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루체른) 카펠교와 슈프로이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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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서유럽,동유럽/┣ 스위스(完)

2008. 4. 6.

2006.08.01

 

 

 

Ranee in Luzern

 -카펠교-

 

 

 

루쩨른인터라켄이 속해 있는 베르너 오버란트 지역 함께 많은 여행자들이 머무는 도시로 도심이 비교적 작아 짧은 시간동안 걸어서 여행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오늘은 다른 날보다 여유있게 숙소를 나섰다. 비도 약간씩 오락가락하고 거리가 한산하다.

이 곳 스위스의 매력은 붐비지 않는 여유로움과 시선이 닿는 곳마다 느낄 수 있는 깨끗함, 그리고 신사적인 사람들인 것 같다. (매우 주관적인 생각임)

비가 와도 뛰는 사람이 없고 지금까지 본 곳 중에 깨끗하지 않은 곳이 없었으며 횡단보도가 있건 없건, 신호등이 있건 없건,  길을 건너기 위해 서 있는 사람만 있으면 차를 몰던 운전자들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즉각 차를 멈추고 사람이 건너기를 기다린다.

보행자 우선 주의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교육 받은 것을 철저하게 실천하는 것 같다.

 

버스 정류장에서 자동발매기를 통해 1회권을 끊고 버스를 탔다.

물론 버스를 탈 때 아무도 버스표를 검사하는 이는 없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양심적으로 표를 끊어 버스를 타겠지만 수중에 동전이 전혀 없어 표를 끊기가 쉽지 않을 때는 갈등이 생길 것도 같은데......

 

 

 

 

 

 

<카펠 교> 

빈사의 사자상, 무제크 성 함께 루쩨른의 상징으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이며

다리 지붕 안쪽은 하인리히 뵈크만 널판지 위에 그린 그림들로 장식되어 있다.

 

 

  

 

 

 

 

 

 ▲

일행과 함께 카펠교에 남기고 온 흔적. 도무지 멋진 말이 생각나지 않아서 상투적인 문구만 남기고 왔다.

수많은 여행객들이 남기고 간 흔적들에 나의 흔적도 하나 보태긴 했지만

이것도 일종의 경범죄에 해당하는 건 아닌가 맘 한구석이 켕긴다.   

 

 

 

  

    

 

 

<슈프로이어 교>

 카펠교에 비해 조금은 작고 위축된 듯 하지만 이름난 카펠교보다 어쩌면 여행객들의 사랑을 더 많이 받고 있을지도 모를 그런 다리이다.

 다리 중간에는 카펠교에서도 볼 수 있었던 역사적인 그림들이 널판지 위에 그려져 있는데 17세기 카스퍼 메그린 작품들로 당시의 전염병을 소재로 최후위 만찬, 작은 교회, 죽음의 춤 등의 제목을 가진 그림들이라고.

 

 

 

 

  

 

 

 

 

 

   

 

호수에서 놀고 있는 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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