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뜨락의 일기

호미로 그림을그리며

시원하게 즐겨본 나만의 피서 도비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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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2016. 8. 6.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야 물때 마추어

도비도 갯벌에 가야했다

남들은 피서를 계획하여 가는데

우리 부부는 아무런 계획도 없이 무작정 물때 좋은날로

바닷가에 가면 무더위 가 아랑곳 없다

바닷바람은 육지바람과 달라 쉬원하기도 하다

 

 

오랜만에 간 도비도 갯벌은 별 변함이 없는데

아홉매 날이면 군대 행열같던 사람들은 없고 나 처럼 피서겸 놀러온 사람들뿐이다

 

 

시원한 바닷가에 솔밭이 있다

부모님 모시고 아이들과 피서온 가족들 간간히 보인다

조요한 피서를 즐기는 셈이다

 

도비도 바지락은 깨끗해서 먹기 좋다

껍질을 서툰 솜씨로 까서 저녁 강된장이나 해볼까,,ㅋㅋ

 

바지락 크기가 작다

아마도 장마를 겪어서인가?

현지분들이 말 하기를 올해 살도 안 붙고 그렀다고,,,

조금 먹을 만큼 잡아서 바다에서 나와

솔밭에 앉아 시원한 바람 쏘이는 나만의 하루 피서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