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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먹다' 이영하 "선우은숙과 이혼했지만 설날에 같이 떡국 먹는 사이"[오늘TV]

    배효주 입력 2020.08.03. 09:44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영하가 선우은숙과의 관계를 밝힌다.

    8월 3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이영하가 출연해

    전 아내 선우은숙과의 여전한 우정을 드러낸다.

    1977년 영화 ‘문’으로 충무로에 등장한 이영하는 장미희, 이미숙, 김혜수 등

    내로라하는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1970~80년대 멜로 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맹활약하던 그는 1981년 10살 연하의 배우 선우은숙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금슬을 자랑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결혼 26년 만에 이혼을 발표하며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영하는 전 아내 선우은숙과 여전히 돈독한 사이임을 과시해 눈길을 모은다.

    이영하는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고 이혼 사유에 대해 조심스럽게 밝힌다.

    이어 “원인제공은 나 같다. (주변에)사람이 많다 보니 매일 밖에서 놀았다.

    게다가 촬영까지 하니 얼마나 바빴겠나. 그러고도 시간이 나면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라며

    결혼생활을 돌아본다.

    이혼 후 선우은숙과의 관계에 대해 이영하는 “이혼은 했지만, 설날에는 같이 떡국도 먹는 사이”,

    “오히려 선우은숙과 떨어져 지내면서 서로를 애틋하게 챙긴다”라고 말하는 등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다.

    심지어 “선우은숙이 ‘만약 어디 아프면 걱정하지 마라. 내가 보살펴주겠다’라고 했다”라며

    의리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오후 10시 방송.(사진=SBS플러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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