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을 찾아서(全國)

잎새랑 2011. 4. 7. 13:16

 

 

 

개나리, 진달래보다 먼저 봄소식을 알려준다는 매화꽃..

저번 주말 방문했는데 쌀쌀한 날씨 때문인지 만개하지가 않아

봄날에 내리는 매화 꽃눈을 볼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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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때문에 매화축제가 취소가 됐는데도 밀려든 인파에 정신이 하나도 없을정도...

 

 

 

그 유명한 홍쌍리 청매실농원..

 

 

 

매실숙성 항아리에서 판매할 매실고추장을 퍼담는 직원의 모습..

 

 

 

매실짱아찌, 매실고추장등 완제품을 전시판매도 한다...

 

 

 

고결한 사랑이란 꽃말을 가진....

 

 

 

매화마을을 뒤로하고 오늘 목적인 벚굴 먹으러 온 망덕포구......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

봄에는 벚굴도 좋지만,

가을에는 여기 망덕포구의 전어가 맛이 좋아

예로부터 임금에 진상되던 전어로 유명해 전어축제가 열려 온 포구가 들썩인다...

 

 

 

안에는 벌써 손님들로 가득차 있고...

 

 

 

벚 굴...

섬진강 하구의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에서 나오는 특이한 굴...

섬진강댐이 생긴 이후로 민물이 양이 줄어들면서 개체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귀한 굴이다...

 

 

 

광양은 광양불고기도 유명하지만

한때 망덕포구는 전어와 백합이 유명세를 떨쳤고

광양제철소 건립의 영향으로 전어나 백합등 자연 어자원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지금은 어자원이 풍부한 포구보다는 먹거리가 유명한 관광지에 가까운 모습으로 보여진다...

 

 

 

벗굴을 구워서 초장에 먹어도 좋지만 이 묵은지에 싸먹으니 별미로세...

 

 

 

불판에 벚굴이 올려지고...

 

 

 

불판에 올려논걸 뺀 나머지가 여기서는 한판이라는 메뉴로 판매된다... 5만냥에...

 

 

 

예전에 자주했던 놀이중의 하나인 크기 비교질...

 

 

 

이건 아주 작은거고...

 

 

 

좀 더 큰게 이정도? 

바다굴과는 다르게 비린맛과 짠맛이 거의 없어 먹기가 딱이다...

 

 

 

굴의 종결자... 

한입에 안들어 가서 반으로 잘라 먹었고 다섯개정도 먹으니 배가 빵빵...

이정도 크기는 6년정도 자란거라고...

 

 

 

여기까지 와서 백합구이를 안먹고 가면 바~~보라는 소리를 들을까봐 시켰는데 의외로 너무 맛있네....@@@@

 

 

 

봄마중 제대로 한 것 같다..... 

 

 

저 같은 소식가는 크기에 완전 압도되어 몇 점 못 먹겠는데요 ^^

그나저나 이 외로운 섬엔 언제 봄이 올런지....
아마 당분간 굴 생각 안날거 같습니다...
작년 봄처럼 동욱군이 잔디밭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곧 볼 수 있겠죠..
헉.......맛있겟다.....저희신랑 이거보면 기절하겠는데요......굴과 조개 완전 좋아하는데........헉....올핸 못가고..내년을 기약해야겠네요....
내년에 한번 다녀오시지요...
좋은 먹거리 더군요...
영감탱이 혼자 마이묵고.....배루빡에 덩칠 할때 까지 사소..... 벚굴~~ 줘도 묵는다....... 흥~~~~!!!
이번 노가다 끝나면.... 같이 서울한번 뜁시다........ 우리 나이에 걸맞는 탑골공원 근처에서 배회 합시다레 ^^
당연히 콜인데 날짜 잡기가 영 애매모호 합니다..
다음주는 일주일간 학회 가야되고 16일은 직장야유회고 19일은 아들놈 마지막 휴가나오고... 에궁~~~ 어찌하면 좋을까요? 22일 이나 23일?
내가 몸이 뽀사지거나...일이 끊기면.... 이달에 갈끼고.....안그러면 일좀 더해가 담달에 가도 되니더.....
신기하네요~ 민물 굴이라니... ^^
크기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진짜~~ 행님~~~ 이뤈~~~ 잘 묵고 잘 사소~~~~ 우쉬~~~~
내려온나 퍼뜩... 형이 배터지도록 사주께...
이라나..이라나......... 사람 차별하나........ 내보고는 사준다 안카고.......... 진짜로 삐진데이/..........ご,.ごㆀ
남도의 봄은 깊었나봅니다..
이제 제법 눈이 트고있으니
서울의 봄도 곧 한창이 될 듯합니다...^^
봄........ 예전처럼 설레여지지를 않는것 같아서 영~~~ 거시기 합니다..^-^
두개만 먹어도 배 터질꺼 같습니다......^^

좋네요, 정말.......^^
봄 별미로 참 좋더군요...
우~아~아~~~~~~
입이 떡 벌어집니다...
시간내서 빨리 가보고 싶습니다...
정말 먹음직 스럽습니다.
드시고 감기 뚝 떨어지면 좋겠습니다...
요고요고 TV에 나오던데요~~~
아흐흑...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프너 옆에 있는 굴 한개만 일루 던지이소~~
개인적으로 이족 굴보단 그쪽 굴이 맛난것 같아요.
제가 굴 제일 맛있게 먹은게 어릴적 할머니 따라 영산강하구던가??
거기서 먹었던게 제일 맛있었던것 같구
두번째가 20여년전 내장산 입구에서 먹었던 굴이네요.
비린맛 하나없이 많이 짜지도 않고 향긋했던게 기억이 새롭네요.
내년 봄이 얼른 오면 좋겠습니다...
이거 먹으러 또 가보게요...
크기가 정말 큽니다~~~~
저도..굴 좋아라 하는데.....
비가많이 내리는 일요일입니다!
좋은 휴일 되시고 계신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