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행정 아이디어가 콸콸콸, 병무청 직원 워크숍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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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소식/병무청 소식

2016. 7. 7.

<워크숍 첫날 교육프로그램을 마치고>



지난 6월 24일에는 얼마전 보은에 개관된 '사회복무연수센터'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날부터 1박2일로 열린 병무청 혁신워크숍에서, 분임토의 발표를 심사하기 위해서인데요. 박해성 대학생기자와 정민혜 곰신기자도 함께 했습니다.


사회복무연수센터 개관식 이후 몇 번 행사 참여 등의 기회가 있었지만 번번이 와보질 못했는데요, 부슬비가 내리는 날씨에 더해 센터 전경이 아주 근사해보였어요. 연수센터로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잡았다고 생각됩니다.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분임토의 결과 발표 전 시간의 강의가 막 끝난 강당에 들어서니 관계자 분께서

"43개 정부부처 중 이렇게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는 부처가 드물다"는 말로 자랑 섞어 맞아 주시네요.


저희가 참여한 프로그램은, 모두 3개의 분임으로 나누어 사전에 분임별로 토의주제에 맞는 자료를 조사하고 의견을 취합한 뒤, 워크숍 현장에서 최종 토의를 거쳐 다듬어진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이었어요. 

발표에 앞서 심사위원이라면서 우리 블로그기자단 3명을 소개했는데요, 심사라기보다 병무정책 및 행정의 수요자 입장에서 생각하기로 마음을 가졌습니다.




<심사에 참여한 정민혜, 박해성기자. 발표 후 총평을 하는 필자>



워크숍의 주제는 '명품 병무청 도약 - 혁신워크숍'이었는데요, 그 주제에 걸맞게 3분임의 주제와 내용이 모두 혁신적이고 아이디어가 넘치며, 한편으로는 내부적으로 뼈를 깎는 자기점검이 보였습니다.  1분임은 '현장소통을 어떻게 할 것인가', 2분임은 '병무혁신 무엇을 해야 하는가', 3분임 '이렇게 하면 병무청 없어진다'라는 주제로 알차고 다양한 내용들이었어요. 




<심사결과 1위를 차지한 1분임의 현장소통에 대한 발표>




인상적이었던 것은 각 분임이 발표에 앞서 모든 분임원들이 함께 군가를 개사하거나 전쟁의 아픔을 노래한 노래들로 군가처럼 제창을 했다는 점이에요. 재미도 있었고, 그래서 '역시 병무청'이라고 느꼈습니다.




<2분임은 병무혁신을 주제로 발표해 2위를 했다>


<이렇게 하면 병무청 없어진다는 역설적인 접근으로 재미있게 발표를 한 3분임>



분임토의 발표를 보면서 ,해마다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항상 최상위를 차지하는 병무청의 블로그기자로 활동하게 된 것을 새삼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또, 발표내용을 보니 '국민제안엽서' 등을 통해 끊임없이 행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그것을 청책에 반영하기 위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박창명 병무청장님과>



무엇보다 병무혁신과 병무청 내부의 혁신을 위해 현상황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해결방안이나 개선책을 마련하려고 하는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물론 저는 총평을 통해 이런 점을 감사드렸지요.  심사결과 1,2,3위로 구분은 했지만, 어머니와 예비역 곰신의 각각 다른 시각에서 평가한 내용을 취합했기 때문에 나온 결과이지 결코 내용에 있어서 우열의 순위가 아닌 것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박창명 병무청장님은 직원들의 수고에 대해서 치하를 하시고, 시종 활기찬 모습으로 격려를 하시면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키셨어요.  그리고 저희에게는 심사를 해주어 고맙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오히려 이런 자리에 참여하게 해주신 데 대해 감사합니다.






<취재: 청춘예찬 어머니 기자 조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