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8개월' 조은숙 "3명까지 낳을래요"…만삭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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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1. 22.

 

 

 

 

 

 

2005년 11월 11일 사업가 박덕균씨와 결혼한 조은숙은 행복한 신혼생활을 이어오며 2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일산의 한 까페에서 만난 조은숙 박덕균 부부는 2세 탄생을 앞두고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임신 초기에 건강이 좋지 않아 선뜻 알리기를 꺼렸고 가족에게만 밝혔다. 배만 봐도 만삭의 임산부라는 것을 알게 되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알릴 결심을 했다"고.

조은숙은 지난 7월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를 끝내고 휴식을 취하며 남편의 내조에 전념하고 있다. 무거운 몸에도 불구하고 매일 아침 출근하는 남편의 도시락을 직접 싸주며 아내로서의 역할에 푹 빠져있다고 덧붙였다.

# 임신 초기엔 스트레스로 고생

조은숙은 한창 일을 많이 하고 있던 시기에 임신 사실을 알았다. 몸도 마음도 여유가 없었던 찰나에 임신을 확인한 조은숙은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생명'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한참 시나리오와 극본이 많이 들어오고 있던 시기였다. 좋은 작품을 놓쳐서 아쉽고, 체중도 10Kg가량 불어서 정신적으로 힘들기도 했는데, 지금 나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아가'라는 것을 하루하루가 다르게 알았다"

임신 7개월 째에 접어들 무렵 조은숙은 아프리카 여행을 계획했었다.

"아는 사진작가 분이 작업 차 아프리카 여행을 간다고 해서 나는 차분히 글을 쓰고 싶어서 동행하려고 했다. 근데 어느날 남편과 약간의 말다툼을 했고, 화가 난 내가 문을 발로 차서 깁스를 하게 됐다" 그 때문에 아프리카 여행을 포기하게 되었지만, 만삭의 조은숙에게는 오히려 전화위복. 

특별히 입덧으로 고생하지 않아 여러 가지 영향을 골고루 섭취하고 있는 조은숙. 그녀가 말하는 최고의 태교는 성경 읽기다.

# 결혼 1주년, "아이는 3명까지 낳고 싶다"

얼마 전 결혼 1주년을 맞은 조은숙 박덕균 부부는 특별한 날을 맞아 신혼여행지였던 태국을 다시 다녀왔다. 아직 서로를 '애기'라고 부르는 부부는 진짜 아기가 태어나면 호칭을 바꿔야 될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태어날 아기의 이름은 아직 고심중이라며 지금은 '아가'로 부르고 있다. 조은숙 박덕균 부부는 아이에 대한 욕심이 남달라 3명까지는 낳고 싶다고. 결혼을 통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있는 부부에게 아기는 또 다른 배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맞춰 말했다.

조은숙은 "지금껏 그래왔든 변함없는 모습으로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충실한 남편과 아내의 모습으로 살겠다"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내년 2월 7일 새 생명의 탄생을 앞둔 부부는 "딸이든 아들이든 상관없다. 건강하게만 태어났으면"한다고 소박한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