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기/2017 오사카

마술빗자루 2017. 7. 25. 18:46

어느덧 이번 오사카여행의 마지막날이다. 아침식사는 간단하게 숙소에서 해먹고 못다한 쇼핑을 하고, 마지막 식사를 위해 100년 전통의 함박스테이크 전문점인 동양정을 방문했다. 난바역 바로 옆에 있는 한큐백화점 12층에 있어 점심식사를 하고 공항으로 이동하기 좋다. 





맛집답게 대기가 있었지만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었다. 




이런 물병 좋아한다. 




마지막까지 잊지 않고 나마비루^^




동양정의 대표 메뉴인 토마토샐러드. 통 토마토 위에 케첩소스를 올렸다. 토마토 아래 있는 마요네즈 소스와 섞어 먹으면 더 맛있다. 재료만 보면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모두들 맛있다고 인정^^ 




세트메뉴로 주문할 때 밥이나 빵을 선택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빵 2개, 밥 2개로 주문.. 일행이 많으니 이럴 때 좋다. 




2인분의 빵인데 많이 준다. 넷이 나눠 먹기에 충분한 양이다. 이 빵은 토마토샐러드의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함박스테이크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 다음에도 간다면 꼭 빵으로 주문해야지 ㅎㅎ




함박스테이크가 나왔다. 뜨거운 철판 위에 호일로 감싼 모습으로 등장 ㅋ





호일을 뜯으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함박스테이크가 나온다. 이런 음식 별로 안좋아하시는 엄마도 끝까지 맛있다며 드셨다. 일단 염도가 세지 않아 좋았다. 새콤한 맛이 있으면서도 계속 먹게 되는 인상적인 맛이다. 뜨거운 철판에 나오니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인 것 같다. 


이번 여행에서는 엄마가 평소 드셔보지 않던 음식들을 드셨는데 전부 좋았다 하신다. 다행이다. 첫번째 오사카여행에서 두번 다시 못올 곳이라 하셨는데 이번 여행이 오사카의 인상을 바꿔준 여행이 되었다. 조만간 오사카여행을 다시 추진해도 될 것 같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