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소개/조현묵의 잉카견문록

마고마카 2016. 7. 14. 09:10




안데스 감자 이야기 6

 

 

빠까리 띠까(Paq'ariy Ti'ka)

(아침에 피는 꽃)

여명이 밝아오는 들녘에

함초롬히 새벽이슬을 머금고

피어나는 들꽃, 들꽃들

 

이야 삘삔뚜(Illa pilpintu)

(노랑나비)

온갖 생명이 사랑의 춤을 추는

이른 봄날 태양빛을 너울거리며

날아온 당신은 한 마리 노랑나비

 

사마이 송꼬(Samay sonq'o)

(평화로운 마음)

그대, 봄볕이 아른한 저녁 강가

푸른 버들강아지처럼 앳된 사랑을 안고

소리 없이 다가와 살포시 안아주세요

 

꾸시 송꼬(Kusi sonq'o)

(행복한 마음)

지그시 두 눈을 감고 그대 품에 안기면

온 세상이 내 마음 속에 내려앉고

붉게 뛰는 내 심장은 터질 것만 같아





빠까리 띠까(아침에 피는 꽃)





이야 삘삔뚜(노랑나비)





사마이 송꼬(평화로운 마음)





꾸시 송꼬(행복한 마음)

 

 

 

 

 

우와! 이런 신기한 알록달록 감자가?(1)

 

 

현재 유전자원의 보존을 위해 국제감자연구소에 보존하는 감자의 종류는 야생종과 재배종을 포함해 약 1만여 종이 된다. 그중 안데스 지역에서 인디오들이 재배하는 품종만 약 4천 종이 넘는다.

 

인디오들은 광활한 안데스 지역에서 각양각색의 다양한 감자를 재배하고 있다. 그 용도도 매우 다양하다. 감자의 얼굴 모양뿐만 아니라 속살색도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다양하다. 인디오들은 그 이름도 색깔과 무늬,모양에 따라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이름을 붙였다.





엄마가 감자를 캐는 동안 두 살과 네 살배기 어린아이들은 신발에 흙을 담고 온통 흙장난이다.









http://bookthumb.phinf.naver.net/cover/062/372/06237207.jpg?type=w150&udate=201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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