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비대면으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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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소식/병무청 소식

2020. 9. 28.

지난 18일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3학년 학생들이 대상이었습니다.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되지 않으면서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면 집합 설명회를 비대면(Untact) 실시간 온라인 화상 강연 설명회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를 위해 각별히 신경을 썼는데요, 그 현장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행사는 설명회와 사진 전시가 열리는 14개 반 교실이 있는 장소와 상담이 이루어지는 상담부스가 마련된 실습동에서 열렸습니다.

 

 

 

교실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입영문화 변천과정을 보여주는 사진들과 예비군 편성 및 복무, 사병 교육훈련, 수료식 모습, 면회, 병역판정검사 등의 사진도 전시되어 있어서 천천히 둘러보기만 해도 군 생활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었습니다.

나에게 딱 맞는 군 입대 유형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설명회 강연을 보기 위해 교실로 입장하는 학생들은 입구에서 모두 열을 측정하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1층에서부터 3층까지의 교실을 활용했습니다. 한 교실에 20명의 학생만 들어갈 수 있도록 간격을 띄어서 자리를 마련해 놓았습니다.

 

 

 

교실에 마련된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화상 강연 설명회를 시청했습니다. 1부에서는 이강식 사회자의 진행으로 병역판정검사부터 전역 후까지 병역이행 과정을 안내했습니다.

 

입영 전 병역진로설계 서비스에 대한 설명은 영상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병역’과 ‘진로’로 고민하고 있다면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받아 보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입영 전 자신의 적성. 전공 등을 고려하여 군 복무전역 후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기에 입영 전에 병무청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직업선호도검사를 통해 개인 적성, 전공 자격 등을 고려하여 군 특기와 연계한 군 복무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1:1의 대면 병역진로상담을 통해 군 생활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적성과 전공을 살린 기술행정병 지원 사례는 웹툰형의 영상을 보여주어 이해를 높였습니다. 기술행정병은 본인의 적성과 전공, 기술자격증을 취득하여 관련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군 복무하여 경력을 쌓을 수 있는 현역병 모집 분야로 지원서 접수년도 기준 18세 이상 28세 이하의 연령으로 병역판정검사 결과가 1~3급의 신체등급일 경우 지원이 가능합니다.

 

 

이어서 군 생활과 자기계발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었습니다. 입영 전 준비로 입영 전 유의사항과 준비사항 등을 영상으로 보여주었으며 군 생활은 BJ가 1일 군 생활체험을 하는 것으로 군 생활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군 복무 중에 자기계발에 관한 정보는 영상을 본 후 이강식 사회자가 e러닝 자기계발, 군 교육기관 학점인증제도, 취업상담 지원 등에 관해 자기 경험도 곁들여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2부는 소통. 공감 마당으로 모바일 퀴즈 골든벨선배들이 들려주는 군 복무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모바일 퀴즈 골든벨은 이름 그대로 자신의 모바일로 제시해준 URL에 접속하여 학년. 반, 이름으로 로그인하여 화면에 나온 번호판에 각 문제의 정답을 신속, 정확하게 누르며 참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문제의 정답은 바로 알 수 있기에 문제에서 틀린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어서 반복 학습하는 효과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병역의무이행과 입영 정보, 기술행정병, 현역병 모집 정보 등 1부에서 보고 들었던 정보가 문제로 제시되었는데 의외로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다 맞춘다는 것이 만만치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퀴즈 골든벨 시간이 끝나고 곧이어 2016년에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대해 2018년에 전역한 이창호 선배의 군 복무 이야기가 담겨있는 인터뷰 형식의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이창호 씨는 전역 후 특기를 살려 스틸리언이라는 회사에 입사하여 현재는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군 복무 이야기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군에서의 2년을 경력단절이라 생각하지 않고 자기계발의 시간으로 생각해 10시가 취침 시간인데 군에서 허용하는 10시~12시까지 공부를 하거나 문제집을 푸는 등의 노력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군대에서의 작은 노력이 쌓이고 쌓이면 전역 후 반드시 도움이 된다는 말도 했습니다.

 

 

 

설명회가 모두 끝난 후 모바일 퀴즈 골든벨 고득점자들의 명단이 발표되고 교무실에서 상품권을 수령해 가라는 알림과 함께 실습동에서 병역진로 상담이 있는 학생들의 이동이 있었습니다.

 

 

 

사전 직업선호도검사를 실시한 50명 정도의 신청자들은 병역진로 상담 부스에서 전문상담관과 1:1 대면상담을 가졌습니다. 각 군에서 마련한 상담부스에서는 개인의 적성과 전공. 자격 등으로 어떤 군 특기로 입영할 수 있는지, 입영 시기는 어떻게 되는 지 등을 상담할 수 있었습니다.

 

 

 

로봇제어과 3학년 이상민 군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병역에 대해 기술행정병이 무엇인지 기술행정병으로 내가 갈 수 있는 부분이 무슨 과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특히, 기술행정병으로 지원 후 3개월이면 최종합격 여부가 나와서 병역진로에 대해 계획을 세워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게 무엇보다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병무청이 각 군,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입영 전 병역진로설계’ 행사가 병역의무자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고 사회로 진출하는 데 디딤돌이 되어 주고 있음을 느껴볼 수 있었던 현장이었습니다.

 

병무청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서울지방병무청에 병역진로설계 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11월부터는 온라인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병무청의 병역진로설계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청춘예찬 이난희 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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