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달아트(Mandal Art)'를 통해 그려나간 2020 병무청 국민디자인단 제3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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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소식/병무청 소식

2020. 8. 14.

 

 

 

안녕하세요.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 12기 박정수 기자입니다.

 

기자는 2019년부터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병무청 소식/행사에 관련된 내용을 취재하고, 기사로 작성하여 정책블로그에 소개하는 것이 정책블로그 기자단의 역할입니다.

 

반면, 국민의 시각으로 정책설계 과정을 들여다보고, 그 전반적인 면에 대해서 피드백할 수 있는 국민참여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비단 병무청만이 아닌, 여타 국가기관에도 존재하는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바로 '국민디자인단'입니다. 

 

 

 

2020 병무청 국민디자인단 일동

 

 

기자는 청춘예찬 기자단과 겸하여, 2019년부터 병무청 국민디자인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민디자인단은 그리 길지 않은, 2~3개월 정도의 단기 프로젝트이며 그 주제와 구성원도 매년 변동이 있습니다.

 

작년 국민디자인단 주제는 '찾아가는 입영 전 병역진로설계'였습니다. 작년 서울, 대전, 익산 등의 지역 거점도시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취업맞춤특기병이라는 병무청의 새로운 제도를 수많은 병역의무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디자인단 회의/행사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외부가 아닌 건물 내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작년에는 서울역 TMO 및 병역진로설계 행사에 방문하여 인터뷰도 하고 활발한 활동을 했었지만 올해는 그러하지 못해 조금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다만 '성실 병역의무이행자 우대서비스 플랫폼 구축'이라는, 매우 의미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논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국민디자인단 1차, 2차 회의가 각각 인천병무지청,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모두 기자를 통해 기사화되었습니다.

 

*2020 병무청 국민디자인단 제1차 회의 기사 : http://blog.daum.net/mma9090/14249

 

'20 병무청 국민디자인단 발족 - 병무청 병역의무이행자 우대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안녕하세요.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 12기 박정수입니다. 작년 2019년에 이어, 올해도 '병무청 국민디자인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국민디자인단이란? => 의제설정, 정책결정,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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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병무청 국민디자인단 제2차 회의 기사 : http://blog.daum.net/mma9090/14353

 

병역의무이행자 우대서비스 플랫폼 구축 -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국민디자인단 제2차

안녕하세요.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 12기 박정수 기자입니다. 기자는 작년 2019년에 이어 올해도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 병무청 국민디자인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민디자인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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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의무이행자 우대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회의에서는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습니다. 1,2차 회의에서는 페르소나, 고객여정지도 구축 등을 통해 수요자들, 즉 병역의무이행자들이 원하는 서비스에 대해 고민해보고 답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독특한 방법이 동원되었습니다. 이른바 '만다라트(Mandal Art)'라고 불리는, 사각형 형식의 기법으로 수요자들의 심리를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만다라트(Maldal- Art)에 대해서 소개하는 2020 병무청 국민디자인단 서비스 디자이너 박상길 박사

 

 

만다라트(만달아트)는 일본에서 개발된 '브레인스토밍 기법'입니다. 제한된 시간 내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상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불교의 만다라 양식과 유사하다고 하여 ‘만다라트(Mandal-Art)’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활짝 핀 연꽃 모양과 비슷하다 하여 ‘연꽃만개법’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연꽃의 가장 가운데 봉오리, 즉 대주제를 '병역의무자 우대서비스 구축'으로 설정한다면, 가운데 봉오리를 둘러싼 곁봉오리에 해당하는 '세부 주제' 또한 설정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에 '2020 병무청 국민디자인단' 일동은 서비스 디자이너인 박상길 박사와 머리를 맞대어 연꽃의 곁봉오리에 해당하는 세부 주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병역의무자 우대서비스 구축'을 중심으로 설정한 8개의 세부 주제

 

 

설정한 세부주제는 '홍보', '접근성', '흥미', '편의성', '파격적 혜택', '고객 전주기 관리', '상품 다양화', '공공성 유지' 이렇게 총 8개였습니다.

 

해당 세부주제들은, 병역의무자 우대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들을 논의/선별하여 도출한 주제들입니다. 더욱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되었지만, 만다라트 형식을 준수하기 위해 총 8개의 주제로 한정하여 선별하게 된 것입니다.

 

연꽃의 봉오리 부분에 해당하는 형식이 완성되었으니, 이제 '꽃잎'에 해당하는 부분을 채워 넣어야 했습니다. 꽃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부분이 꽃잎인 만큼, 각 세부주제에 해당하는 요소들을 하나하나 만들어나가는 시간 또한 가졌습니다.

 

 

 

'병역의무자 우대서비스 플랫폼 구축 만다라트' 세부요소를 작성하는 2020 병무청 국민디자인단 일동

 

 

지난 회의에서와 같이, 이번 만다라트 보드 제작 또한 포스트잇을 통하여 국민디자인단 일원 개개인의 의견을 표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2020 병무청 국민디자인단 일동 개개인의 노력으로 인해, 하나의 완성된 만다라트 보드가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서비스 디자이너 박상길 박사는 완성된 만다라트 보드를 바탕으로 국민디자인단 일원들과 심층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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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살펴본 만다라트 보드 세부주제는 '홍보'였습니다.

 

어떠한 분야를 알리는 가장 필수 아이템이 홍보이기 때문에 그 중요도 또한 상당합니다. 열람자의 니즈에 철저히 부합하는, 그런 요소들을 조합하여 홍보한다면 최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건물 또는 대중교통수단의 내/외에 광고 배너 등을 부착한다면 시민들의 눈에 좀 더 쉽게 들어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병무청 청춘예찬 블로그' 등과 같은 정책블로그를 통한 홍보 또한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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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살펴본 세부주제는 '접근성'이었습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방문자들이 쉽게 검색하여 찾을 수 있어야 좋은 서비스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국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포털사이트 등에 키워드를 등록하여 한 명이라도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유도한다면 좋을 것 같고요,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출입문 근처에 홍보 배너를 마련하여 접근을 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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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살펴본 세부주제는 '흥미'였습니다.

 

병역의무자 우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대상자의 대부분은 현역병이기 때문에, 그들의 흥미를 최대한 잡아끌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현역병사의 휴가기간 중 연예인 콘서트, 스포츠 경기 등의 관람을 무료로 제공하는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가장 혈기왕성한 연령대인 만큼, 이러한 혜택 제공이 그들이 흥미에 충분히 부합할 수 있다는 생각을 대부분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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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로 살펴본 세부주제는 '편의성'이었습니다.

 

매장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물건을 구매하고 결제하는 과정에서 겪는 까다로운 인증과정, 모두 아실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의 겪는 애로사항을 고려하여, 병역의무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매장에서는 결제과정을 간소화하자는 안이 도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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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로 살펴본 세부주제는 '파격적 혜택'이었습니다.

 

파격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 수요자의 관심은 더욱 증폭됩니다. 군대 내의 P.X.(Post Exchange)가 면세로 인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온라인에서도 그러한 혜택을 제공하자는 안이 도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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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로 살펴본 세부주제는 '고객 전주기 관리'였습니다.

 

전주기란 모든 단계, 과정을 일컫는 단어입니다. 상품 주문부터 배송까지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친절 응대 서비스 또한 강화하자는 것인데요, 이러한 관리서비스가 입소문을 타고 전해진다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병역의무자 온/오프라인 우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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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로 살펴본 세부주제는 '상품 다양화'였습니다.

 

더욱 다양한 품목, 서비스를 구비하는 것만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잡아끌 수 있습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중한 '손님'인 만큼, 그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온/오프라인적 요소들을 바탕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구현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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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덟번째로 살펴본 세부주제는 '공공성 유지'였습니다.

 

특정 대상자, 즉 병역의무자들만이 이용하는 서비스인 만큼 그 공공성이 준수되어야 한다는 것이 공통된 생각이었습니다. 대상자에 대한 최소한의 인증절차를 요구할 필요, '시장 교란'을 막기 위해 사재기를 제한할 필요성이 논의되었으며,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얻는 수입 중 일정 퍼센트를 공익사업에 사용하자는 안이 도출되었습니다. 

 

서비스 수익 중 일부를 순직군인 가정과 상이군인 등에게 기부하자는 안 또한 도출되었습니다. 국가와 국토방위를 위해 본인의 생명과 신체를 아끼지 않은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부행위는 공공성 유지라는 측면에 상당히 부합하는 요소라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최종 완성된 '병역의무자 우대서비스 만다라트 보드'

 

 

이번 회의의 백미, 즉 '만다라트 보드'를 통해 병역의무자 우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봄으로써, 수요자들이 원할 만한 다양한 니즈들을 설정/분석/논의할 수 있었습니다. 

 

병역의무자 우대서비스 플랫폼 확대는 아직 구상단계에 있습니다. 기존의 우대서비스가 존재하지만, 그러한 서비스를 좀 더 통합/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그것이 올해 병무청 국민디자인단의 주요과제입니다.

 

이어지는 회의들을 통해, 병역의무자 우대서비스 플랫폼 구축의 실행안이 마련될 것입니다. 만들어진 실행안을 통해, 차후 더욱 발전된 서비스가 국민들에게 선보여질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바이며, 그러기 위해 기자 또한 국민디자인단의 일원으로서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토의와 정책입안에 힘쓸 것입니다.

 

이상으로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 12기 박정수 기자였습니다. 곧 4차회의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사진 : 12기 박정수 기자

 

 

<청춘예찬 박정수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