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2016 오사카(3월)

마술빗자루 2016. 12. 13. 19:00

아무래도 2박 3일 일정 동안 오사카 전부를 돌아보겠다 한 건 무리한 욕심이었나보다.. 주로 걸어다니며 구경하다보니 강여사님이 많이 힘들어하신다.

원래 일정으로는 도톤보리를 구경한 후 바로 저녁을 먹을까 했었는데 잠시 숙소로 돌아가 쉬기로 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길을 익히고 나니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은 아예 한국식 운영을 하는 곳인가보다.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곱창 무한리필 ㅋㅋ





여긴 깔끔해보이던 술집




숙소에 돌아가 쉬다가 저녁 먹으러 다시 나왔다. 처음에는 엄마가 속이 계속 안좋다 하셔서 편의점에서 사다 간단히 먹어야 하나 했는데 마지막날 저녁인데 그러면 되겠냐구 엄마가 나가자 하셔서 우리 모두 신나게 저녁 먹으러 나왔다. ㅎㅎ




구글맵에 의존하여 식당 찾아가는 길




밤에 나오니 또 다른 오사카의 풍경을 만나게 된다.




요런 거리도 지나고




요런 풍경도 만나고.. 주위의 소란스런 분위기랑 상관없이 엄숙한 분위기였다.




드디어 목적지 도착..




이번 오사카여행의 둘쨋날 저녁식사는 우오신스시에서 하기로 했다. ^^

우오신스시는 맛도 맛이지만 스시의 크기가 압도적이라고 하니 다들 기대가 크다 ㅋ




대기중.. 저녁시간에서 조금 비켜선 시간인데도 1시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다. 음식 모형 보니 더 배고프다. ㅋ




드디어 입장.. 스시를 바로 만들어주는 다찌에서 먹을 수도 있고, 4인용 테이블에 앉을 수도 있다. 우리는 성인 5명이니까 테이블에 의자 하나 추가 ㅋ



 


조오기 스시를 만드는 분을 찍고 싶었는데 꼬마아이가 주인공처럼 나왔다 ㅋㅋ




한국어로 되어 있는 포토메뉴가 있어 주문이 어렵지 않다.




개인 세팅




락교는 없지만 초생강이 있으니 좋다




스시에는 나마비루~




이제부터 본격적인 스시 타임~ 새우초밥으로 시작한다. 소문대로 엄청난 크기다. 한 피스를 두 조각으로 잘라주는데 한 조각만 먹어도 입안이 묵직하다.




생연어초밥




연어알김말이초밥




계란초밥.. 엄청 부드럽다.




이건 문어초밥이었던 듯




농어초밥




연어초밥




붕장어초밥




장어초밥

이 장어초밥 대박이다. 난 장어초밥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엄청 맛있다.. 부드럽고 고소하고 진하고..




광어초밥




게살과 마였던 듯




관자초밥


이렇게 보니 엄청 먹었다. ㅋㅋ

이 중에서 맛있는건 몇번 더 추가해서 먹고.. 초밥 엄청 좋아하는 성인 5명이 맘껏 먹었는데 우리 돈으로 20만 원 좀 안되게 나왔던 것 같다. 스시의 질과 양을 생각해보면 엄청 저렴하게 먹은 것 같다. 다들 꽤나 맘에 들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