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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야 금꿩의다리를 만날 수 있으려는지... 폭풍 검색으로 자생지역 몇 군데를 알아내는데까진 성공했으나 정확한 장소를 알아내는 건 실패~ 먼 길 나섰다가 만나지 못하면 그나마 때를 놓칠 것 같기에 아쉽지만 올해는 수목원에서 만나보기로 하고 음성의 큰산수목원으로 향했다. 봄이였다면 꽃이 제법 눈에 띄였을텐데 한 여름 수목원은 초록투성이~ 그런 까닭으로 어쩌다 꽃을 마주칠라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드디어 만나게 된 금꿩의다리~ 만나보길 간절히 원했던만큼 반가움은 컸지만 무더기지어 핀 꽃을 어떻게 찍어야할지 난감한 마음 또한 컸던 듯 싶다. 게다가 개미들은 또 왜 그렇게 많아서 쉴새없이 물어대던지.... 개미들의 가차없는 공격에 수난을 당하며 나름 최선을 다해 찍어낸 컷들~ 앙증맞은 크기의 꽃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