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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네 2006. 7. 16. 22:38
 
별이 뜨는 언덕에서  / 정유찬

별보다 반짝이는 사랑 하나
꿈꿀 수 있었기에
해가 진 언덕의 밤이
지루하지 않았다

별똥이 떨어지는 날을 
오래도록 기다려
짧아도 가장 간절한 기도를 하고
또다시 많은 밤이 흘렀다

목메 불러보는 소원 하나
가슴 깊이 품고 있었기에
수없이 적막하고 쓸쓸한 밤을
거침없이 지날 수 있었지

너,
너 하나 만나기 위해
수많은 밤하늘 멀리 보내며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꿈꿔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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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편지지 카페
글쓴이 : 정아 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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