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포카라) 난민촌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게 한 티벳 난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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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네팔. 인도/┏ 네팔(完結)

2010. 2. 11.

  

2010년 1월12일 (화)

  

 

Ranee in Pokhara

-티벳 난민촌-

 

 

 

SOS CHILDRENS VILLAGE  

 

 

 

 

1952년 중국에게 점령당한 티벳. 티벳탄들은 박해를 피해 히말라야를 넘어 네팔로 망명했고 그리하여 생겨난 것이 티벳 난민촌이다. 

네팔에는 11개의 티벳 난민촌이 있고 이 곳은 포카라에 있는 4개의 난민촌 중 한 곳이다. 

마을 깊숙히 들어가 보지 않아 어떤 시설들이 있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깔끔하고

제법 살기 좋아 보여 언뜻 보기에 내가 상상하고 있던 난민의 생활상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학교와 기념품점이 보이고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여인들이 열심히 손을 움직여 무언가를 만드는 모습도 보였는데 양모로 실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아니었나 싶다.

 

 

 

 원색적인 장신구들과 토속품들을 팔고 있는 상점

 

 

 

흥정 잘 하세요.

 흥정엔 전혀 소질이 없어 정찰제가 아니면 물건을 살 엄두를 못내는 나는

네팔과 인도에선 일찌감치 물건 사기를 포기해야 했다.

여행 때마다 기념으로 인형을 한 개씩 사왔었는데 이번엔 그마저도 없고... 

 

 

 

 

 

마을의 모습

 

 

 

 

중고등학교쯤 되는 학교 운동장에선 축구경기가 한창이다. 

운동장 귀퉁이에선 또래로 보이는 젊은 승려가 축구공을 가지고 발장난을 하고 있었는데 마음만은 운동장에서 함께 뛰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운동장 뒤로 보이는 마차푸차레가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