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와 뮤지션

melon 2005. 8. 6. 23:40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 신정숙

지금도 못잊었다면
거짓이라 말하겠지만
이렇게 당신 그리워하며
헤매이고 있어요
한적한 그 길목에서
밤 깊은 이 자리에서
우리가 남겨둔 이야기들이
나를 다시 불러요

당신은 행복을 위하여
돌아서야 했나요
내 모든 꿈들은 사라져갔어도
바람이 불면 저 창문가에서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우리가 헤어진것은
운명인줄 알고있지만
이 세상 어딘가 당신이 있어
기다림이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 처음 여기에 간 때 들은 I like chopin 를 아주 좋아해요
안다까운 노래예요....
저도 Gazebo의 I like chopin 을 아주 좋아 한답니다. (^-^)♪
오~ 이게 언제적 노래...
좋네요.

묻혔던 보물 찾아서 닦아 내놓는 멜론님 솜씨는 암튼... ^^
80년대 노래... 우리 80년대에 20대 였던 우리를 위한 노래 입니다.
네? 만옥님 그쵸?

시대를 공유할 수 있는 그대가 있음에 나 외롭지 않음을....
길을가다 문득 하늘을 본다
어둡지 않은 하늘에 돋은 손톱달
손톱달이 들어와 뾰족 박힌다
어렴풋이 그리운 얼굴하나 떠오른다
하늘의 틈새처럼 떠올라 지워지지 않는다

낮달은 늘 손톱달이다.
둥근 낮달을 난 본적이 없다.
떠올릴 그리운 얼굴 하나가 이승 사람이면 참 좋겠다.

이미 변하고만 그 옛날, 개울물 조차 맑고 투명하던 춘천
공지천은 지금도 변함없는가....
어제 춘천에 가서 오늘 왔다 우리들 마음속에만 그 가설학교뒤 음이온 개울물은 여전 하더라
나도 오늘 낮달을 보았다.
하얀 낮달이 정말 가늘게 하늘 가운데 박혀 있었다.
내 자른 손톱이 튀어 하늘에 박힌 것 같았다.

그 곁에 구름 한 덩어리 뭉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