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올바른 국기게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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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5.





2017년 6월 6일은 제62회 현충일입니다.

현충일은 국토방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입니다.우리 모두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분들의 나라사랑하는 숭고한 정신과 위훈을 기리는 경건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현충일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제2조의 규정에 따라, 기념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현충일은 조기를 게양하는 날입니다.


지금부터 현충일 조기의 올바른 게양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조기를 달아요!


<대한민국 국기법> 제9조

경축일 또는 평일 :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게양

조의를 표하는 날 :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깃면의 너비만큼 떼어 조기를 게양


현충일은 조의를 표하는 날이므로, 국기를 내려 달아야 합니다.



              <경축일 및 평일>                                 <조의를 표하는 날>       (사진출처:행정자치부)



즉, 현충일 조기는 깃봉에서 깃면의 세로길이만큼 내려서 달아야 합니다.

단,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거나, 깃대의 길이가 짧은 경우 등 부득이한 경우에는 조기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최대한 내려서 게양해야 합니다.





2. 국기의 게양시간


<대한민국 국기법 시행령> 제12조 제1항

게양 시각 : 오전 7시

강하 시각 : 오후 6시(3월-10월), 오후 5시(11월-2월)


그러나, <국가장법>에 따른 조기를 게양하여야 하는 경우, 국기게양 및 강하시각을 달리할 수 있다는 사실!


현충일의 국기 게양/강하 시각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 07:00 ~ 24:00

각 가정, 민간 기업, 단체 등 : 07:00~18:00 (24:00까지 게양 권장)





3. 국기의 게양 위치


<대한민국 국기법 시행령> 제18조

단독주택 : 대문의 중앙 또는 왼쪽

공동주택 : 앞쪽 베란다의 중앙 또는 왼쪽

차량 : 전면에서 볼 때 왼쪽



단독주택 태극기 게양 위치 (출처:행정자치부)


공동주택 태극기 게양 위치 (출처:행정자치부)


단, 주택 구조상 부득이한 경우, 태극기를 다는 위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로기와 차량기는 국경일 등 경사스러운 날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게양하고 있으므로, 현충일에는 게양하지 않습니다. (국립현충원 등 추모행사장 주변 도로나 추모행사용 차량에는 제한적으로 달 수 있음)


또한, 심한 비, 바람(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습니다. 일시적인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달아야 합니다.


4. 태극기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각 지자체 민원실(시, 군, 구청 및 읍, 면, 동 주민센터 등),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제62회 현충일, 각 가정에서는 빠짐없이 조기를 달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립시다!





<취재: 청춘예찬 대학생기자 권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