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준비 다원에너지기술

구름나그네 2018. 11. 21. 13:21



 위치: 아시아 대륙 동부와 태평양 서안에 위치 (*남북 위도차 약 49, 동서 경도차 약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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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국가 일반

  
1. 국가 개요


 

. 일반사항


국명

중화인민공화국(中華人民共和國,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P.R.C.)

면적

약 960만 ㎢(*면적:  세계 제4위, 한반도의 약 44배)

※ 육지 국경선의 총 길이는 약 2만 280㎞에 달하며 해안선 총 길이는 약 1만 8,000㎞임.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나라는 총 14개 국가로 동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북한,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인도, 네팔, 부탄,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등이 있음. 중국 해역에는 약 7,600개의 도서(島嶼)가 있으며 섬들의 총 면적은 약 7만 2,800㎢임

기후

광대한 영토(남북 거리 약 5,500, 동서 거리 약 5,200)로 인해 지역별로 다양한 기후대가 분포.

주로 최남단지역의 열대기후, 서부지역의 건조기후동북지역의 한대 기후 등으로 구분.

전체적으로 사계절이 뚜렷한 계절풍기후의 특징을 보이고 있음

수도

베이징(北京; Beijing)[총 면적 1만 6,411㎢로 서울(605)의 약 27배]
※ 베이징(정식 명칭은 ‘베이징직할시’)은 일찍이 요(), (), (), (), ()  중국 고대 다섯 왕조의 수도(五朝帝都)를 거쳐 1949 10 1중화인민공화국의 수립과 함께 다시금 명실상부 중국의 수도로 자리잡음1923 화석인류인 ‘베이징원인(北京猿人)’이 발견되기도 했으며 2008년엔 제29회 베이징올림픽이 개최돼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현대 중국의 정치·문화 중심 도시이자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국제도시로 성장함

인구

13 9,008만 명(2017년 말 기준)(*인구 세계 1위)

주요 도시

- 베이징(北京; 또는 약어로 ‘京’): 2,171만 명
- 톈진(天津; 또는 약어로 ‘津’): 1,557만 명
- 충칭(重慶; 또는 약어로 ‘渝’): 3,075만 명
- 상하이(上海; 또는 약어로 ‘沪’): 2,418만 명(※상주 인구수는 2017년 말 기준)

- 4개 직할시(直轄市): 베이징, 톈진, 충칭, 상하이
- 23개 성(省): 허베이, 샨시, 랴오닝, 지린, 산둥, 윈난, 간쑤, 후난 등
- 5개 자치구(自治區): 네이멍구, 광시장족, 닝샤회족, 신장위구르, 시장티베트
- 2개 특별행정구(特別行政區): 홍콩, 마카오

민족

한족(92%)  55개 소수민족(8%)

언어

한어(漢語; Chinese)[*표준어: 보통화(普通話; Mandarin)]

※한어는 표준어와 지방어(方言)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임

종교

5대 종교: 불교(B.C.2), 도교(2c경), 천주교, 이슬람교(7c경), 기독교(19c경) 등

※ 중국 헌법 제36조: 중화인민공화국의 공민은 종교 신앙의 자유를 가진다. 어떠한 국가기관, 사화단체 또는 개인이라도 중국 공민의 종교 생활에 간섭할 수 없으며 종교로 인한 차별을 해서도 안 된다. 국가는 정상적인 종교활동을 보장한다. 누구라도 종교를 이용해 사회 질서를 문란하게 하거나 공민의 건강을 해치거나 국가 교육제도에 반하는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 종교 단체 및 관련 업무는 외국세력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건국일

1949 10 1

정부형태

(정부체제)

국가 체제: 인민민주 사회주의 국가(*집권당: 중국 공산당)

국가기관: 최고 입법권을 가진 전국인민대표대회를 중심으로 국무원(최고 행정기관), 국가감찰위원회(최고감찰기관), 최고인민법원(사법재판기관), 최고인민검찰(사법검찰기관), 중앙군사위원회로 구성됨

※인민정치협상회의: 제1차 전인대 개최 전까지 중국 사회주의 운동을 상징하는 최고 권력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함. 전인대 출범 이후 중국 공산당과 정부의 정책 및 법령을 선전하거나 대외업무를 협의하는 조직으로 바뀜

국가원수

(실권자)

- 시진핑(習近平): 現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공중앙군사위원회 주석(2013년 3월 취임)

-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 중공중앙정치국상무위 위원(2013년 3월 취임)

자료원: 중화인민공화국정부, 중국국가통계국, 주중한국대사관 등 종합

 




12. 상관습 및 거래 시 유의사항
  
가. 중국인의 지역별 기질 
 
1) 중국인의 특성 및 성격 
  
한국과 비슷한 듯 다른 중국인

 
한국과 중국의 문화적 기반 비교

 

한국

중국

- 오랜 불교·유교적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근대 이후 기독교적인 전통을 가지고 있음

- 오랜 유교·도교적 전통이 남아있으나 최근 사회주의 체제와 문화혁명을 거치면서 많은 변화를 겪음.

- 예의를 중시하기 때문에 윗사람을 대할 때 지켜야 하는 예의 범절이 있음

- 나이 또는 계급 간 권위의식이나 계층의식이 약해 사장과 기사가 동석해 식사를 같이하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도 친구가 가능함

- 이성보다 감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인간적인 의리를 앞세움

- 일부 중국인은 한국인보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임

- 대부분의 국영기업의 CEO는 50~60대임

- 60년대 중반부터 70년대 중반에 이르는 문화혁명 기간 동안 대학교육이 폐지됐던 영향으로 국영기업에 30대 후반, 40대 초반의 CEO가 많음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대륙적인 기질을 가져 한국인에 비해 생각하는 스케일이 크고 과장이 매우 심한 부분이 있다. 삼국지 등 역사소설처럼 군사 수가 30만이라도 100만 대군이라고 칭하며 장비가 칼을 한번 휘두르면 적군이 추풍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진다는 등의 과장된 표현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일반적으로 중국인이 매우 가깝다고 이야기 할 경우 수백 km 먼 거리일 수도 있다. ‘즉시’라는 의미의 중국말 ‘곧(馬上)’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 구체적인 시간을 확인하지 않으면 한국인의 생각보다 훨씬 오랜 시간을 의미할 수도 있으므로 항상 구체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주요 도시의 행정구역은 광역시 개념으로 베이징 면적은 서울시 면적의 27배 정도이며 일반적으로 중국인이 해당도시를 500만 명이라고 소개해도 실제 도시외곽에 거주하는 사람이 태반이며 실제 도시인구는 100만 명 미만인 경우도 많다.

  
꽌시(關係)를 중시하는 중국인

 

넓은 지역, 많은 인구, 다양한 민족(56개 민족)이 함께 거주하는 특성 때문인지 일부 중국인들은 새로운 상대방에 대한 의심이 매우 많다. 따라서 지연·학연 등 각종 이해관계에 얽힌 ‘꽌시(關係)’를 중요시 한다. 동일한 집단 내에서는 철저한 신뢰관계가 형성되나 집단 외부에 대해서는 매우 배타적인 경향이 있다. 비즈니스 관계에서는 친분 있는 중국인을 통해 업무와 관련된 도움을 받고 소개편지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특히, 꽌시는 중국과 인연을 맺고 사업을 하는 경우 매우 필요한 사항이다. 그러나 불필요하게 도와주겠다고 적극적으로 관여하기 좋아하는 중국인을 꽌시의 대상으로 만나면 오히려 추진하고자 하는 일을 더 꼬이게 하고 어렵게 만드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함에 유의해야 한다.

  

중국은 시진핑(習近平) 정부 출범이래 성역 없는 부정부패 척결을 펼친 결과, 낙마한 성급, 부장급 고위급 관료 수는 150명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하루 평균 공직자 110명이 부정부패 혐의로 입건된 셈이다. 반부패 폭풍은 고위층, 군대뿐만 아니라 국유기업에서도 예외 없이 불고 있다. 해 사유기업은 괜찮으나 국유기업 혹은 정부인사들은 사치한 식사장소를 부담스러워하고 값진 선물 수수를 꺼려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국유기업과 비즈니스를 진행할 때는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화민족으로서의 강한 자부심

 
오랜 중화사상으로 자존심이 매우 강하고 체면과 명분을 중시하면서도 매우 실리적이다. 특히 체면(面子)을 중시하는 성향은 한국보다 강하므로 아무리 바쁘더라도 요청하는 행사에 얼굴이라도 비춰야 한다. 반면 질서의식은 부족해 공공장소 줄서기에 끼어드는 사람이 많고, 차도에서 무단 횡단하는 사람이 많다.

  

다수에게서 보이는 치밀한 계산

 
시장에서 과일이나 채소를 판매할 때 개수나 묶음으로 판매하지 않고 저울로 정확하게 무게를 측정해서 판매한다. 예를 들면 수박을 살 때 한국 사람은 보통 수박 한 통의 가격을 묻는데, 이때 절대 한 통에 얼마라고 답변하지 않고 한 근에 얼마라고 답변한다. 만일 사겠다는 의사를 표시하면 그제서야 무게를 달고 가격을 말해준다. 


역마다 다른 기질과 특성 

 
광활한 국토의 면적만큼 각 지역 사람들의 기질 및 특성이 굉장히 다양한데, 각 지역마다 그 지역의 색을 나타내는 기질 및 특성이 있다. 예를 들어 북방인은 성격이 거칠고 의협심이 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반면 남방인은 섬세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주요 지역별 중국인의 기질 및 특성


지역

기질 및 특성

베이징

- 중국의 수도인 만큼 학벌이 높고, 권력욕·명예욕이 강함 
- 베이징의 고색 창연한 골목과 성벽, 정원이 증명하듯 문화를 중시함

- 예의를 매우 중시함

톈진

-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 고유의 ‘순박성’을 유지하고 있음
- 향토애가 높음 
- 검소해 짜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임

둥베이

- 술을 좋아하기로 유명함 
- 성격이 직선적이고 적극적임

산둥

- 몸집이 크고 성격이 단순함
- 교제 시 의리를 매우 중시하는데, 한국인의 성격과 가장 비슷하다고 함

저장

- 계산이 빠르고 추진력이 강함

상하이

- 서구의 영향을 많이 받은 도시로, 특히 여성들의 국제적인 감각이 뛰어남 
- 두뇌회전이 빠르고 실용성을 추구하며, 계산이 철저해서 손익을 따짐 
- 검소하게 생활하지만 경쟁소비 심리와 허영심은 큰 편임

푸젠

- 근면하고 부지런함

광둥

- 상술과 이재에 밝으며 두뇌회전이 빠름
- 총명하고 계산에 빠르며 장사에 일가견이 있음

- 특히 성도인 광저우는 생활지수가 전국에서 높은 축에 속하는데, 튼튼한 경제적 기초 위에 전국의 패션과 여가·오락의 새로운 조류를 이끌고 있음. 돈에 관한 이야기를 꺼리지 않기로 유명함

선전

- 새로운 유명을 좇고 사치 풍조를 유행시킴 
- 물질적 기초와 능력을 배경으로 주택 구입에 가장 많은 돈을 씀

   

독특한 식사문화(식사는 ‘萬事’)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먹는 문화를 매우 중시하며 마치 먹기 위해 일한다고 생각될 정도로 먹는 것에 투자를 많이 한다. 한국 사람은 외모를 중시해 옷 입는 것을 중시하는 반면 중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입는 것에 신경을 덜 쓰는 편이다. 중국에서는 요리 하나의 양이 매우 많고 요리의 종류 또한 다양해 최소 5~6명이 먹어야 제대로 먹을 수 있다. 따라서 중국인이 초대하는 식사자리에 가면 당사자 외에 당초 예상하지 못했던 많은 낯선 사람이 자리를 함께해 식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일본이나 서양은 개인 요리가 정해져 있는데 중국은 회전 원탁에 하나의 요리를 큰 그릇에 올려 놓고 판을 돌려 가며 각자 그릇에 덜어 먹는 습관이 있다. 식사자리와 술자리는 함께 이루어지며 2·3차 등은 없는 것이 보통이다. 술은 첨잔이 일반적이며 담배를 즐겨 피운다.

  
일반적으로 중국인은 날 것과 찬 것을 잘 먹지 않으며 채소도 볶거나 살짝 데쳐 먹는다. 맥주나 콜라도 차가운 것은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중국음식이 올라오는 순서는 찬 음식부터 따뜻한 음식 순으로, 저렴한 음식에서 고급 음식 순으로 나온다. 식사비는 한국처럼 한 사람이 계산한다.

  
중국의 4대 요리

 

요리명

특징

粤菜(광둥요리)

- 맛이 담백하고 연한 것이 가장 큰 특징
- 본 재료의 맛을 살리는 것을 강조

川菜(쓰촨요리)

- 얼얼하고 매콤한 맛으로 잘 알려져 있음
- 고추, 산초, 후추가 거의 빠지지 않음 
- 향이 좋고 기름기가 돌며 색상이 짙음

鲁菜(산둥요리)

- 재료 선택을 중요시 여기며 조리기술이 정밀하고 섬세함 
- 양념으로 맛을 맞추는데 뛰어남
- 재료의 맛이 싱싱하고 담백, 깔끔함

苏菜(장쑤요리)

- 난징과 양저우의 음식
-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호수에서 잡은 게·민물생선이 주 재료임 
- 음식의 빛깔과 모양을 중요시 해서 재료와 음식의 색깔 배합을 중요시함

     

중국인의 언어습관

  
일반적으로 중국인은 ‘NO’ 라는 의사표시를 잘 하지 않는다. ‘考慮(고려 하겠다)’는 일반적으로 ‘NO’ 라는 표현인 경우가 많고, ‘好(좋다)’ 라고 답변할 때도 상대방의 표정과 상황을 잘 살펴야 ‘YES’ 인지 ‘NO’ 인지 알 수 있다. 한국 사람은 의사표현이 직선적이고 의사결정이 빠른 문화에 익숙해서 기다리는 것을 매우 싫어하지만, 중국 사람은 여유(만만디) 문화에 익숙하며 말할 때도 의사표현이 완곡한 편이어서 빙빙 돌려서 이야기하는 화법이 발달해 있다.


그러므로 중요한 협상에서 중국인을 상대로 성급하게 직설적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통역을 통해 중국인과 의사 소통할 때 조선족 교포를 많이 활용하게 되는데 한국어의 각종 외래어, 기술용어 등에 대한 이해도가 낮음을 유의해야 한다. 이해관계가 대립되는 문제로 상대방과 대화할 때 한국 사람은 버럭 화부터 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태도는 매우 침착하고 냉정한 편인 중국 사람과의 협상에서 승산이 없다. 특히 언어가 이해되지 않으면 오해가 생길 수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차분한 대화가 필요하다.

  
일부 중국인은 ‘미안합니다(對不起)’ 라는 단어를 잘 사용하지 않으며 잘못을 했더라도 변명조의 이야기가 많다. 한국 사회는 잘못을 인정하면 너그러이 용서해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중국은 이와 달리 잘못을 인정하면 용서받기보다는 처벌받기 쉬운 전제 군주 전통과 문화혁명의 잔재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중국인이 잘못을 저지르고도 변명조의 이야기만 늘어놓을 경우 한국 사람은 쉽게 흥분해 화를 내기 쉬운데 참을성 있게 상대방의 변명을 들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편 일부 중국인은 상대방에 대한 칭찬을 매우 잘해주며, 중국어 몇 마디만 해도 중국어를 엄청 잘한다고 칭찬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나. 중국인의 상관습


  ㅇ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주어야 함(三思而后行, 貨比三家). 의심이 많은 중국인에게는 ‘내사람(自己人)’이 돼야 함[朋友一好朋友一老朋友, 三顧草廬(삼고초려)]


  ㅇ 꽌시(關係)를 이용할 것. 연줄만 찾으면 불가능은 없음. 한국 업체들은 고위직 관리나 퇴직자를 (급여를 주고) 고문으로 두고 있음. 꽌시도 중요하지만, 진실성이 없는 가식적 꽌시는 더욱 싫어한다는 것을 명심할 것

 

  ㅇ 조바심은 금물, 의연하게 임할 것. 절대로 한 곳에만 매달리지 말 것.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을 알면 상대방은 절대 양보하지 않음

 
  ㅇ 자신이 중국어를 못하면 가급적 한국인 통역을 활용할 것. 중국인 통역사나 조선족 통역사의 경우 우리말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의사 전달도 제대로 되지 않음. 특히 마음대로 오역하는 경우가 많음. 한국인 통역은 중국어 실력이 조금 낮더라도 정확하게 전달하려고 하고 이쪽의 의사를 충분히 전달하려고 노력.

 

  ㅇ 끝까지 확신하지 말 것. 계약까지 체결해 놓고도 취소되는 사례가 많음

 

  ㅇ 자신의 답변은 애매모호하게, 상대방의 답변은 정확하게 이해할 것. 중국말 자체에 애매모호한 단어가 많음. ‘可以’, ‘應該沒問題’라고 표현하지 절대 ‘沒問題’라고 하지 않음. 好的이란 말은 당신의 말을 알아들었다로 이해해야 함.  
  

  ㅇ 분쟁 해결은 가능한 한 협상이나 관계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소송은 외국인에게 불리함. 약간 손해를 보더라도 협상해야 함 

 
  ㅇ 술자리에서는 최대한 호탕한 모습을 보이고 업무 이야기는 낮에 사무실에서 하는 것이 효과적임. 술자리를 통해 진짜 친구를 만들 수가 있으나 술주정은 무례한 일로 간주됨

 
  ㅇ 깐베이(干杯): 서로 술을 권할 때는 ‘깐베이’라고 말하며 건배제의를 함

 

  ㅇ 담배는 인정을 느끼게 해주는 윤활유임. 일부 중국인은 담배를 돌려 피움으로써 공유감과 소속감을 느끼려고 함

  
   ㅇ 적당한 선물 준비는 필수. 종류는 별로 상관이 없음. 우리 쪽에서 선물하는 것은 꽌시를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됨. 좋은 선물은 1대1로 전달하도록 한다. 선물을 주고 나쁜 인상을 만들 필요는 없음. 선물 증정 시 중국인의 전통습관에 따라 기피하는 선물은 피하는 것이 좋음[예: 괘종 시계(종말을 의미)나 거북이(욕을 상징)]. 선물 포장은 길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붉은색이나 숭고함을 나타내는 황색을 사용하는 것이 좋음. 축의금을 줄 때도 흰 봉투에 검은 글씨는 피해야 함(부의금은 흰 봉투를 사용, 300위안 이하의 축의금은 금물- 축의금의 개념이 한국보다 훨씬 큼)


  ㅇ 대부분의 중국인은 짝수를 좋아하며 그 가운데서도 특히 숫자 8을 선호함. 이는 발음이 發字(發財: 재산이 발전하다. 즉, 돈을 많이 번다는 의미)와 비슷한 데서 비롯된 것임

 

  ㅇ 상대방 부인에 대해 예의성 인사말을 건네되 허례성 인사는 자제하는 것이 좋음


  ㅇ 중국인과 식사할 때 음식은 반드시 넉넉하게 시키는 것이 좋음

  

  ㅇ 대화주제로 가족과 관련된 얘기는 적합하지 않음(예를 들면, 먼저 아버지가 무슨 일을 하시는지 물어본다거나 하는 등의)


주요 대도시별 상관습 특성 비교
   

도시

상관습 특성

베이징

- 남방 지역보다 소비에 있어서 보수적이고 신중한 편임
- 의복, 액세서리 등 개인 용품보다는 필수 가전제품에 소비 집중 
- 상품에 대한 정보가 많아 고품질의 제품만 골라 구입하는 선택적 구매 동기가 강함 
- 신제품에 대한 선호도와 호기심이 강해 상하이 사람들보다 신상표, 신제품 구매에 적극적임 
- 체면, 명분 때문에 이행 못할 약속도 하는 경우가 있어 비즈니스 수행 시 주의가 필요함

상하이

- 외관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편이어서 의복, 액세서리, 보석류, 개인 용품에 대한 소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음 
- 구매 패턴이 서구화돼 있어 고가품이라 할지라도 최상급 제품은 잘 팔리며 브랜드 선호도가 강한 편임 
- 가장 까다로운 시장으로, 개척에 성공하면 타 지역으로의 확산 효과가 큼

광저우

- 중국 도시 중 자금이 비교적 많아 소비 행위에 제약이 비교적 덜함 
- 식품, 음료, 오락에 대한 지출 비중이 의복 지출 비중보다 높음 
- 홍콩과 인접해 있지만 문화 수준이 상하이보다 낮고 국제화가 덜 돼 있어 구매 태도가 까다롭지 않음

선전

- 홍콩 경제권으로부터 밀수된 상품의 통용 비중이 높으며, 홍콩 화폐가 통용됨 
- 홍콩과 구매 패턴이 비슷해 유행에 민감한 편임

   
다. 구매자 소비 성향 
 
내구 소비재의 경우 항상 친구, 이웃의 브랜드·품질과 비교하는 경향이 있으며, 다른 사람의 것보다 좋거나 최소한 동질의 제품을 구입하려는 성향이 강하다. 개혁개방 이후 소득 수준의 향상, 경제 발전 등에 따라 중국인들의 소비 욕구도 증가했다. 비교적 맹목적이고 충동적 소비와 외제품을 강하게 선호하던 시기를 지나 이제는 품질, 브랜드, 성능, 디자인 등을 비교해 구매하는 선택적인 구매 성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한국상품에 대한 인지도는 비교적 높은 편이나 일본, 미국, 프랑스 등 선진국 제품과는 일정한 격차가 있다. 그러나 한류 등의 영향으로 한국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도시에서 중소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지역별로는 베이징, 상하이, 텐진, 다롄 등 중국 북부지역 대도시에서 인지도가 비교적 높으나, 지방도시 특히 내륙 지방도시는 한국상품의 홍보가 부족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일반 중국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인지하고 있는 상품은 TV, 휴대폰, 전자레인지,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 제품과 자동차, 의류, 화장품, 식품(초코파이, 껌) 등이다.  기업인들의 경우 그 외 석유화학제품, 종이, 철강, 선박, 기계류도 경쟁력이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한편 최근 사드로 인한 반한감정, 한한령 등의 여파로 최근 한국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러한 영향은 경제발전수준이 낮은 지역일 수록, 즉 대도시보다 중소도시가, 남방보다 북방이 더욱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라. 상담 관행

 
일반적으로 중국인들은 상담 시 먼저 상대방을 치켜 세우거나, 거래의 장밋빛 전망을 설명해 상대방의 호감을 산 후 상담을 진행한다. 따라서 외국인은 냉정한 태도를 유지하며 철저한 사업 준비와 계획서를 갖고 거래에 임해야 한다. 아직 많은 기업인이 시장 원리보다 인간관계를 우선하는 관습이 농후한데, 최근 들어 중국 자체 내에서도 상거래에 문제가 많이 발생하자 이해 관계자끼리 모여 하나의 단체를 형성해 단체에 속한 회원 간의 거래는 신용 중심으로 하고, 단체 외부와의 거래는 철저한 경제 원리에 의존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중국 업체들은 시황이 좋지 않을 경우 종종 신용장이나 계약서, 원산지 증명서의 잘못된 부분과 오타를 문제 삼아 계약내용을 변경한 다음에 가격 요구조건이 수용될 경우 거래 대금을 지불한다. 또한 일부 중국인들은 거래만큼은 냉정하게 임하고 이해 득실의 계산에도 빨라서 친한 사람과도 손해 보는 장사는 하지 않으며, ‘내가 생각해 주는 만큼 상대방도 알아 주겠지’ 하는 우리 식의 정서는 아주 친한 친구 관계가 아닌 한 통하지 않으니 담담한 마음으로 대상을 주의 깊게 살필 수 있는 자세가 기본적으로 요구된다. 

 

마. 현지 법률과 관습의 이해  

 

자칫 중국이 외국이라는 사실을 간과하고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기업인이 많은 바, 현지의 법률과 관습을 이해하고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 중국 시장진출에 관련된 법률 환경의 변화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통해 법률과 제도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 대처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바. 법규의 준수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중국의 법률과 절차에 따라 진행해야 하며 불법적 행위는 법률을 통해 구제받을 수 없다. 마찰이나 분쟁이 발생할 경우 원칙에 의거해 합리적으로 처리해야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사. 전문가 활용

  

현지 변호사, 한국 대사관 및 각종 경제단체, 한국의 동종 업종 종사자의 노하우 및 경험을 취득하도록 한다.

  

아. 철저한 계약서 작성

  

중국의 법제 환경이 점차 개선되면서 계약서가 비즈니스의 기본이 되기 때문에 계약서 작성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계약서 작성 시 한중 수출입 표준계약서를 이용, 신중하게 작성하고 필요에 따라 법률 전문가의 감수 및 자문을 받는 것이 좋다. 회사를 대표해 계약을 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계약서에 회사의 인장이 찍혀있어야 한다. 불분명할 경우 법인의 직인이 있고 법인 대표가 발급한 수권확인서를 요청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계약서에는 반드시 중재 조항과 함께 중재지, 중재기관을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하며 중재기관의 명칭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중재 조항이 무효화될 수 있다. 신용장에 대해 맞춤법 검사 등 경미한 사항까지 철저히 검토해 인수 거절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조건부 신용장 여부 또는 해석상 분쟁의 소지가 있는 애매한 문구는 수정을 요구해야 하며 복잡한 품질 검사증의 첨부 조항이 있는지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편법을 이용한 수출은 지양하며 특히 Back-Date 관련 소송은 백전백패다. L/C 요구가 필요할 경우 최종 수요자와의 협의도 중요하지만 L/C 개설자의 동의를 반드시 얻어야 한다. 한편, 개설은행으로부터 하자통보를 받으면 기한 내에 이를 보완하도록 노력하고 수입자와의 협상에 임하되 최종적으로 서류 인수가 거절되는 경우 화물 도착 후 제3의 수입자를 물색해 전매 조치를 통해 손실을 줄이도록 해야 한다.

 

자. 사전 신용조사를 통한 위험 회피

 

중국 기업은 경영 및 회계의 투명성이 극히 낮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사전조사를 철저히 해야 한다. KOTRA, 수출보험공사, 국내외 민간 신용평가기관 등을 통해 초기 거래 시 신용조사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실수입자가 별도로 존재하는 경우에는 실수입자의 신용 상태를 사전에 확인한 후 거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수정된 계약법의 해석상 수출자가 계약체결 당시 실수입자가 별도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경우에는 명의상 수입자가 아닌 실수입자에게 결제 책임이 있다고 밝히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실수입자의 대금결제 능력에 대한 사전조사가 필수적이다.

 

아울러 수출자가 실수입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을 경우에도 후에 명의상 수입자를 상대로 중재 절차나 소송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명의상 수입자가 실수입자가 있었다는 것을 주장해 본인의 면책을 주장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대비해 수출계약 체결 당시 수입자에게 최근 수정된 계약법을 설명해 실수입자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확인서를 미리 받아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수출 대행자를 통한 수출 시에는 수입자, 수출자, 수출 대행자의 책임과 의무를 계약서에 명확하게 설정해야 한다.

 

. 중국의 술자리 비즈니스 문화


중국의 술자리 문화는 자리 배치에서부터 중요하게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손님은 정문 바로 맞은 편에 착석하며 중국 문화에 따라 좌측 또는 상단, 그 다음으로 우측 또는 하단을 차례대로 중요한 손님을 모신다. 술을 권할 때는 직위가 높은 사람부터 서로 술을 올린 다음 그 아랫사람이 술을 올릴 수 있으며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시계 방향으로 술을 올린다.


건배를 할 때 일어서서 두 손으로 공손히 잔을 들어서 예의를 표해야 한다. 건배를 하지 않으면 자신이 마시고 싶은 양 만큼 술잔을 비울 수 있으나 다른 사람보다 많이 남기지 않아야 하며, 건배를 하게 되면 먼저 잔을 비우고 저는 잔을 비웠습니다, 다른 분들은 마실 수 있는 만큼 만 마셔도 됩니다.라고 인사치레를 하여 시원시원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접대고객이나 상사와 술자리를 갖게 되었을 때 상대방의 술잔이 조금이라도 비어있으면 계속 채워주는 첨잔(添杯)이 예의이다. 중국에서는 잔이 가득 차게 채워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술잔을 돌려 마시지 말고 상대방의 눈을 보면서 마시는 것이 예의이다.


중국에서 건배 제의 시에는 건배사를 해야 하며, ‘깐뻬이(干杯)’를 외치면 잔을 모두 비워야 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실례가 될 수 있으니 이 말을 사용할 때 유의해야 한다. 또한 상대방이 멀리 있을 때는 술잔으로 식탁을 가볍게 치고 마시는 문화가 있다. 중국에서는 술을 억지로 권하지 않기 때문에 술을 못 마시는 분들은 정중하게 거절해도 예의에 어긋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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