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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 7일(2) 오페라 가르니에- 라파예트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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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북부 프랑스

2019. 8. 19.


2019.5.17(금)


















오페라 가르니에.

나폴레옹 3세 시절인 19세기 후반에 건설된 오페라 극장으로,

설계자인 샤를 가르니에의 이름에서 극장명을 따왔다.





































웅장한 외관보다 내부의 화려함이 더 인상적이라는 오페라 가르니에.

그리고 많은 영화에서 장소 배경이 되었던 내부를 투어로 보고자 했으나,

이제 여행 끝물에 이르나 아내가 지친 모습을 보인다.

극장 앞 계단에 앉아 버스킹 그리고 주변 모습 보는 것으로 대체.


















해외 여행을 다니며 모으는 것이 있다. 북 마크다.

극장 내 매점에서 구입한 북마크.

이 극장을 기초공사할 당시 지하수로가 발견되었는데,

이를 모티브로 소설가 가스통 르루가 '오페라의 유령'을 탄생시킨다.

오페라의 유령 북마크.


















극장 오른쪽 건너편에 큰 카페가 있다.

점심을 먹으며 내일 떠날 파리를 즐긴다.




























갈르리 라파예트 백화점.

19세기 말 유대인 사촌 두 형제가 20평 상점을 냈던 장소에

20세기 초 지금의 건축물을 세우면서 프랑스 최고의 백화점이 되었다.

백화점 내 명품점들도 유명하지만 아름다운 돔 천장과 고풍스러운 발코니도 볼 만하다.

여기서 아내는 걸치는 옷 한 벌을, 나는 헌팅 캡 하나를 골랐다.




































































저녁엔 센 강에서 유람선을 탄다.

숙소를 돌아오는 길, 개선문 앞에서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며칠 전 있었던 테러 진압 작전시 전사한 사병을 위한 행사다.


























































숙소 예약을 할 때 하루는 등급이 낮은 방을 선택했다.

며칠간 묵은 방과 같은 등급의 룸이 모두 나갔다.

아침에 캐리어를 정리하고 나왔는데 이곳으로 옮겨져 있다.

앞선 방에 비해 상당히 좁고 답답하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