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담긴 이야기.../나의 이야기

가방끈 짧은 여자 2007. 8. 26. 13:27

         한국의  어른들과 술자리를 같이 하는 예의를 진지하게 배우고 있는 장면 입니다.

      

 

 

저는 지금 막 JFK 공항에 다녀 왔습니다.

아들이 한국에 있는 Y 대학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기 때문이죠.

28일이 Orientation 이라 날자를 맞추어 오늘 떠났습니다.

 

자기가 전공하는  과목도  수강하며 크래딧도 인정 받을 수 있어 좋코

또 동시에 모국인 한국을 배우는 좋은 기회인것 같아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정말 잘 결정한 일이다 생각이 됩니다.

남들은 미국으로 유학오는데 아들은 거꾸로 한국으로 유학을 가네요.

 

나를 알아야 비로서 남을 알줄 안다는 말이 있듯이

모습만 한국사람으로 산다는것이 부끄러�던 모양입니다.

잠시 한국인임을 애써 잊고 부인하고 살려고 했던  저의 부끄러운 청소년 시절과는 달리

아들의 생각은 Proud to be a Korean Amenrican (자랑스런 한국계 미국인) 이

되고 싶은 마음이 뚜렸한것 같아 정말 기특하고 자랑 스럽기 까지 합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남편은  순 한국인   (1세) 이지만 아이를 실제적으로 키운것은 엄마 인  저인데

그동안 제가 많이 부족해서  내나라것에 대해서 제대로 가르쳐 주질 못했습니다.

이제 1년 후에 정말 자랑스런 한국인이 되어 돌아오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남편은 아들에게  한국에 가면  조심할것과 기억해야 할것들  한국의 예의등에 대해 그리고..

한국에서 어른들과 술마시는 예의까지 자상하게 일러 주셨습니다.

우리집에선 한국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아니까 우리는 집중해서 잘 들었습니다.

네? 저는 아들에게 무슨 말을 해 주었냐고요?

하하하

오늘 전 바로 그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놀라지 마십시요. 저는 아들에게 콘돔 3개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아마 지금쯤 여러분은  아니 이 엄마가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이 아닌가?

싶으시겠지요... 이해가 됩니다.

남편도 그 순간에 저를 예사롭지 않케 바라보았거든요...

 

저의 개방된 성 교육이죠.

물론 아들에게 물란한 성관계에 대한 사전 방지 내지는 경고라고나 할까?

코믹하게 그러나 메세지 전달 확실하게 하는 방법이죠

이 콘돔은 열마디의 성교육을 단축 시켜 설명하는 도구가  될것이라고 생각 햇습니다.

 

아들은 평소 유모어 감각이 있는 편인데

예상외의 선물인 콘돔을 보더니  갑자기 눈을 크게 뜨더군요 그러면서  한번 침을 꿀걱...

하하하 놀랐나 봅니다..

 

내가 한마듸 했죠.

   나: Do you know what I mean~~ (무슨 뜻인지 알지?)

아들: I surely do ! ~~(그럼요 확식히 알지요)

그것으로 나의 아들 유학 교육...그것도 성교육 까지  끝~

 

그런데 아들이 한마듸 덧 붙입니다.

아들: 그런데 엄마  그거 아세요?

        콘돔도 100% 예방을 못한다는거?

        콘돔도 이젠 옛날 방법이예요.

        엄마가 아는  정보도 업데이트가 필요 하네요  하하하

        그러나 걱정 마세요

        다른 확실한 방법도  정확하게 잘 알고 있으니까요 하하하

        알려 드릴까요? 하하하

 

아들에 이 말에 눈을 크게 뜨고 침을 꿀꺽 삼키는 쪽은 이제 우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아들이 자기 방에 들어가고 남편이 내게 조용히 묻습니다.

남편: 그러니까 저시씨 말이 지금  엄마의 뜻을 잘 이해 했다는거야  아님 다른 방법을 쓰겠다는거야?

 

하하하 

정말 제 남편은 아무리 생각해도 한국인 1세 이기 이전에 느낌이 느린 사람인것만은 확실 합니다.

전 그날 아들교육은 확실하게 시켰는것은 같았는데 남편 이해 시키는데는 애좀 먹었습니다.

 

  

 

 

 

 

 

 

최고의 어머니시군요^^
가정이 참 화목해보입니다~
꾸뻑... 칭찬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최고의 어머니는 절대 아닙니다만 최선의 노력을 하면서 매일 매일을 살고 있습니다.
아들 말대로 update 이 필요한 엄마죠...
방문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저희 부모님도 꽤 개방적이신데..정말 훌륭하신 결정입니다. 아드님이 한국에 오셔서 즐겁게 한국을 배워 갔으면 합니다. 좋은것도 보고 싫은것도 보고 많이 배워갔으면 합니다.
감사 합니다.
즐겁고 의미있는 기간이 되기를 저희도 바랄뿐입니다. **
몇살때쯤 콘돔을 선물해야할지....울 아들은 이제 10살이 되어가는데 갑자기 걱정이...^^;;;;
요즘 아이들은 빨리 성장하고 사춘기도 일찍 오는것을 생각해 감안해 본다면
이른나이도 아니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아들이 어렸을때 그러니까 한 5살때 까지 아들과 목욕을 같이 했습니다.
그것도 의도적으로 시작한 성교육이라고 할까요?
한번은 아빠랑... 그리고 한번은 엄마랑...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다른성에 대한 호기심과 의문점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흠~ 10살때라..
알것은 이미 다 아는 시기 이지요. 그런데 성지식이 아니라 호기심으로 말입니다.
이 시기는 알고 있는 지식과 해 보고 싶은 생각이 분리되어 성장하는 시기이기도 한것 같아
매우 조심해야 할 시기 라고 생각 합니다.
우선 성교육은 자연스럽게 이루어 저야 할것 같고요 우선 주위에 환경, 만나는 친구, 또는 보는 각종 media (TV나 그외..) 들에서 나쁜 영향을 받지 않토록 조심 하셔야 하는데
하지마라 하면 더 하고 싶은 나이가 또 요때라... 쉽지가 않습니다.
저의 아들은 그때 운동을 시작 하였습니다.
운동이야 말로 정신건강 몸건강에 최고죠.

개인적으로 하는 운동 보다는 여럿이서 같이 하는 야구 축구 농구 같은거 말입니다.
여럿이 하는 운동은 사회성도 기르게 되고 엉뚱한 잡념에서 벗어나게 하는데도 일조 하는것 같습니다.


성교육이라는것이 정말 중요한 교육이기에 ,,, 그렇타고 매일 같이 앉아서 진진하게 할 수도 없는 이슈이기에 또 너무 집중 시켜 교육한다면 오희려 동기 유발이 될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각자의 성장 과정이 다르니 굳이 몇살 이라고 말씀 드리기가 조심 스럽습니다만
여기 미국에서는 아이들이 고등학생이 되면 학교에서 자세한 성교육이 시작이 됩니다.
그때 학교에서 콘돔을 보여 주기도 하고 또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참고로 고등학생 은 여기나이 14살이니 한국 나이로는 15살이 되겠네요.

심샛별님 걱정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를 키우는 즐거움이라고 생각 하시고
자식 키우는 즐거움을 만끽 하시기 바랍니다.
심샛별님 화이팅~
사무엘 엄마 드림
다른 확실한 방법이 뭘까?라고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나름대로 성인용품점에 있는 온갖 물건(?)들로 상상의 나래를 펼쳤었는데,
알고 보니 이렇게 부끄러울 수가 없네요... ^^
하하하 정말 재미있고 솔직하신 분이시군요..
아들에 말에 의햐면 물건? 이 아니던데요 하하하 이거 너무 찌~인한 말을 하는것 같네요..
무시못할석2님 Good Luck~
3일 전쟁으로 남북 모두 멸망한다.

김대중 노무현 내일 모레 두고 봐라!
三日兵火(병화) 北傀(북괴) 滅亡(멸망)!

김대중 노무현 김정일 삼인방
作亂(작란)의 三日兵火(삼일병화)로
南北 모두 滅亡(멸망)한다!

無窮辰巳 好運으로 三日兵火 萬國統合
무궁진사 호운 삼일병화 만국통합
死之征服 永生者는 脫劫重生 修道者라
사지정복 영생자 탈겁중생 수도자

http://www.paikmagongja.org/k_index.html


자세한 내용은 백마공자 홈의 국조단군 편에 있습니다.
위 글은 팝업창과 게시판 공지사항에도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백마공자. 단군연합을 치시면 볼 수 있습니다.
이야 멋진 어머님이시군요.
저희 부모님은 워낙 보수적이셔서 ㅎㅎ;;
멋진 어머니라는 칭찬 부끄럽습니다.. *-*
한 점도 찍히지 않은 하얀 종이를 받고 숙연하게
순결한 백지 안에 무엇을 써야할지? 어쩌면 공포스럽기 까지한 긴장감이 맴돌겠습니다.
하얀 종이 위에 어떤 생각, 어떤 행동을 옮겨 놓아야 할 것인지?
그런건 아무런 상관이 없겠습니다.
그 어떤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주어진 백지에 자기에게 알맞는 어떤 점을 제일 먼저 찍을 것인가?
이것이 문제입니다.
하얀 백지는 바로 우리들 생각이 숨어있는 Prlnt Paper 이기 때문입니다.

"자 이제 우리 첫 글자를 써야겠지?
무슨 글자를 써야할까? 무슨 내용을 적을까? 무슨 글자든 내용이든 상관 없는 거란다
자신에게 주어진 가장 알맞는 첫 생각으로 점을 찍어 보는거야. 좀더 쉽게 설명하면
자신의 분명한 태도를 점 하나에 나타내면 되는 거란다 알겠니?"

그렇게 해서 처음 찍은 그 점은 어느날 눈부신 햇빛을 받게 될 것 입니다.

교육의 시행도 수용도 우리들 마음 안에서는 한 점의 금 긋는 것으로 나타나고
생성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것 입니다.

강선생님의 자녀교육은 하이얀 종이위에 순결의 아름다움을 설명하는 것 보다
더욱 세련된 방식으로 자신에게 가장 알맞는 첫 생각과 행동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알게 하는 참 좋은 교육 아이디어로 생각됨니다.

와 ~ 대단하십니다, 놀랍습니다.
참 보기드문 선진 자녀교육입니다.
박수 쳐 봅니다. ~~~~
저와 저의 아버지의 관계가 그랫듯이
아들과 저는 항상 대화가 많은 좋은 친구 사이 입니다.

그런아들에게 멀리 떠나는날 제가 해줄수 있는 말은..
너를 믿는다...
그말 한마듸 뿐이엇습니다.


어디 그 나이가 하라 해서 하고 하지마라 해서 안하는 나이 겠는지요?
콘돔은 닥칠 모든 힘든일과 "Task"과 절제self-restraint"를 한마듸로 알려줄수 있는
유모어 담긴 저의 마음이엇습니다.

물론 아들도 깊이 있게 받아드린것 같아 고마웠구요..
ㅎㅎㅎㅎ
멋진 어머니입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그 아들이 어제 처음으로 소개팅을 했다네요..ㅎㅎㅎ
얼마나 좋았을까요?...
ㅎㅎㅎ 학창시절이 부럽죠?
먼 훗날
정화님 아들도
그런 소식 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할겁니다
우리 집도 식탁에서 종종
SEX 에 관한 이야기가 오고 가는데
17살 우리 아들이 지 아빠 보다도 더 많이 알고 있다는사실` ㅎㅎㅎㅎ

성교육을 아무 부담없이 어른들과 얘기를 하며 가르켰더니
이녀석 이제는 지가더 많은 화제를 내어놓기도하며
혼자 있게 되는 시간이 오게되면
"엄마 들어오기전에 전화 하세요"
"왜, 19금 보게?'
응,
그럼 그냥 열어놔 나도좀 보게" 이렇게 응수를 하며 웃지요~

요즘도 홈스테이 두녀석들 보고 고추 주머니
좀 자주 갈아 입어야 아감씨 옆에 가도 냄새 안 난다~ 그러면 이녀석들도 이젠 웃지요~
하하하하하하
행님도 엄청 개방된 성교육을 하고 계시는 군요..
하긴 쉬쉬한다고 될일은 아니다 라고 봅니다..
요즘은 열린 교육이 필요한 때 이지요..정도에 차이는 있겠지만...
하하하 사실전 고만한 나이... 아니 조금 어렸을때에..
남자 여자가 뽀뽀만 해도 애기를 낳는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