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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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아내와 떠난 제주도 여행 / 월령 선인장 군락지】

리벤시아를 나서 바로 옆에 있는 월령포구를 찾았습니다. 바다향기 머금고 있던 소라삼형제를 만났습니다. 미리 알았다면 이 아꼬운디에서 제주 보말죽을 먹었을 겁니다. 선인장 마을답게 예쁜 벽화가 맞아줍니다. 백련초 열매가 달려있더군요. 월령리 지도도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가면 선인장군락지가 나옵니다. 멕시코에서 해류 따라 이곳에 닿아 군락지를 형성했다는 설도 있고, 쥐나 뱀을 막기 위해 심었던 선인장이 퍼져 나갔다는 설도 있더군요. 이렇게 해안선 따라 군락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특히 제주돌담을 배경으로 바라보니 느낌이 더 살아납니다. 탐모라질이란 표시가 있어 담았습니다. 산책로 따라 걷기 좋은 곳이 분명합니다. 아내의 추억 만들기에 얼떨결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댓글 여행지 2020.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