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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키 2013. 3. 31. 06:36


쉬는시간에 놀이터에서 혼자 놀다 매번 수업에 늦게 들어가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오늘도 담임샘께서 교무실 생각의자에 앉아있으라 하겠다고 연락왔답니다.
생각의자란 교무실 교감샘이 게시는 곳에서 반성하라는 뜻으로 소파가 잇었거든요.
뻘쭘했겠죠 초딩1년 녀석은 참귀여웠고
그림으로 그 마음을 읽어보니 엄마와 나란히 마을을 내려다보며 창공을 날고있는 새였어요.
그 것도 날개마다 색다른 옷을 입은 화려 찬란한 새 한쌍
고녀석 마음은 저렇게 큰데 교실 안이 비좁고 답답했겠다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