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후기영토

소오강호 2013. 5. 29. 12:48

광녕성 서쪽 40리 지점에 요궁(遼宮)의 옛터가 있었는데, 지금은 달자(達字)의 영토가 되었다. 성의 서쪽 5리쯤에 야율초재(耶律楚材)의 무덤 이있다. 그의 후손들에 대해서 물어 보았더니, 홍무(洪武) 황제가 오랑캐인 원 나라를 몰아낼 적에 그들의 종족을 따라서 오랑캐 지역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월정만필(月汀漫筆) 윤근수(임진왜란때 명나라에 사신으로 간 조선사신)

 

우리나라의 임진왜란때 이미 조선은 태조 이성계가 건국할때에 비해 서쪽영토를 많이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 향산은 묘향산으로 명나라 요양과 접하고 있고 조선땅인데 윤두수는 달자즉 타타르에 함락되어  그들의 땅이라고 한다. 야율초재는 원나라시대의 재상인데 풍수를 잘 볼줄 알아서 자신의 묘자리를 지정했다고 한다. 지금 묘가 있는 곳의 남쪽이 바로 수도이니 그가 풍수를 잘볼줄 안다는 것이 맞다.  그곳은 원래 고구려의 국내성인데 명나라 말기에 광녕성이 된다.

 

광녕성은 바로 발해의 중경현덕부성으로 고구려의 평양성이다.  조선왕실에서 지금 베이징을 고구려의 평양성으로 알고 있었던 이유가 바로 명나라의 지리의 영향을 받은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