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2020년 10월

28

간이역 【다시 시작한 루어낚시】

실로 얼마만인가! 이런 물가를 마주한 것이. 다시금 운동 삼아 루어낚시를 하기로 마음먹고 물가에 서봤습니다. 12년 만에 배스와 만났습니다. 4인치 게리웜을 물고 나와준 배식이, 가톡방에 사진을 올렸더니, 실력이 아직 살아있네!!! 그럽니다. 이런 작은 저수지 한 바퀴나 반 바퀴만 돌아도 충분히 운동도 되고 힐링도 되지요. 루어낚시 입문 후 가장 큰 배스가 48cm, 런커를 잡을 때까지 하려고 했는데 여의치 않았답니다. 그래도 이렇게 나와주는 배스가 고맙더군요. 꽝을 칠 때도 있는 것이 배스낚시이다 보니, 이렇게 주변을 바라보며 마음을 편히 하는 것도 낚시의 한 방법입니다. 어휴~~ 낚시셀카는 정말 힘이 듭니다. 합사2호로 줄을 갈아 낀 베이트릴에 가물치가 덥석 물어줬습니다. 이렇게 다시 루어낚시를 시작..

댓글 간이역 2020. 10. 28.

26 2020년 10월

26

여행지 【가을여행 / 정읍명소 내장산 단풍 # 5】

내장산의 가을을 해설해 주시는 분도 있더군요. 가을추억 만들기는 누구에게나 큰 즐거움입니다. 단풍나무 아래를 걸어보고 싶어지는 모습입니다. 부모님의 단풍추억을 만들어주는 딸, 참으로 정겹고 행복한 모습입니다. 하나같이 행복한 걸음 걸음이 느껴지는 오후였습니다. 내장산 암릉이 웅장함을 보여줍니다. 사람과 단풍이 하나 된 느낌을 주는 모습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어진 내장산 단풍터널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즐기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가 자주 다니는 길이므로 항상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굳이 도로가 아니어도 단풍놀이는 어디서든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그저 걸어만 가도 단풍은 알아서 마음속에 스며듭니다. 선운사 단풍은 도솔천이 단풍터널을 만들어 주고, 이곳은 도..

댓글 여행지 2020. 10. 26.

23 2020년 10월

23

여행지 【가을여행 / 정읍명소 내장산 단풍 # 4】

내장산 단풍여행 오시면 반드시 봐야 한다는 내장산 우화정입니다. 비슷하게 흉내 낼 만한 모습은 이것이 전부였습니다. 내장산 단풍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모습이 바로 이 단풍터널이라고 하지요. 그냥 가기 섭섭해서 우화정 반영을 담아봅니다. 차가 다니는 길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전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들 내려갈 때, 홀로 올라오시는 분의 모습이 특별합니다. 개천 건너편에도 산책로가 있어 그곳으로 내려오는 분들도 많습니다. 고운 단풍은 마음의 등불이 되어줍니다. 도로 한쪽의 단풍들이 많이 없어서, 건너편의 단풍 가로수의 모습입니다. 개천에 물도 좀 더 있고, 단풍나무도 좀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제 셀카봉의 달인이 된 아내의 촬영 모습입니다. 아내가 약간 메말라 있는 듯한 모습이 못내 아쉽..

댓글 여행지 2020. 10. 23.

21 2020년 10월

21

여행지 【가을여행 / 정읍명소 내장산 단풍 # 3】

아내의 발목을 다치게 한 내장사 연못의 모습입니다. 내장사를 나와 산책로를 지나며 만나는 모습들을 담아봅니다. 올라갈 때와 달리 빛의 방향도 바뀌기에 역광과 사선광으로 많이 보게 됩니다. 단풍나무와 연인을 바라보면서 흑백으로 담으면 어떨까 해서 담았는데, 그리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단풍추억을 만들어가는 이 가을이 아름답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하천에 진사분들이 삼각대 펼치고 연신 담아내고 있어 옆에서 담아봤습니다. 최대한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면서 담은 모습입니다. 이 모습 또한 흑백촬영을 해봤는데, 산만함만 가득한 모습이 되고 말았습니다. 출사여행 해 본지 참 오래되었다는 것을 저 분들 모습을 보고 새삼 깨달았습니다. 귀차니즘에 큰 애도 안 들고 똑딱이에 배터리만 챙겨 다녔는데, 다시금 시작해 볼까? 하..

댓글 여행지 2020. 10. 21.

19 2020년 10월

19

여행지 【가을여행 / 정읍명소 내장산 단풍 # 2】

사랑하는 고운님의 손길을 닮은 단풍을 만났습니다. 가을햇살을 머금고 살포시 미소 짓는 느낌을 받습니다 내장사 부도탑이 있는 곳입니다. 내장사에 들어와 오른 쪽 모습입니다. 가을햇살이 부담스러운 분도 계십니다. 햇살이 닿는 은행나무 가지의 잎새들과 붉음이 은근히 어우러집니다. 많은 단풍객들이 즐거운 가을추억을 만들고 계십니다. 선운사 경내와 달리 내장사 경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에 아내가 발을 접지르는 바람에 제대로 보지 못했던 내장사 극락전의 모습입니다. 정말 선운사 단풍객 보다, 내장사 단풍객이 월등히 많습니다. 많은 진사분들이 역광을 이용하고자 도열해 있던 곳의 옆에서 담은 모습입니다. 역광대열에 합류하기에는 장소도 비좁고 해서 약간 틀어서 바라봤습니다. 역광 대신 사선광 각도에서 볼 수 밖에 없..

댓글 여행지 2020. 10. 19.

16 2020년 10월

16

여행지 【가을여행 / 정읍명소 내장산 단풍 # 1】

뉴스에 엄청난 단풍인파가 몰린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침 일찍 나섰건만, 내장산 제1주차장에 가지도 못하고 제5주차장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야 했습니다. 은근한 불안감이 밀려오긴 했지만, 이런 단풍이 반겨줍니다. 셔틀버스에서 내려 매표소 쪽으로 올라가며 바라본 모습입니다. 주변식당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올라갑니다. 매표소에서 국립공원입장료 내고 다시 내장산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셔틀버스 표 끊고 해서 올라갑니다. 아내가 뭐가 이리 복잡하냐고 합니다. 내장사 일주문 입구인데, 엄청난 인파입니다. 본격적으로 내장산 단풍과 만나는 시간입니다. 사람이 많은 관계로 주로 올려다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단풍 절정기답게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줍니다. 가을하늘이 단풍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줍니다. 애기단풍이라서 ..

댓글 여행지 2020. 10. 16.

14 2020년 10월

14

여행지 【가을여행 / 정읍 연지시장 저녁밥】

전에 정읍여행 때 들려 저녁을 먹었던 정읍연지시장의 호남정육식당입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모양입니다, 북적 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전설의 쌍화차도 먹었겠다, 오늘은 장터순대국밥으로 반주 한잔 하기로 합니다. 착한 가격에 시장느낌 물씬 풍기는 정겨움이 있습니다. 순대국밥 하나와 머릿고기 하나를 먹기로 합니다. 반찬이 이런 식판에 나옵니다. 이 남도김치에 반전이 숨어 있었습니다. 배추김치, 총각김치, 파김치 김치삼총사가 함께 나오더군요. 뜨끈하고 칼큼한 순대국밥입니다. 먹음직한 머릿고기 한 접시 입니다. 이렇게 차려 놓고 아내와 반주 한잔하면서 저녁시간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댓글 여행지 2020. 10. 14.

12 2020년 10월

12

여행지 【가을여행 / 정읍명소 전설의 쌍화차거리】

숙소가 정읍에 있어서 정읍으로 넘어와 전설의 쌍화차 거리를 찾았습니다. 30년 내공(실제로는 10년 정도 더 됨)과 쌍화탕 외길 인생, 정읍의 명소 모두랑쌍화탕 입니다. 자연이래와 전통찻집 청담입니다. 약선 쌍화탕의 궁 입니다. 차 한잔의 여유 연쌍화탕. 차밥나무, 다소니, 생각보다 짧은 거리지만 느낌은 좋습니다. 선택의 어려움이 있을 땐, 아내의 선택에 따르면 됩니다, 초모전통찻집입니다. 귀여운 소품들이 보입니다. 이 등은 한지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보이는 이런 인테리어가 전부 한지공예품이랍니다. 대단한 솜씨의 장인이 만든 작품 같습니다. 테이블 유리 안에도 이런 한지가 깔려 있습니다. 드디어 전설의 정읍 쌍화차와 만났습니다. 구운 미니 가래떡과 고구마 조청입니다. 분홍색은 자몽쥬스로 입가심용입니다...

댓글 여행지 2020.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