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생활은 사회 진출을 위한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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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안내/병역이야기

2017. 11. 24.

<황주원 예비군 원미구 지역대장>


"군대 생활은 청춘들이 사회생활을 준비하기 위하여 기본적으로 인성을 배우는 곳이죠. 웃으면 복이 오듯이 즐거운 마음으로 군대 생활을 하면 매사에 즐거운 일이 생깁니다. 요즘 청춘들은 형제가 없이 홀로 자라는 경우가 많아서 배려심이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군이라는 특수 집단 속에서 사나이들만의 단체 생활을 통해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협동심과 끈끈한 전우애도 길러주죠. 청춘들에게 있어서 군대 생활은 사회진출을 위하여 꼭 필요한 준비과정이라고 봅니다."


예비군 원미구 황주원(55) 지역대장이 청춘들에게 조언을 했습니다.



<예비군 모델로 선정된 황주원 예비군 원미구 지역대장(중앙)>


황주원 예비군 원미구 지역대장은 육군 장교 출신으로서 7년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27년 동안 예비군들을 진두지휘 해온 베테랑 지역대장입니다.

그는 장병들을 관리함에 있어서 나라를 사랑하는 뜨거운 애국심으로 철두철미하게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켰습니다.  한편으로는 언제나 한결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아버지처럼 자상하게 장병들을 보듬었습니다.  


황주원 예비군 원미구 지역대장은 2003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2007년도에는 모범 예비군포창을 받을 정도로 매우 우수한 지휘관입니다. 또한, 2008년도 국방부에서 실시한 국민과 함께하는 예비군 모델로 선정되어 예비역 진급자 홍보 포스터의 주인공으로서 전국 예비군 훈련장에 사진이 걸릴 정도로 수려한 외모를 자랑할만한 소유자였습니다. 


<대한의 용사들이 훈련을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고>


황주원 지역대장은 "현역 시절에 장병들과 함께 동계 훈련을 받으며 추위를 이겨냈던 그 시절이 떠오릅니다. 엄동설한의 추운 날이라도 우리 장병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철저하게 훈련을 받으며 추위와 싸워 이겨내죠. 강원도 철원에 있는 철책선 안에 들어가서 시멘트로 GP 공사를 했는데 지금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서 그곳을 가면 생각이 납니다.  또한, 충청도 지역에 큰 홍수가 나서 장병들과 함께 수해복구를 위해 대민봉사로 지원 나갔을 때도 우리 가족이 수해를 입었다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복구활동을 해드렸습니다. 장병들과 함께 피땀 흘렸던 순간들이 기억이 많이 납니다."라고 군생활을 회상했습니다.


<체력은 국력~! 힘차게 달려가자~! >


그는 "우리 아들이 군에 입대하기 위하여 훈련소에서 마지막으로 손을 흔들며 돌아서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찡하게 울렸습니다. 제가 장병들과 늘 함께 생활을 했음에도 가슴 한편이 짠한데 일반 가정의 부모님들이 아들을 군에 보낼 때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하는 마음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군에 보내고 나서는 아들이 군생활에 적응을 잘해서 걱정이 줄었죠. 아들을 군에 보내 놓고 곁에 있는 장병들에게 더욱 더 잘 대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아들이 군에 감으로써 애틋한 부모 마음을 느낄 수 있었죠. "라고 했습니다.


<여성예비군과 함께 천안함으로 안보견학을 다녀오기도>


황주원 예비군 원미구 지역대장은 "오정구 여성예비군을 창설하여 지역안보에 앞장서고 어려운 장병들에게 도움을 줬던 순간도 아주 큰 보람으로 느껴집니다. 여성예비군 면접을 통하여 선정하고 교육과 훈련을 시켰습니다. 평택 해군 2함대를 방문하여 천안함 폭파 현장의 참담함을 일깨워주기도 했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날에도 나라를 지키다 순국한 호국영령들의 전적비 앞에서 한송이 국화꽃을 바치며 묵념을 올리기도 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눈보라치는 엄동설한에도 호국영령들을 위해 국화를 바치는 황주원 예비군 원미구 지역대장>


<장병들을 위해 김장 담그기 행사도 적극 추진하고>


그는" 어려운 장병들을 돕기 위해서 여성예비군들이 바자회를 개최하여 남은 수익금으로 김장김치를 담가주고 명절에 선물도 나눠주었으며, 조손가정 장병에게는 도배와 살림살이를 준비하여 살뜰하게 챙겨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어려운 생활을 하면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병들을 위한 부대 합동결혼식에도 동참하여 뜨거운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형편의 장병들이 힘든 역경을 이겨내고 제대하여 취직했다고 소식을 전해 올 때가 흐뭇한 마음이 듭니다. 결혼 후에는 예쁜 아기를 낳았다고 연락이 왔을 때 뿌듯한 보람이 느껴지고 정말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황주원 지역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살펴 본 결과 지역 안보를 철저하게 지켜내기 위해서 장병들에게 훈련을 시킬 때는 엄격하고 빈틈이 없었습니다. 고된 훈련을 마친 후에는 장병들을 일일이 살펴보며 아들처럼 살뜰하게 챙겨주고 있었습니다. 경제사정이 어려운 장병들을 위해서는 더욱 각별히 도와주며 군복무를 성실하게 마칠 수 있도록 뜨거운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따뜻한 사랑으로 부하들을 대하는 모습에서 황대장이 모범예비군으로 선정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황주원 예비군 원미구 지역대장의 조언처럼 젊은 날 군대 생활을 했던 경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나라를 위한 애국심과 전우애를 배워 사회에 나간다면 사회에서도 모범인으로 거듭날 것이라 확신합니다. 

군대 생활은 청춘들에게 있어서 기본적인 인성을 배우는 곳으로써 발판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국군장병들과 예비군들을 응원합니다~!"




<취재 : 청춘예찬 부모기자 조우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