매몰시킸는데다가 같이...............
매를 벌어라~~매를 벌어~~ -_-;;;
청진동 해장국도 나름 괜찮던데요.
저는 해장만 되는거라면 뭐든 상관없는 식티라.... ㅎㅎㅎ
속이 확 풀어집니다.
좋아요.
우리 남도에 혹시 어디 이런집 없을까요?
함 찾아봐야지요.

좋은 날 되세요.
김정숙 궁중 해장국 이전했습니다. 김정숙 해장국으로 이름도 변경 했습니다.
이전주소는 노학동 409-3 사조콘도 입구 삼거리 입니다.
전화번호 033-636-9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