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원팅원팅 2010. 4. 23. 13:40

모든 언어의 문법은 어휘를 극히 제한하면 몇 페이지면 설명이 가능하다.
문법책이 두꺼운 것은 문법외에 어휘와 표현도 가르치기 위해서 그런 것이다.
그러니 중국어가 어떤지 맞만 보기 위해 책 한권을 다 읽을 필요는 없다.
이 내용은 중국어 공부하기 전에 미리 보고 감을 잡기 위해 적은 것이다.
물론 나도 초보책만 보았기 때문에 깊은 내용은 모른다. (^^)
그리고 정식 문법책의 내용이 아니고, 용어나 이론도 좀 벗어난 것이니 보고 느끼기만 할 것.

★ 품사 : 영어와 비슷한 면이 많다.
   1. 중국어는 형태만 가지곤 품사구분이 어렵다. (다른 언어는 형태가 변해서 알 수 있다)
   2. 문장에서 어순과 역할을 보고 알 수 있다. (다른 언어도 어순과 관련은 있다)
   3. 한 단어는 여러 품사를 겸한다. (다른 언어도 모두 그렇다)

★ 품사 변화 : 동↔명↔형↔부
   중심은 명사에서 시작한다.
   의미에 동작이 있으면 동사로 쓰이고, 형용이 있으면 형용사로도 쓰인다.
   형용사가 되면 거의 부사로도 쓰인다.  그리고 서술/한정 2가지 용법이 있다.

               동   명   형   부
    서술형  ○      ○       ○      ×
    한정형  ○      ○       ○      ×


   기타 시간 명사는 바로 시간부사. 이상할 것 없다. 다른 언어에도 있는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중국어는 원래 세상 모든 단어를 한글자로만 표시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고유명사까지도 한글자로 만들어 둔 것이 많다. 

★ 문법을 배우면 남는 것
   배우고 오래 지나면 다 잊어버리지만, 조사/전치사/대명사/의문사/조동사/준조동사/
   기능성 부사/접속사 등 기능을 담당하는 어휘는 기억이 난다. 문법이란 이런 기능성
   단어의 사용법을 배우는 것이나 거의 다름 없다. 이런것들이 모여 문장의 틀(문형)을
   만들게 되고 그 사이사이에 단어를 채우면 된다.
   굳이 문법 설명이 필요한가? 예문과 문형만 보여주면 설명이 다 된 것이다.
  
★ 문형(어순)
   1. 일반적인 어순 (아마 거의 모든 나라 언어가 다음과 같은 순서는 기본일 것이다)
      접속사+주어+독립부사+술어
      접속사+독립부사+주어+술어
      접속사+주어+술어+
독립부사
(영어에선 되는데 중국어에선 안쓰는 것 같다)
      ※ 독립부사는 어디다 놓아도 의미 해석에 무리가 없다. 주로 시간/장소같은 것.
          기타 부사/목적어/보어 등은 모두 술어부에 포함된다.

   2. 문형 보는 법
      접속사와 독립부사구는 제외하자. 그리고 주+술, 또는 "술"에 대해서만 보자.
      <원문-발음-의미-문형>을 짝으로 정리한다. 이것 외엔 볼 것이 따로 없지 않은가?
      문형 보는 법은 중학교 수학을 배울 정도면 다 이해할 수 있다. 
      표기가 표준이 아닌 개인적인 취향이다. 개념만 알면 되니 이해하시길 바란다.
      수학과 비교하면
                   변수 = 품사(또는 기타 분류명) 주로 동/명/형/부
                   상수 = 단어 그 자체라고 보면 된다. 주로 기능성 단어들
                   (A) = A가 있거나 생략될 수 있다. 괄호 안에 하나만 내용이 있다.
                   A/B/C = 세개 중에 하나 선택
                   A+(B+C) = B와 C가 먼저 한 덩어리가 된다. 거기에 A가 붙은 것이다.
                   "+"는 단어를 나열하는 것을 말한다.
                   "x"는 단어 변형을 말한다. 중국어에선 필요없다. 예) 먹다x과거형=먹었다
                   D(~) = 괄호 안의 내용을 "D"라고 부른다. 함수 표기와 비슷하다.
                   "="는 앞의 D(~)를 D= ~ 라고 할 수 있다. 양쪽이 같다는 의미다.
       사실 수학표기와 거의 같다. 예를 들어
                   주+독부(시간+장소)+술(목+동x과거) : 나는 어제 학교에서 책을 보았다

       변수를 많이 쓰면 뭔지 감이 안오고, 상수만 많이 쓰면 규칙을 알기 어렵다.
       변수는 일반적인 동/명/형/부사로 한다. 상수는 문형/틀을 이루는 기능단어로 한다. 

★ 중국어 문형(어순)

먼저 초급책을 공부하면서 본 문장들에서 찾은 것이니 이 것 말고도 많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직도 궁금한 문형이 많이 있다. 책에 그런 것은 설명이 없어서 나도 모른다.
단지, 보고 느낀 후에 직접 중국어를 공부해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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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에도 있듯이 주어가 두번 나오는 문형이 있다. 주술술어문("주술"이 "술어" 역할)이다.
술어를 연달아 시간순으로 쓰면 연동구문(동사가 연달아 나오는 구문)이다.
한국어 해석은 여러가지로 되지만 모두 같은 의미다.
     원인/결과순 : ~해서 ~하다.
     과정/결과순 : ~하여 ~하다.
     결과/목적순 : ~하다 ~하러. (직역 감각을 위해 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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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는 "~이다"로 해석된다. 주로 수량을 문답할 때 쓴다.
명사술어문(명사형 자체로 술어가 된다)이다.
영어의 Be 동사와 한국어 "이다"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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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에선 형용사 술어형에 해당된다. 중국어에선 앞에 부사를 거의 꼭 쓴다.
부사와 해석은 같지만 뒤에 쓰는 것을 보어라고 한다. 중국어에서 보어는 여러가지가 있다.
부사는 앞에 보어는 뒤에
보어라고 다 같은 것이 아니다. 사실은 모두 전혀 다르다.
(한국어 해석도 전혀 다르고 문법도 다르다)
그리고 긍정+부정 형태는 정반의문문이라고 하며 Yes/No 의문문이다.
영어의 Be 동사 같은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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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언어에서나 제일 복잡한 동사 술어형이다. 항상 사전에서 용법을 찾아 확인해야 한다.
여기서 보어는 부사와 같은 역할로 동사와 매우 밀접한 것을 말한다. 다른 보어와 구분한다.
동사 바로 뒷자리상석인데, 보어목적어간에 치열한 경쟁관계가 있다. 주의해야 한다.
여기서 전치사구는 독립적인 부사구가 아니다. 동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 정보다.
이 전치사구는 영어에선 동사 뒤에 있지만 중국어에선 더 중요한 목적어에 밀려 앞으로 온다.
그러니 이 전치사구도 술어부에 포함이 되고 핵심동사에 의해 필요유무와 형태가 결정된다.
영어에 있는 4형식(간목/직목), 5형식(소문장이 목적어)이 문형이 모두 있다.
조동사의 목적어는 동사가 아니라 사실은 문장이다. 공부해 보면 알게 된다.
동사에도 긍정+부정 형태의 정반의문문이 있다.

영어나 중국어나 동사가 앞에 있는 어순이다. 이런 어순을 가지면 다음과 같은 관계가 있다.
동사=조동사=전치사=접속사 뭐가 같다는 것이냐면
ⓐ 뒤에 온 것은 목적어라 불린다. 목적어 = 명사→동사→문장 모두 된다.
ⓑ 어떤 것은 동사인지 전치사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다. 즉, 동사에서 모든 것이 나온 것 같다.
ⓒ 접속사는 전치사와 거의 같다. 목적어가 문장일 뿐이다.
공부해 보면 그런 느낌이 들 것이다.

한국어나 일본어도 비슷한 관계가 있다. 어미변화=조사=접속사
ⓐ 모두 뒤에 붙는다.
ⓑ 조사는 사실 어미변화와 같은 것이다. 조사는 전치사 역할을 한다.
ⓒ 어미변화만으로 접속사 역할을 한다. 접속사는 어미변화에서 나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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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를 겹쳐서 한번 시도해 본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형용사를 겹치면 더욱 강조하는 의미가 있다. (이쁘고 이쁘다) 형용사는 나중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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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배울 때 동사 앞에 조동사가 항상 있어서 그런지 조동사 목적어는 동사인 것 같지만,
사실은 문장이다. 그 문장이란 어떤 것이냐면, 전체 주어와 목적어 문장 주어가 같다.
주어가 다르면 일반 문장을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가 된다.
주어가 항상 같은 상태면 동사가 목적어로 오는 것 같으니 조동사가 되고,
주어가 다른 상태로 더 많이 쓰이면 일반 동사로 불린다.
양쪽이 비슷하면 준조동사라고 하자.(조동사 같기도 하고 일반 동사 같기도 한 것)
예) 나는 (내가) 너를 사랑하고 싶다   : 조동사
예) 나는 네가 나를 사랑하기 원한다 : 준조동사
이것은 영어/중국어/한국어 모두 적용된다.
조동사의 목적어는 문장이다. 그러니 사실 영어의 5형식문=조동사문 이다.
영어의 5형식 문장 같은 것을 겸어문(목적어와 주어를 겸한다)이라 한다.

기타 특별한 동사는 영어의 Be동사 같은 "이다" 동사 是(R쓰) 이다. 명사에만 쓰인다.
그리고 영어의 Have같은 "있다/없다" 동사 有(요우)이다.

그 다음 항상 혼동을 가져오는 놈들이 있다. 바로 능력/가능/추측/허락 을 나타내는 조동사.
한중일영 모두 이 표현은 다 똑같이 혼동스럽다.
예) 먹을 수 있다 = 먹어도 된다 = 먹을 수도 있다 (때에 따라 문맥에서 결정된다)
그리고 한국어에선 그래도 의미를 구분하는 표현이 있지만 중/영에선 표현이 같다.
그래서 주어인칭/의문문/부정문인지에 따라(문맥에 따라) 해석을 달리 한다.
여기서 중/영은 주어를 잘 생략하지 않는 버릇이 생긴다.
기타 공통점은 일단 일어난 일이 아니기 때문에 과거형과 친할 수 없다는 점이다.
그러면 영어의 Will/Shall 같은 미래형(사실은 의지/의무형)은 있는가 하면, 중국어엔 없다.
대신 "~할 계획이다"가 있다. 그러니 사실 어느 나라나 모두 미래형이란 것은 없는 것이다.
한중일영 모두 미래부사+현재형 으로 미래 표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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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목적어를 앞으로 빼기 위해 전치사를 도입한 것이다.
물론 이런 것 없어도 의미상(문맥상) 목적어와 주어는 구분가능하지만,
그렇지 않고 애매한 경우도 있어 전치사를 쓴다.
이유는 목적어를 먼저 말하고 싶은 욕구가 있을 경우와 그렇지 않더라도 습관적으로 쓰기 때문.
앞에서 동사 바로 뒷자라(상석)을 놓고 목적어와 보어가 다툰다고 했는데,
영어의 전치사구같은 보어가 동사 뒤에 오면 목적어가 앞으로 튕겨나간다.
어떤 전치사구는 동사 앞에 있고, 이런 전치사구는 꼭 동사 뒤에 온다.
동사에 따라 그것은 다른데, 아마도 사용빈도가 높은 쪽이 동사 뒷자리를 차지하는 것 같다. 
그리고, 어떤 보어/조사는 우리말 어미변화처럼 동사 뒤에 꼭 붙기 때문에,
목적어를 앞으로 빼는 것도 같다.
북방 기마민족의 영향 탓인진 몰라도, 한국어 어순과 같은 문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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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사역형(5형식/겸어문)을 보았다. 가해자가 있으면 피해자가 있다. 바로 수동문이다.
중국어에선 사역형을 수동문으로 사용한다. 즉. 표현은 사역형인데 의미는 수동형이 된다.
미래형처럼 수동형이 따로 없다는 뜻이다.
그러나 주어가 수동적인 사물인 경우처럼 문맥상 구분이 된다.

재미 있는 현상은 사역동사들이 마치 전치사같이 사용된다는 것이다.
수동문 대표 사역동사(아니 전치사)는 被(빼이)로 영어의 By와 같은 감각으로 사용된다.
앞의 목적격 전치사와 대칭이 되는데 바로 주격 전치사라고 보면 틀림이 없다.
읽을 때도 전치사처럼 뒷 단어에 붙여서 읽는다. (계속 쓰면 미래엔 분명 전치사 된다)
그러니 동사에서 전치사가 나왔을 것이라는 말이 맞을 것 같다.

그리고, 어느 나라 말이나 주로 수동문은 진행형이나 현재형과 함께 쓰이진 않는다.
주로 과거형이나 조동사(미래형)와 같이 쓰인다. 그래서 동사 뒤에 뭔가 붙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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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어(대명사/의문사)가 중요한데, 문형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능어이기 때문이다.
영어보단 쉽다. 영어는 인칭대명사와 일부 동사/형용사에 굴절(형태가 아주 변함)이 있다.
중국어엔 한국어의 의문어미가 없고, 영어처럼 의문 도치가 없기 때문에,
의문사 하나만 들어가도 바로 의문문이 된다. 그러나 어순은 바뀌지 않는다. 한국어와 같다.
그리고, 명사만 대용어가 있는 것이 아니다. 대부사/대형용사/대동사 모두 있다.
당연히, 의문사도 품사별로 다 있을 것이다. 찾아서 각자 정리해 외우면 기필코 도움된다.
예) 어떤 사람? 이런 사람. (형용사 한정)
     어떻게 하니? 이렇게 한다. (부사)
     어떠니? 이렇다 (형용사 서술)

한국어/일어엔 이/그/저가 있다. 중국어/영어엔 이/그 만 있다. "그"가 "저"와 겸용이다.
이/저는 거리개념이 있다. 근칭/원칭이다. 는 거리개념이 아니다. 중칭이라고 하지만
거리개념이 아니라 머리속의 그것을 말하는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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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말하면 전치사 "Of" 같은 것이고 한국어론 조사 "의"와 같다. 어순은 한국형이다.
이 것은 바로 그 유명항 무한 연결 관계사(^^) 이다. 아무거나 다 연결한다는 것이다.
설마 이것을 단순한 소유관계로만 해석하진 않을 것이다. 이 세상 모든 관계가 다 들어 있다.
동/명/형 모두 서술형(=술어형)/한정형(=수식형)이 있다고 했다.
조사 的(더)는 명사가 한정어 역할을 하게 한다. 조사이기 때문에 앞의 단어에 붙은 것이다.
더 일반화해서 이 조사 앞에는 명/동/형 모두 올 수 있고, 최종적으론 문장이 올 수 있다.
물론 형용사는 그 자체로 명사를 꾸며줄 수 있지만, 짧은(한글자) 형용사만 된다.
동사도 이 조사 없이 바로 명사를 꾸미기도 하고,
자기가 영어의 동명사나 To부정사처럼 명사로 쓰이기도 한다.
꾸미는 단어의 순서는 크고 일반적인 것에서 작고 특수한 것으로 나열한다.

형용사중첩(동사 중첩처럼 두번 쓴다)에도 쓰인다. 앞의 동사중첩과 대칭이다.
동사 중첩은 "해보다" 이지만 형용사 중첩은 "아주 어떠하다"라는 의미다.

그리고 강조구문, 한국어로 "~한 것이다"에도 쓰인다.
문장뒤에 붙으면 대체로 "~한 것"으로 해석하면 된다. 是(=이다) ~ 的(=것)

전치사 어순에서 왠 조사가 튀어 나왔을까? 전치사와 조사를 다 가지고 있는 언어이니까.
분명 양쪽 중에 하나만 취해야 좋을 것 같은데, 둘 다 취하니 정말 지저분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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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용사를 부사처럼 쓰도록 해주는 조사이다. 조사 地(더)는 "땅"으로 읽을 때는 地(띠)이다.
조사 3 형제가 있다. 得/的/地 (얻을 득, 과녁 적, 땅 지)이다.
모두 "더"라고 발음 된다. 단지, 글자로만 구분한다. 귀로는 모두 같은 소리로 들린다.
귀로 같게 들린다면 진짜 사실은 같은 것이다. 그러나 쓸 데 없이 글자를 달리 쓴다.
같은 것이라고 하는 것은 역할과 의미가 매우 비슷하기 때문이다.
형용사만 부사처럼 쓰는 것이 아니고 사실 동사도 부사처럼 사용가능하다.
그래서 동/명/형/부 품사간에 서로를 모방하는 변화형이 있는 것이다.
명-더-명 이고 는  형-더-동 이 된다. 결국 두 단어를 이었다.
 동+더+형 이다. "~하는 것이 어떠하다" 라고 해석된다. 이것은 나중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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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No 의문문/감탄문 같은 것은 문장 끝에 조사를 붙여서 만든다.
이 조사가 문장에 붙은 것인지, 술어에 붙은 것인지, 동사에 붙은 것이지 잘 모르겠다.
그러나 제일 마지막에 붙는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한중일영 모두 의문문은 감탄문과 항상 관련이 있다.
놀라서 다시 물어보는 것이 감탄이다. 동의를 구할 때도 다시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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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서/의문/감탄문 다 나왔다. 이제 명령문이 나올 차례다. 조건문은 나중에...
중국어도 영어처럼 주어를 빼고 바로 앞에 사람에게 말하면 바로 명령어가 된다.
그리고 이렇게 조사를 붙여서 말해도 된다. 이놈도 제일 끝에 붙는 조사이다.
단지, 명령/권유/추측인지 문맥따라 구분해야 한다. 모두 같은 조사를 쓰기 때문이다.
역시, 주어인칭/긍부정/동사의 의미에 따라 알아서 잘 해석해야 한다.
주어가 "우리"면 "하자", "너"이면 "해라", "당신"이면 "하세요", "그"이면 "일것이다" 등
영어 조동사 해석하는 것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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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적 있다" 라는 경험을 나타내는 조사다. 이놈은 동사 뒤에 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완전히 한국어 어미/조사와 같은 식이다. 그래서 목적어도 끼어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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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진행형(진행태)이 나왔다. 이것은 조사도 아니고, 조동사도 아니며, 전치사도 아니다.
부사라고 한다. 부사로 진행형을 나타낸다고 하는데, 미래형에서 미래부사 쓰는 것과 같다.
이 부사의 의미는 "바로 지금/마침/딱 ..." 이런 정도의 의미다.
(있을 재) 在(짜이)는 동사로도 "있다", 전치사로 "~에/에서", 부사로도 역시 같은 의미다.
바로 존재를 나타내고 있다. 꼭, 조동사 같이 느껴진다.
조동사와 부사의 위치(동사 앞)가 비슷하니 구분이 잘 가지 않는다.
동사 뒤에서도 보이는 것을 보면 조동사는 아닌 것 같다.

그리고 이 부사만 쓰는 것이 아니라 문미에 조사로도 같은 의미를 표현할 수 있다.
세 글자 正/在/~ 중에 최소 하나는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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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형이 아니라 완료형이다. 한국어론 모두 과거형으로 해석이 된다.
영어의 완료형과는 다르다. 영어의 완료형이라는 제목 아래는 완료/계속/결과/경험이 있다.
이것은 영어에서 한 표현으로 4가지 의미를 나타내고 문맥에 따라 해석하는 것이다.
중국어에선 완료의 의미만 있다. (모두 다 끝냈다/막 끝냈다/옛날에 끝냈다)
완료의 의미로 쓰면 이 (마칠 료) 了(L러)동사 바로 뒤에 붙이고 목적어가 끼어들 수 없다.
과거가 아닌 이유는 미래부사와 함께 쓰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예) 내일까지 다 해라.

발생이란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의미다. 완료가 기간이라면 발생은 순간이다.
이런 뜻일 경우에는 문장 끝에 붙는다. 술어로 꼭 동사만 오는 것이 아니다.
"그러한 일"이란 명/형/동 술어 모두로 표현되는 문장이다.
예) 동+了(했다) 명+了 (됐다) 형+了(됐다)
역시 과거가 아닌 이유로 시간 부사에 따라 시점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중국어에는 시제를 나타내는 동사형이 따로 없다.

완료인지 발생인지 구분이 필요하다. 물론 붙은 위치로 구분한다.
그러나 붙은 위치로도 구분하기 힘든 경우가 있는데 목적어가 없는 경우이다.
단목은 어떤 수식어가 없이 매우 일반적인 짧고 단순한 목적어이다.
이 단목은 마치 동사에 붙어 있는 동사의 일부같은 느낌이다. 예) 밥 먹었냐 = 식사했냐
중국어에 한 단어 동사처럼 보이지만 동+목 구성으로 나중에 분리가 되는 이합사가 있다.
마치 이합사 같은 느낌의 목적어가 단목이다.
그래서 "그것을 했냐 안 했냐"로 물어 볼 수 있다. 대답은 Yes/No
장목은 수량같은 것이 수식어로 붙는다. 그래서 "그것을 했냐 안 했냐"로 물어야 한다.
대답은 Yes/아직 진행중이다. 단목은 발생과 장목은 완료와 죽이 맞는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의미이지 형태가 아니다. 단목도 완료와 쓰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화자/작가가 어떤 의미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어디에 붙는 지 결정된다.
문미에 붙었으면 발생, 동사뒤에 뭍었으면 완료로 알아 들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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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지저분한 어순을 자랑하는 보어라는 것이 나타났다.
동사 앞은 부사, 동사 뒤는 목적어아니면 보어다. 보어와 목적어는 자리다툼을 한다.
모두 보어라고 부르지만 각자 보면 전혀 다르다. 이름을 따로 붙여야 적당하다.
가장 간단한 것으로 부사와 똑같은데 단지 동사 뒤에 붙여 쓰는 보어가 있다.
여기 것은 우리말로 "얼마동안"으로 부사 같이 해석되는 시량보어(시간의 양)이다.
중국어에 "~동안"을 나타내는 전치사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부사처럼 쓸 수 없다.
목적어는 보어에 자리를 내주고 동사 앞에 가는데 주어와 목적어가 구분이 안되는지
동사를 목적어 앞에 다시 한 번 더 적었다. 매우 이상한 어순이다. (괄호같은 어순)
그래도 인칭대명사는 꼭 목적어 자리를 지킨다. 인칭대명사가 시량보어를 이겼다.
了의 위치는 완료/발생과 비슷하지만, 의미는 좀 다르게 해석해야 한다.
동사 뒤의 了는 항상 쓰는 것이고, 문미의 了가 붙으면 의미가 좀 달라진다.
앞의 了는 지속성(완료)을 나타내고, 뒤의 了는 지금까지(순간/발생)를 나타낸다.
앞의 了가 없으면 한번 하고 마는 동작을 나타낸다. 예) 먹어 온지/먹은지 1시간이다.
직역 어순에 맞게 "~한지/해 왔다 ~이다/동안"으로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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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어는 동량보어(동작의 양)이다. 바로 동작의 횟수를 나타낸다.
역시 한국어론 "몇 번/회"라고 부사로 해석이 된다. 목적어는 뒤로 밀려났다.
앞의 인칭대명사처럼 대명사 목적어는 보어를 밀어 낸다. 이 어순은 그래도 좀 낫다.
대명사는 짧다. 그래서 원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보어는 의미상 부사와 같기 때문에 목적어 보다 동사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단위를 나타내는 것을 양사라고 한다. 조사/접미사와 차이점은 오직 수 뒤에만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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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어에도 많이 쓰는 방향보어(동작의 방향)이다. 아마 중국의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
이 것은 매우 쉽다. 연동구문과 매우 비슷하게 해석하면 된다.
이상하게 "라/내려/들어/나/돌아/건너까지는 목적어가 끼어들 수 없는데,
"가다/오다"는 앞에는 목적어가 끼어들 수 있다. 특히 장소목적어는 확실하게 끼어든다.
역시 목적어를 찾지 못할까봐 괄호처럼 둘러 쳤다.
동사에 밀접하게 붙어 여러 뜻을 만들기 때문에 하나의 단어처럼 외워야 한다.
보어라고 보면 보어고, 조사(어미)라고 보면 조사다. 역시 동사에서 시작한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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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어중에 진짜 부사같은 보어다. 우리말로 부사처럼 해석된다.
역시 목적어가 끼어들 수 없으니 하나의 단어처럼 동사에 붙여 외워야 한다.
전치사구도 있고, 부사 같은 "다/잘/확실히/잘못/알아" 같은 것도 있다.
형용사는 동사 앞에서 바로 부사가 되는데, 뒤에 적으니 바로 보어가 되었다.
그런데 목적어가 주어 앞에 가는 놈도 보았다. 물론 의미로 알아 볼 수 있었다.
원래 어순이란 것이 문법이라기 보다는 습관에 가까운 것이라 약간의 자유가 있다,
결과보어일까? 발생의 了같은 뭔가가 뒤에 붙어야 한다. 그래서 결과만 나타낸다.
마치 결과만 보고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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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더 3형제를 보았다. 그 중에 (얻을 득)得(더) 이다.
우리말로 부사처럼 해석해도 되고, "~하는 것이 ~하다"로 해석해도 된다.
즉, 나는 노래를 부른다. = 나는 노래를 부르는 것이 좋다
직역어순에 맞게 뒤의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문형은 주+목+(동+得+보) 로 해석해도 되고, (주+목+동+得)+술 로 해석해도 된다.
앞의 것은 보어를 부사로 해석한 것이고, 뒤의 것은 문장주어+형용사술어로 해석된 것이다.
得(더)는 문장을 주격으로 만드는 조사로 본 것이다. 뒤의 것이 훨씬 낫다. (得은 "것이"로 해석)
왜냐하면 부정을 하거나 정반의문문을 만들 때 보어를 손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여 더 3형제는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的 : 명+더+명, 형+더+명, 동+더+명 (수식어, ~의, ~한, ~것)
    地 : 형+더+동 (부사어, ~하게)
    得 : 동+더+형, 문+더+형 (문장주어, ~것이,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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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을 나타내는데 조동사만 쓰지 않는다. 앞의 得이 여기서도 쓰인다.
한국어론 "~수 있다"로 어미변화로 해석된다.
목적어는 예문을 보지 못해 위치를 알 수 없었다.
결과/방향보어와 이 得/了가 함께 쓰이면 가능 보어가 된다. 머리가 어지러울 것이다.
了는 발음이 "L러"가 아니라 "L랴오"이다.
중국사람들은 쉬운 방법 놔두고 뭘 이렇게 복잡하게 말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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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전치사라고 불리진 않지만 비슷하게 붙는 접두/접미사이다.
방향을 나타내면 방위사라고 한다. 이 방위사는 전치사/조사 같은 역할 도 한다.
그러니 조사의 일종이라고 봐도 전혀 지장이 없다. 각자 정리해서 외우면 도움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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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전치사가 나왔다. 보면 몇 개 없다. 그리고 일부는 동사로도 쓰인다.
사실 동사와 전치사(계사/연결사)와 큰 차이가 있는가?
번역을 해 보면 동사로 해석해도 말이 되고 전치사로 해석해도 말이 된다.
사전에 찾아봐도 거의 동사와 전치사로 같이 쓰인다.
예) 在(있다→있는데→에서) 比(비교하다→비교하면→보다)
역시 동사/조동사/전치사/접속사는 모두 조상이 같다. 모두 동사 어순에서 나온 것이다.
우린 어미/조사/접속사가 조상이 같다. 모두 어미변화에서 나온 것이다.
다행이도 전치사가 많지 않은 것 같다. 영어와 우리말 조사를 보면 징그러울 정도로 많다.
숫자가 많아지면 용법도 많아지고, 결국은 모국어 화자도 혀를 내두를 정도가 된다.
중국어는 이런 것이 적어서 마음에 든다.

앞장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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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말하면 부정관사처럼 습관적으로 명사 앞에 쓰인다.
은 영어의 a/an 정도이고 이/그/저는 영어의 the 정도에 해당될 것이다.
다시 말해 영어의 관사처럼 많이 쓰인다. 그러나 꼭 쓸 필요는 없다.
영어에도 a cup of coffee가 있다. (수+단위+of+명) 구조이다. 매우 비슷하다.
중국어는 (수/지+양사+명) 구조이다. 지=지시대명사(이/그/저)
이상한 사람들이다. 커피 달라면 마실만큼 줄 것인데 단위까지 지정하니 웃긴 놈들이다.
여기 수도 없이 많은 단위가 있다. 한국어도 영향을 받았는지 비슷한 단위가 있다.
명사의 종류마다 단위를 만들면 이 얼마나 낭비인가? 진짜 웃긴놈들 아닌가?
정력남아 돌면 마누라나 기쁘게 할 것이지...

한/일의 언어는 숫자에 약하다. 별로 숫자를 잘 밝혀 사용하지 않는다.
중/영의 언어는 숫자를 밝힌다. 그것도 단위를 써서 밝힌다.
 또 비슷한 것이 있다. 화폐 단위를 보면 세계적으로 1, 5, 10, 50, 100 ... 이렇게 올라간다.
5가 있는 것은 주판의 원리와 같다. 1짜리 붕알 4개과 5짜리 붕알 한개가 있어 9까지 나타낸다.
그런데 미국과 중국 돈에 2, 20 단위가 있다. 즉, 2를 좋아한다. 짝수를 좋아한다.
二 대신 兩, 영어론 Two대신 Double, Twice, Couple 같은 단어를 자주 쓴다.
한/일은 3,5,7이다. 3형제, 독수리5형제, 북두칠성(칠성당). 홀수를 좋아한다.
물론 일본이 우리와 같진 않다. 일본은 생각이 서구적으로 바뀐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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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말했듯이 부사는 앞, 보어는 뒤에 위치한다. 번역하면 다 부사로 해석된다.
이 부사는 생각 외로 중요하다. 부사도 여러종류가 있으니 종류별로 구분해야 한다.
일반적인 배경을 설명하는 시간/장소부사와 동사/형용사를 꾸며주는 부사 등 여러가지다.
이름이 부사라고 다 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은 보어 문형에서 보았을 것이다.

여기 부사는 거의 동사와 함께하는 것으로 목적어보다도 더 동사에 가깝다.
우리말로 좀/많이/아주/더 등 습관적으로 쓰이지만 별 중요한 정보는 없는 것들이다.
뭔가 정도를 나타내고 싶은데 정확하게 나타내진 못했으니 결국 쓸 모 없는 것들이다.
영어에도 이런 것 있다. 많이보다 많은 것은 더 많이고 그 보다 많은 것은 좀 더 많이다.
이런 것을 3중 똥부사떡이라고 한다. 쓸모없는 부사 똥덩어리들이다. 어느 나라나 다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도 있다. 부정부사 "안/Not/不(뿌)/沒(매이)" 같은 것은 중요하다.
구조적인 문장(앞뒤 단어가 서로 호응이 되어 떨어져서 함께 나타나는 문장)에서 이런
잡품사(부사/전치사/접속사 등)들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것은 생략불가 부사이다. "부사는 생략할 수 있는 것이다"가 절대 아니다.

각자 잘 찾아서 외워라. 해석을 못해도 되는 것도 있고 꼭 해석해야 하는 것도 있다.
해석을 못하고 넘어가면 왠지 찝찝하다. 사실은 정 반대의 의미가 담겨있지 않을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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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사와 부사/조사가 이루어내는 구조적인 문장이다.
중국어에선 이런 보조적인 품사들이 안 보여도 잘 알아서 해석해야 한다.
읽을 때는 쉽다. 한국어로 말이 되는 방향으로 해석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쓸 때는 얘기가 다르다. 그 지저분한 문형을 잘 기억해야 하기 때문이다.
접속사가 없어도 문맥으로, 조건문인지, 순접인지 알아서 해석해야 한다.
영어에서도 그렇지만 "~할 때, ~하자마자"는 "~하면"과 일맥상통한다.
논리학에서 조건문인과관계를 따질 때 사용한다. 가정문과는 약간 다르다.
이 인과관계는 같은 시점에 동시에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일맥상통한다.
그래서 조건문=시간관계=인과관계 공식이 성립된다.
그러나 조건문에선 시간요소를 제외하고 인과관계만 따지는 것이 목적이다.
항상 원인과 결과가 동시에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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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바로 조건문이 나왔다.
항상 사실주장을 구분해야 한다. 객관주관을 구분하는 것이다.
조건문에 자기 주장/감정/바램이 실려 있으면 가정문이 된다. 다시 말해 꿈꾸고 있는 것이다.
한중일에선 가정문이나 조건문이나 그게그거지만, 영어에선 뭔가 덜 익힌 가정법이 따로 있다.
일반 언어는 과학적인 내용 기술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비논리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그래서 논리적인 사실전달 표현이 있고, 감정적인 바램을 전달하는 표현도 있다. 2가지가 있다.
영어의 Not과 No의 차이가 그렇다. 중국어의 不(뿌)와 沒(매이)의 차이도 비슷하다.
한국어의 안 했다와 못 했다 차이도 역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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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하나만 선택하거나, 아니면 모두 다 선택하거나, 선택은 마찬가지.
여기도 객관적인 표현과, 주관적인 감정 표현이 있다.
예) 나도 또한 했다 : 심지어 나조차도 했다 (사실 내용은 같다)
여기 또 주어와 목적어 위치가 바뀐 어순도 있다. 어느 것이 주어인지 문맥으로 알아야 한다.
중국어는 문맥을 잘 파악해야 한다. 워낙 단순하고 원시적이라서 읽는 사람이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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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비교문이다. 어느 나라 말이나 비교는 부사/형용사로 한다.
당연히 정도차이가 있는 것은 형용사이고 형용사는 거의 부사와 쌍둥이다.
우리말론 (더/가장+부/형) 이다. 영어론 (more/most+형/부) 문형이다.
중국어론 ((다시 갱) 更(껑) / (가장 최)最(Z쭈이) + 형/부) 문형이다.
앞에 붙는 부사(더/훨씬/가장/최고로...)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보통 한개씩만 배우지만.

비교에는 비교기준이 있어야 한다.
우리말론 (~보다 더~. ~중에 가장~) 이다. 영어도 (more ~ than ~, most ~ in ~) 이다.
중국어도 비슷하다. (견줄 비)比(비)를 동사로/전치사로 뭘로 해석해도 해석은 된다.
최상급은 책에 없어서 문형을 적지 못했다. 아마도 비슷할 것이다.
물론 같다는 표현도 있다. 우리말론 (~와 같다, ~와 같이 ~) 이다.
우리말론 비교대상에 조사(보다) 사용되지만 영/중은 전치사(than/比)가 사용된다.

비교는 같다/우열/최고 3가지로 된다. 보통 문법책에 3가지 다 정리한 것 못 봤다.
비교 기준은 형용사/부사에 딸린 것으로 술부에 포함된다. 술어로 쓰이면 그렇다.
그런데, 우리말에 (~보다 더~ 무엇) 이라고 한정어/수식어로 쓰이면 어떻게 될까?
분명 외국인들도 이런 말 할 것인데, 외국어 가르치는 문법책에서는 볼 수가 없다.
아니 가끔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겉으로 나타내고 정리해서 설명하지는 않는다.

이상이다. 그냥 읽지 말고 문형과 어순을 잘 관찰하면서 읽어 보라.
문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제 위치에 제 형태로 단어를 박아 넣으면 된다.
중국어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았다면 이제 실제로 공부해 보시길 바란다.

중국어엔 한 가지 큰 단점이 있다. 바로 글자이다. 이놈 그림 문자는 확실히 없어져야 한다.
인쇄기술과도 어울리지 않고, 타자기, 컴퓨터, 문자인식 등 활자기술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한자 대신 한글을 권장하고 싶다. 한글은 한자같이 음절단위로 생겨서 한자와 비슷하다.
그리고 조금만 고치면 중국어 발음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나라말도 다 표시할 수 있다. 
물론 병음아라는 알파벳 발음기호가 있지만 음절단위로 끊는 맛이 없다. 제발 한글을 써라.
글자 배우는데 그렇게 많은 시간이 들어간다면 웃긴 노릇 아닌가? 바보같은 짓이다.

출처 : 좋은 하루네요
글쓴이 : wollal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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