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타페오

꿈꾸는 자의 삶

4. 뮤지컬 라이언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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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공연

2019. 4. 1.




































































표를 어렵게 구했다.

첫 무대가 열리기 전부터 아내와 딸이 성화를 했지만,

티켓팅 실패를 몇 번 거듭하다 어렵사리 손에 넣었다.

처음으로 네 가족이 함께 본 뮤지컬.



많은 뮤지컬이 줄거리를 이해하는데 신경을 곤두세워야 한다,

그러나 라이언 킹은 주제와 줄거리가 너무나 명확하고 간단해 음악과 볼거리에 집중할 수 있다.

무대가 열리는 순간부터 강력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압도하고,

센스 넘치는 자막 그리고 위트 넘치는 몇몇 한국판 대사들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분장, 개성이 넘치는 등장인물들...... 지루할 틈이 없고,

역동적이면서도 원초적인 아프리카 음악이 가슴을 뜨겁게 한다.

공연 내내 집중해 무대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러나 캣츠나 레미제라블 등과 비교할 때 메시지의 강렬함이 떨어져

하루 이틀 지나니 무대의 화려함만 머릿속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