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후기영토

소오강호 2009. 1. 13. 16:30

 

윗그림은 조선여진분계도이다. 향고도 선생이 올려주었는데 아주유용한자료이다. 자세히보면 요동반도에 서남국경이라고 되어있다. 즉 압록강이 조선의 경계가 아니라 요동반도중앙의 고려천리장성이 경계였다.  또한 흑룡강과 천리장성을 잇는 목책이 세워졌음을 알수있는데 목책은 국경을 나눌때 설치하는 것으로 조선과 청의 경계가 바로 목책임을 알수있다. 숙종때는 압록이 요하라고 조선이 주장했는데 후대에 이르러 청이 압록을 남쪽으로 이동시켜 현재의 북한 압록강을 압록이라 우긴것같다. 그러나 요동반도 일부는 여전히 조선땅이었다. 즉 정조때까지는 만주대부분이 조선땅이었다.

그러나 1832년 만들어진 황조일통여지전도를 보면 송화강의 서쪽지류인 토문강과 현재의 북한 압록강을 경계로 조선과 청이 경계가 갈린다. 물론 연해주와 북간도는 조선땅으로 나온다. 시간이 흐르며 차츰 조선땅이 줄어들고 있는것이다.

1860년 베이징조약으로 연해주는 러시아 땅이 되고 졸지에 조선은 자기땅을 잃어버렸다. 그래도 북간도와 토문강동쪽은 차지하고 있었다.

순종당시에도 한일합방 불과 며칠전에도 조선은 간도에 관리를 파견하여 영유권을 확고히 하려 애썼다. 무능하지 많은 않았던 것이다. 왜놈들이 조선땅을 차지하면서 간도를 청에 넘겨주었지만 나라가 망하기전까지 조선은 토문강동쪽과 연해주서쪽일대 즉 만주의 절반은 조선땅임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왜 불과 1백년이 지난 지금 정치지도자들은 우리땅에 대한 개념조차없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