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천사대교 건너 섬 여행 # 2】

댓글 66

여행지

2020. 4. 15.

 

 

창문을 열고 바라본 자은도의 새벽이 너무나 상쾌했습니다. 아주 멀리 와있다는 것을 잠시 잊게 해줍니다.

 

 

피곤한 아내를 위해 조금 늦게 분계해변을 찾았습니다.

 

 

천도천색길(자은도 해사랑길) 안내판을 숙지해봅니다.

경험 상,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해 간략한 일정만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하고 동선을 최소화 하기로 합니다.

 

 

누구나 추억을 남기고픈 곳에 아예 신발, 양말 벗고 저리 앉아있으면 욕 먹지요.

 

 

잠시 바다를 바라보고 여인송이 있는 곳으로 향해봅니다.

 

 

정말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해변가에 이런 아름드리 소나무가 멋지게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

 

 

소나무 아래서 이렇게 올려다보니, 그 느낌이 더욱 좋아집니다.

 

 

특히 소나무 뿌리 부분이 저리 갈라진 상태라는 것도 드문 모습이더군요.

 

 

여인송과 마주하니 신비감은 더욱 더 높아졌습니다.

 

 

리얼함을 표현키 위해 담은 사진을 회전시켜봤습니다, 여인의 느낌이 더 확실한가요?

 

 

음양의 조화가 자연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에 대해 또 동감하게 되었습니다.

 

 

돌아 나오는 길에 보니, 자은도 해사랑길 포토존이 비어있어 이렇게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