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2017 오사카

마술빗자루 2017. 7. 20. 18:32

어디를 여행가든 그 지역의 재래시장 구경을 제일 재밌어 하는 가족들이니 이번에도 구로몬시장 구경을 빼놓지 않았다. 무엇보다 엄마를 모시고 갈 때는 필수코스로 넣어야 하는 시장구경이다. ^^




언제 가도 사람이 많은것 같다. 

지난 첫 여행 때 구로몬시장에서 구입한 냄비가 정말 좋다며 추가 구입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계신 엄마가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그릇 가게부터 찾으신다. 




다양한 생필품과 더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구로몬시장이다. 이번에는 맛있어 보이는 가리비구이로 선택했다. 생각보다 가격이 좀 비싸기는 햇지만 맛은 정말 좋았다. 




구로몬시장 안에 있는 마트.. 왜 이제야 이 마트를 발견했는지 우리 모두 정말 안타까워했다. 싱싱한 식재료가 많으므로 여기서 식재료를 구입하여 숙소에서 해먹으면 좋을 것 같다. 




일단 쓰윽 구경부터 해보자 했지만 맘에 드는게 너무 많아 바로 바로 장바구니에 집어 넣는다. ㅋㅋ


 


가격도 좋은 편이다. 




꼴뚜기인지 오징어새끼인지 알 수 없는 애 




질 좋아 보이는 소고기도 있다. 이것저것 다 사고 싶지만 이날이 마지막날이라 정말 아쉬웠다. 




이 코너 앞에서는 모두들 한참을 망설였다. ㅋㅋ




다양한 어묵과 게살




가공식품도 많다. 이 마트에서 컵라면, 카레, 녹차 등도 구입했는데 다 성공적이었다. 




엄청 큰 게살




이날 저녁 맥주파티는 아침에 구로몬시장 마트에서 구입한 안주들로 충분했다. 이 게살은 게맛살 아니고 진짜 게살^^




문어는 엄마가 살짝 데쳐주셨다. 초고추장이 없는 것이 정말 한탄스러울 정도.. 다음 여행 준비물 목록에 초고추장도 추가다. 




꼴뚜기인지 오징어새끼인지 알 수 없는 애.. 양이 엄청 많다. 처음에는 맛있었는데 역시 초고추장이 없어서 많이 먹기에는 좀 부담스러웠다. 




관자는 살짝 구웠다. 이날 구입한 재료들이 모두 다 성공적이다. 

다음 오사카여행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때는 꼭, 꼬옥 첫날 구로몬시장의 마트를 방문하기로 우리 모두 다짐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