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토수복을 위한 방법

소오강호 2010. 3. 30. 12:12

 

 

길이 250m이상 폭36m 만재배수량 5만톤에 장갑판두께는 평균 30cm 당시 철강기술 최강국 독일의 기술을 집약시킨 최강의 전함이었다.

500발이상의 대형포탄을 맞고도 버텼고 수십발의 어뢰에도 격침되지 않았으며 생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내부에서 폭약을 터트려 자침을 선택했다고 한다. 적군에 의해 격침되는 불명예를 거부했던 것이다.

 

 

천안함 만재배수량 1300톤 길이 88m 폭  10m 세계최고수준의 철강기술을 가진 대한민국의 초계함이다. 암초에 부딪쳐 찢어졌던지 아니면 기뢰인지 어뢰인지 모르지만 단1방에 반토막이 났다. 해군에 근무해본 사람들은 알것이다. 수류탄 1방으로도 우리의 함정들은 큰 손상을 입을수 있다. 내말이 안믿기면 주변의 해군전역자들에게 물어보라 

천안함이 왜 단 1방에 반토막이 났느냐?

철판두께때문이다. 아마 1-2cm정도 되는 얇은 철판으로 과연 기뢰나 어뢰를 정통으로 맞고 반토막이 안날 함정이 대한민국에 있을까? 비스마르크 전함 1대와 거리 30km내에서 우리해군의 거의 모든 전함과 맞붙을경우 과연 우리가 이긴다고 장담할수 있을까 ?

우리의 이지스함은 먼거리에서 상대가 눈치채기전에 미사일을 쏘는 원거리공격형 전함이다.그러나 맷집은 한없이 약하다. 가령 북한이 비스마르크 한척을 가지고 백령도 북쪽에서 왔다갔다 한다고 가정하자. 백령도근처에 경계중인 우리의 거의 모든 함정은 육안으로도 비스마르크호에서 관찰이 가능하고 사거리에 있다.

그런상황이라면 우리가 이지스함을 3척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못이긴다. 이길려면 무조건 도망가서 사거리에서 벗어난후 하픈미사일로 때리는 수밖에 없다. 속도야 당연히 이지스함이 빠르니 말이다.

 

비스마르크호는 500발의 대형포탄 ( 1발의 대형포탄이 하픈미사일1대에 결코 뒤지지 않는 위력을 지녔다)을 정통으로 맞았지만 버텨냈다. 그러나 우리의 천안함은 1발의 대형포탄을 맞으면 그대로 반토막이 났을 것이다. 2차대전때는 철갑탄도 썼는데 아마 철갑탄으로 썻다면 포탄이 우리 함정을 뚤고 지나갔을것이다.

 

2차대전후 중장갑의 무거운 전함들은 사라지고 가볍고 얇은 장갑에다 원거리 공격형 미사일을 가진 전함이 등장했다. 그러나 이러한 이지스급의 전함들은 모두 한방의 미사일이면 격침이 가능해졌다.

결국 덩치만 크지 맷집은 전혀없는 상태인 것이다.

반면 전차의 경우 맷집을 계속 개선하여 철판두께도 여전히 10cm가 넘고 그 강도도 더 튼튼해졌다. 2차대전때 독일의 타이거전차는 20cm의 철판을 쓴 까닭에 연합군전차들을 학살하고 다녔다. 그나마 파괴된 타이거전차가 위에서 가해진 연합군의 비행기공격에 당한것이 대부분이라는 말도 있으니 그만큼 맷집이 좋았던 것이다.

 

만일 천안함이 최소 5cm가 넘는 중장갑전함이었다면 이렇게 어이없게 단 한발로 반토막이 났을까? 제아무리 커다란 암초를 만나더라도 한방의 충격에 반으로 찢어질까?  전함의 맷집이 약한것을 알기때문에 요즘에는 전함대 전함 전투에서는 철갑탄은 거의 쓰지 않는다고 들었다. 근처에서 하픈 미사일이 터지기만 해도 상대편 함정은 거의 반파내지는 막대한 피해를 입기 떄문이다.

 

세계최고수준의 철강기술을 가지고 세계최대 조선국인 우리나라가 왜 전함을 만드는데 있어서 이렇게 약하게 만드는가? 천안함이 비록 20년이나 지난 낡은 배라고 할지라도 50년가까이 멀쩡하게 돌아다니던 미주리호를 생각해 보라 270m나 되고 20-30cm의 강철판으로 둘러싼 중장갑의 미주리호는 아직도 건재한 모습으로 전시되고 있다.

 

미주리호 밑에서 기뢰가 터졌다고 생각해보라 반토막이 나겠는가? 아마 멀쩡하게 돌아다닐것이다. 지금이라도 북한과 대치하는 곳의 전함들은 적어도 5cm이상의 철판을 덧입혀라 우리 기술이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천하보다 귀한 한사람의 목숨을 살릴수 있다.

보도블럭 새로 뜯어내고 깔 돈으로 ,쓸데없는 토목공사할 돈으로, 북한에 퍼주는 돈으로 , 우리 해군장병들의 목숨을 보호할 중장갑을 설치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