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시나이아] 루마니아의 국보1호, 펠레슈성(펠레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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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발칸 9개국/┏ 루마니아(完)

2010. 8. 31.

  

2010년 8월 2일 (월) 

 

 

   

 

 

 

 

  

   

 

브라쇼브를 떠난지 1시간 30여분만에 시나이아에 도착했다. '카르파티아의 진주'라 불리는 시나이아는 루마니아의 휴양도시로 산림욕을 해도 좋을만큼 숲이 우거진 곳이지만, 우리가 이 곳에 온 목적은 루마니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이라는 펠레슈 을 보기 위함이다. 

 

 

 

 

시나이아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히는 펠레슈성 

  

 

 

성이라기보다 마치 전원 속의 대저택처럼 보이는 이 성은 카를1여름 별궁으로 지어진 성으로 외양이 서유럽의 성들

처럼 화려하고 큰 성은 아니지만 명성에 걸맞게 아름다운 모습인 듯 하다. (카를1세의 명으로 1783년에 짓기 시작하여 18

83년 완성됨)

 

 

  

독일의 건축가 빌헬름 도데러(Wilhelm Doderer)에 의하여 네오르네상스 양식으로 설계되었으며, 그의 제자인 요하네스

슐츠(Johannes Schultz)의 감독으로 완성되었다는 펠레슈 성.

공산주의 시대에는 차우세스크와 공산당 주요 간부들의 휴양소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이 나라를 방문한 각 국의 국가 원수

등(미국의 닉슨 대통령, 리비아의 가다피 대통령, 아라파트 PLO의장 등)을 이 성에서 지내게끔 했다고도 한다. 

 

 

 

 

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분주해 보이는 모습을 나의 카메라에 담아 본다.

  

 

 

바깥쪽에서 볼 땐 몰랐는데 'ㅁ'자 형태로 되어 있는 구조. 

그렇게 커보이진 않는데 그래도 방이 160개이상 된다는 것 같다. 각각의 방들에는 그림·가구·카펫 등의 수집품들이 전시

되어 있고, 환기를 위한 개폐식 천정장치, 음식을 운반하던 엘리베이터, 왕의 집무실 복도의 중앙 접전식 청소기 등과 같

은 최신식 기기들이 설치되어 있다는데 그것을 보지 못함이 정말 아쉽다. 게다가 도서관에서 위층의 방으로 연결되는 비

밀통로(계단)도 궁금하고.(스위치를 누르면 책꽂이가 문처럼 열리면서 책꽂이 뒤쪽으로 비밀 계단이 나온단다.  완전 영

화에서 본 장면...)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져 있는 성 안쪽 벽과 가로등 조각상...  

 

 

 

귀족 차림의 누군가 이제 곧 창문을 열고 우아하게 내려다 볼 것만 같은... ^^ 

 

 

 

 

 

렌즈의 왜곡현상으로 두 뼘은 큰 것 같은 내 키...ㅎㅎ

 고맙다 고마워. 

 

 

 

 

<< 조 각 정 원 >>

 

 

분수, 동상, 조각들로 꾸며진 정원.

장미가 한창인 5월쯤이었으면 제대로 아름다운 모습일 듯 하다.

 

 

  카를1세의 왕후 엘리자베따상

 동상에서도 알 수 있듯 손재주가 좋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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