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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 2020. 9. 21. 08:58

    민주당 겨냥한 진중권.."대놓고 인간말종" "문재인이 환생 정조?"

    구단비 기자 입력 2020.09.21. 07:12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사진=뉴스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변명하다 안 되니 그냥 대놓고 인간말종이 되려나 보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진 전 교수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권 지지자들의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을 고발한 피해자 A씨를 향한 2차 가해를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같은 날 진 전 교수는 이해찬 민주당 전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칭찬하며 정조대왕을 언급한 것이

    과거 정권들의 실패를 연상시킨다고도 했다.

    진 전 교수는 "23년 전에는 '영원한 제국'의 저자 이인화가 박정희를 조선시대 이래 썩어빠진 나라를 구한 현대의 개혁군주인 환생 정조로 둔갑시켰다"며 "박정희 향수 덕에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고 그 덕에 보수가 망하고 본인은 구속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와 똑같은 일을 이제는 민주당 쪽에서 한다"며 "조선의 역사는 썩었고, 오직 김대중-노무현-문재인만이 순결하다고 (주장한다)"고 꼬집었다.

    진 전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이 졸지에 환생 정조가 된 셈"이라며 "소설가랑 정치가가 같은 일을 한다"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소설 쓰시네' 발언을 인용했다.

    더불어 "찾아보니 과거엔 민주당 쪽에서 이명박과 박근혜를 '선조'라 불렀다"며 "이제는 자기들이 써먹었던 그 말을 자기들이 들어야 할 때"라고도 했다.

    이 전 대표는 과거 "정조대왕 이후 김대중(DJ)·노무현(盧)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빼놓고는 전부 다 일제강점기거나 독재, 아주 극우적인 세력의 의해서 이 나라가 통치돼 왔다"며 "이제 겨우 우리가 재집권을 했는데 이 기회를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강하다"고 말해왔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내 입 갖고 내가 말하는데 누가 뭐라 하겠냐 마는
    이 친구를 보면 그래도 그렇지 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누에가 자기 입으로 쏟아낸 비단 실로 인하여
    결국은 자신이 갖히게 되는 것처럼
    이 친구도 그렇게 되지 않으란 보장도 없질 않는가.
    오늘의 동지가 내일은 적이라는 옛말이 틀리질 않구나.
    그도 한때는 진보라 스스로가 주장하며 선두에서서 외치곤 하지 않았던가?
    그런 그를 누가 무엇때문에 그렇게 변하게 만들었단 말인가?
    원래가 난 보수인데
    한때 내가 잘 몰라서 진보대열에 잠시 잠깐 서었었네 라고 하기에는
    그이 발자취는 쉽게 지워지지 않을 만큼 남들보다는 많이 앞서 나가 있었으니까.
    물론 변심도 좋고 제지리를 찾아갔다는 것도 좋지만
    동거동락했던 어제의 동지에게는 그럴 수는 없다고 본다.
    인간이라면.....
    의리를 떠나서 정이라는 것이 있지 않는가.
    입으로 흥한자 입으로 망한다 하지 않던가.
    심히 그가 염려스럽다.
    그럴까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