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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호국인물 : 한신 육군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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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이야기

2020. 6. 3.

 

 

안녕하세요. 2020년 병무청 기자 강민지입니다.

5월 두 번째 기사 주제는 “5월 호국인물: 한신 육군 대장”입니다.

 

전쟁기념관에서는 역대 전쟁에 참전하여 국가를 구하였거나 전투를 승리로 이끌게 하는 등 특별한 공훈을 남겨 국민의 귀감이 되는 호국 선열들을 선정하여 호국인물이라 칭하고, 그 인물의 모습을 흉상, 초상화 등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5월의 호국인물이 바로, 육군 대장 한신입니다.

1922년 12월 27일 함경남도 영흥에서 출생한 한신 대장은 3남매 중 장남으로 변호사가 되기 위해 일본 주오대학 법학과에 입학해 공부하던 중 태평양 전쟁 발발로 귀국합니다. 일제의 강압으로 1944년 병(兵)으로 입대해 간부후보생이 되어 견습사관 중 광복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이후 1946년 육군사관학교의 전신인 국방경비 사관학교 제2기로 입교해 육군 소위로 임관합니다. 6.25 전쟁이 발발하자 한신 대장은 수도 사관 1연대장으로서 안강 기계 전투, 38선 북진 작전, 대관령 전투 등 수많은 격전지에서 명성을 떨치게 됩니다.

특히 낙동강 최후 방어선의 요충지였던 안강 기계 지역에서는 철수 명령에도 끝까지 진지를 사수해 북한군 12사단의 공세를 저지하였습니다. 이후 중공군의 춘계공세가 한창이던 1951년 5월 22일. 동해안의 전략적 요지인 대관령 전투에서 2일간의 사투 끝에 1개 사단 규모의 중공군을 격퇴, 적의 남하를 저지하고 전세를 역전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6·25전쟁 후에는 주요 직위를 역임하며 합참의장 재직 당시, 국군 현대화 계획을 입안하여 자주국방의 기틀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나라와 군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친 그를 위해 정부는 1953년 8월 27일 국군 최고의 무공훈장인 태극무공훈장을 수여 합니다.

 

 

전쟁기념관에서는 5월 31일까지 호국 추모실에 한신 대장의 유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방문 당시, 한신 대장이 군 재직 당시 사용한 지휘봉과 모든 공직에서 퇴임하고 쓴 자필기록, 그가 썼던 모자 등이

다양하게 놓여있었습니다.

유난히도 외세의 침략을 많이 받았지만, 그럴 때마다 자신을 희생한 수많은 영웅이 있기에 나라를 지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 외에, 이달의 호국인물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출처]

사진 : 12기 강민지 기자

 

 

 

 

 

<청춘예찬 강민지 곰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