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화 병무청장,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과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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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소식/병무청 소식

2020. 9. 28.

안녕하세요.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 12기 박정수 기자입니다.

 

병무청은 전환/대체복무제도의 하나로,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두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병역의무가 있는 사람 가운데 일부를 선발, 현역 복무가 아닌 연구기관이나 산업체에 대체복무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산업기능요원은 기본적으로 보충역에 해당하는 병역의무자들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집니다. 즉 보충역(신체등위 4급) 판정을 받은 병역의무자는 소수 전문연구요원과 예술체육요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사회복무요원, 또는 산업기능요원으로 1년 11개월간 복무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보충역 판정자에게 지원자격이 우선 부여되나, 소수의 현역 판정자 또한 산업기능요원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각 전문분야에 대한 '기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T.O. 또한 보충역에 비하여 한정적입니다. 게다가 보충역 산업기능요원에 비하여 훨씬 긴 2년 10개월간을 복무하여야 합니다.

 

산업기능요원에 지원(편입)하게 되어 합격하면 국내의 다양한 산업체에서 복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지원에 지역제한은 없으며, 경우에 따라 본인 거주 지역권 내의 산업체에서 복무하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업무를 총괄하는 병무청이기에, 우리 산업기능요원 복무자들이 잘 복무하고 있는지에 대한 지도, 즉 중간 점검은 필수입니다. 또한, 남은 복무기간 동안 성실히 복무하고, 소집해제 후 복무기간 동안 갈고 닦은 기술과 자격을 바탕으로 전문분야에 종사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 역시 필요합니다.

 

이에 모종화 병무청장은 지난 9월 17일 목요일, 경상북도 영천시의 영천시농업기술센터를 지도방문하였습니다. 복무 중인 후계농업인 산업기능요원의 실태를 점검하고, 성실히 복무하도록 격려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모종화 병무청장의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지도방문

산업기능요원이라고 하면 흔히 IT나 정보통신 분야의 산업체에서만 근무한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그렇지만 농식품 기술을 담당하는 농식품산업체, 지방행정기관의 부속기관으로 시/군 단위로 농업기술을 연구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산업기능요원들도 다수 존재합니다. 이들은 신농업 기술을 연구하여 장차 농업에 종사하기를 희망하는, 즉 후계농업경영인을 준비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입니다.

 

*후계농어업경영인 제도 -> 농/어촌 정착 의욕이 높은 자가 농/어업에 종사하며 병역의무를 이행하도록 하는 제도로서, 영농/영어 현장에 젊고 유능한 인재유입을 유도하여, 농/어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어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1994년 도입된 제도입니다.

 


 

올해 여름, 장마와 태풍이 장기간 계속되었는데요, 특히 농업인들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었습니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농업을 도맡게 될 청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에 앞장선 영천시농업기술센터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습니다. 또한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들이 진정한 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배이자 아버지의 마음으로 엄격하게 지도/감독해 줄 것을 해당 관계관들에게 요청하였습니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복무하는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과도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 또한 제공하였습니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해당 자리에서, "후계농업인 산업기능요원은 군복무를 대신하여 복무한다는 점에서 항상 복무규정을 준수함은 물론,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성실히 복무할 것을 강조하며, 앞으로 농업 전문가로서 성장해 나가기 바란다"고 적극 당부하였습니다. 비록 민간에서 근무하지만 엄연히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이들이 바로 산업기능요원이기에, 병역사무를 총괄하는 병무청장의 조언을 귀담아 앞으로 남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복무하는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하는 모종화 병무청장

모종화 병무청장은 또한, “후계농어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들이 농어촌에 자리 잡고 농어업 활동을 주도해 나감으로써, 지역사회와 산업기능요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후계농업경영인들이 소집해제 후 사회인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농업 분야에서 근무하며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병무청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점차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 모종화 병무청장과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들의 단체사진

기자 또한 이번 기사를 작성하기 전까지는 농업 분야 관련 산업기능요원에 대하여 아는 바가 없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인 만큼 IT/정보통신 쪽의 산업기능요원을 주로 떠올렸고, 다른 분야에서 복무하는 산업기능요원에 대하여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기사 작성을 통하여, 그러한 인식의 틀을 깰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분야가 하나의 '산업'인 만큼, 1차 산업, 2차 산업, 3차 산업 할 것 없이 모든 분야에 산업기능요원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가장 원초적이며 삶의 기본이 되는 '1차 산업'인 농업 분야에도 산업기능요원이 존재하며, 모두 성실히 복무 중에 있습니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포함한 대한민국의 수많은 산업기능요원이, 그들의 남은 복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본인이 속한 기관/업체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그들이 사회인이 되었을 때 복무 중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그들이 바라는 대로, 또한 원하는 대로 일취월장 나래를 펼 수 있기를 바라며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 12기 박정수 기자였습니다. 더 좋은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춘예찬 박정수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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