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회복무 이야기 中 (소양교육과 사회복무연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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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안내/병역이야기

2020. 3. 26.



나의 사회복무 이야기 中

(소양교육과 사회복무연수센터)


육군훈련소에서 퇴소하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지에 첫 출근하게 됩니다.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첫 출발입니다. 맡은바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다보면, 카카오톡 메신저 혹은 문자로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에 대한 알림이 수신됩니다.

 

사회복무요원이 받아야 할 소양교육은 공무를 수행하는 사회복무요원이 갖춰야 할 정신자세 확립과 책임 의식, 봉사 정신 함양을 위해 병무청에서 시행하는 교육을 뜻합니다. 사회복무요원의 교육은 소양교육과 나래교육 등으로 나누는데, 소양교육은 4 5일간의 기본교육입니다.



▲ 사회복무연수센터 전경
 


소양교육은 병역버 33 2항에서 실시 근거를 찾을 수 있는데요. 사회복무요원 소집 또는 기초군사훈련 종료 후 3개월 지난 후에 실시됩니다. 저 역시 2018 3월에 육군훈련소 입소 후 7월에 다녀왔으니, 4개월 정도 지난 후에 다녀왔습니다.

 

소양교육은 충청북도 보은군에 있는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진행됩니다. 4 5일 동안 숙식하게 돼 준비물이 필요한데요. 육군훈련소 준비물처럼 많이는 필요하지 않고, 가벼운 여행을 준비하는 것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사회복무연수센터 입소식

 


신원확인을 위해 신분증은 반드시 구비해야 하며,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챙겨가야 합니다. 세면도구와 타월, 여벌의 옷 등인데요. 무더운 여름이라도 산속에 있는 사회복무연수센터의 특성 상, 긴팔과 긴바지는 한 벌 준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사회복무연수센터는 충청북도 보은군에 있어, 대전병무청과 충청남북도병무청을 제외한 모든 지방병무청에서는 단체로 이동합니다. 서울의 경우에는 서울지방병무청으로 모이고, 지방은 병무청 혹은 교통이 좋은 곳에서 출발합니다.


다양한 교육 진행

 


사회복무연수센터 입소 전, 보안검색대를 통과합니다. 칼이나 인화물질 등 위협이 될 수 있는 물건과 술을 검사하는데요. 음주가 금지돼 있기에 술은 반입할 수 없습니다.

 

사회복무연수센터의 소양교육은 대부분 조별로 이뤄집니다. 각 분임 별 조장(선장)과 항해사, 갑판장 등 역할 분담을 하는데요. 조장은 특별휴가 추천서가 발급되기에 치열한 경쟁이 있기도 합니다.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소양교육의 내용은 대부분 사회복무과정 중 일어나는 갈등과 해결, 사회복무 복무규정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복무규정은 연가부터 휴가, 겸직 등 사회복무요원이 궁금해하는 사항이 속해있는데요. 대부분 복무기간이 많이 남아있기에, 관심이 높은 수업 중 하나입니다.



2018년, 소양교육에 참여했던 기자

 


이 외에는 성격유형 검사와 성희롱 예방, 4차 산업과 미래인재, 자기 변화를 위한 리더십 등 흥미로운 수업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또 소집해제 후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식을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사회복무요원 헌

 


현재 코로나19로 사회복무연수센터는 운영하지 않고 있는데요. 코로나19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19가 종식돼 하루 빨리 소양교육이 진행되길 바랍니다.


[사진 출처]

12시 조수연기자




<청춘예찬 조수연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