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2020년 09월

24

나의근원/가족들 장모님 팔순잔치(2020.9.19)

어린 시절 우리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엄마! 내가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엄마 세계여행 시켜줄게.” 우리는 무럭무럭 자라 학생이 되었습니다. “엄마! 참고서 사게 돈 좀 주세요. 나중에 다 갚을게요” 어느덧 우리는 청년이 되었고 직장을 가졌습니다. “나중에 해외여행도 시켜주고 맛난 것도 많이 먹자고 했습니다 ” 자식의 건강한 모습만 바라봐도 행복했던 엄마는 바라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느 날 우리들은 자기만의 울타리를 만들어 엄마 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각자 가정을 꾸미고 자식을 낳아 속 썩일 때 또 엄마를 찾았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우리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셨습니다. 엄마 맛난거 먹고 들어왔는데 혼자 반찬 하나로 식사하고 계신 모습에 정말 죄송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17 2020년 08월

17

17 2020년 08월

17

취미 생활/한남정맥(완주) 1대간 9정맥 졸업산행(2020.8.9)

명산을 등산하는 것은 하루의 삶을 사는 것이고 백두대간과 정맥길에 도전하는 것은 한 인생을 사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산 넘어 산 .... 우리네 인생 같은 길 한반도 남쪽 어머님 품 같은 지리에서 아버지 어깨 같은 산 설악의 품에 들기까지 3500리 길을 오롯이 발로 걷고 또 걸은 백두대간길 두 번 낙동강을 따라 두 줄기 한강을 따라 두 줄기 금강을 따라 두 줄기 한강과 금강을 연결하여 또 한 줄기 강 없이 홀로 호남 금강과 호남을 연결하여 또 한 줄기 그렇게 형성된 국토 남단의 아홉줄기 정맥 5800리 얼떨결에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인생과는 좀 다른 1대간 9정맥은 목표를 세우고 걸어온 길이었습니다. “가장 높이 올라설수록 가장 외로운 바람과 만나게 되며 올라온 곳에서는 반드시 내..

28 2020년 07월

28

13 2020년 07월

13

08 2020년 07월

08

29 2020년 06월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