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 '청 창설 5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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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소식/병무청 소식

2020. 9. 29.

안녕하세요.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 12기 박정수 기자입니다.

 

지난 8월 20일은 대한민국 병무청이 창설된 지 50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병무청은 1970년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국방부 산하의 외청으로 창설되었으며, 기존에 존재하던 시/도 병무청이 함께 지방병무청으로 개편된 바 있습니다.

 

이에 병무청 본청을 비롯한 각 지방병무청에서는 청 창설 50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하자는 의미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8월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병무청 창설 50주년을 기념하고 병역의 내일을 기획하자는 취지로 '2020 병역 발전 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 2020 미래 병역 발전 포럼 (사진=박정수 기자)

전국 각 지역에 산재한 14개의 지방병무청/병무지청에서도 청 창설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기자가 주로 출입하는 전북지방병무청(청장 이영희) 또한 청 창설 50주년을 기념하는 릴레이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 전북지방병무청 청사 전경 / (사진=박정수 기자)

전북지방병무청의 청 창설 기념 첫 행사는 8월 12일의 지역 노인복지관 봉사활동이었습니다.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에 위치한 '노송천 노인복지관'에 청 직원들을 파견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 노송천 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전북지방병무청 직원들

노송천 노인복지관은 전주의 대표적인 노인복지시설로, 전라북도 지역의 사회복무요원들 또한 근무하고 있습니다.

 

당일 전북지방병무청 직원들은 노송천 노인복지관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이 하는 일을 직접 체험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관리를 책임지는 지방병무청인 만큼, 직접 다가가는 방식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실태와 고충 등을 파악하겠다는 전북지방병무청의 의지가 보이는 활동이었습니다.

 

전북지방병무청은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필요한 물건을 사고파는 상설 플리마켓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번에 전 직원이 참여한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구입한 쌀을 복지관 측에 직접 전달하였습니다. 

 

이후, 8월 18일부터 21일까지는 '돌아보는 Day! 기록물 전시회'를 연이어 개최하였습니다. 청 창설 50주년을 맞이하여 ‘기록과 기억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특수기록물(시청각, 행정박물) 전시회'였습니다. 

 

▲ 전북지방병무청의 '돌아보는 Day! 기록물 전시회' / (사진=전북지방병무청)

해당 전시회는, 창설 이래 50년 동안 달라진 병무행정을 한 눈에 살펴보고, 정체성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사진, 동영상 등 흥미로운 매체의 기록을 모아 진행되었습니다.

 

전시 공간은 걸어온 길, 나아갈 길의 2개 영역으로 나누어 과거와 현재의 기록을 통해 미래 병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고 있으며, 직원들이 쉽게 공감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개하였습니다.

 

8월 20일, 병무청이 창설된 지 50주년 되는 당일에는 '병무청 창설 제50주년 기념식'이 청사 내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 2020년 8월 20일 목요일, 전북지방병무청에서 개최된 병무청 창설 제50주년 기념식

이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참석자 간 안전거리를 지키는 등 조용하게 진행되었습니다.

기념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 행사의 첫 순서는 대통령과 국방부장관, 유관 기관이 전달한 영상이 담긴 축하 메시지를 상영/시청하는 것이었습니다.

 

 

 

▲ 정경두 국방부장관의 축하 메시지를 경청하는 이영희 전북지방병무청장과 직원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병무청 창설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 최선을 다해 일해 온 모종화 청장을 비롯한 병무청 공무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특히 대체복무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시행하게 된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종화 병무청장의 축하 메시지가 공개되었습니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메시지를 통해 “지난 50년간 병무청과 병무 행정의 발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신 직원 여러분과 병무 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로 이룩한 병무청 창설 50주년의 성공적인 역사를 축하하며 미래의 5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하였습니다.

 

지역 신문사인 전북일보의 축하 메시지 또한 공개되었습니다.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은 메시지를 통해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공직자로서 소임을 다하시는 전북지방병무청에 감사와 애정, 그리고 무한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축하 메시지 시청 이후에는 이영희 전북지방병무청장의 기념사가 있었습니다. 이영희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첫 여성 지방병무청장으로, 2019년 7월 중에 전북지방병무청장으로 부임하여 현재 재임 중에 있습니다.

 

 

 

▲ 병무청 창설 제5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하는 이영희 전북지방병무청장

 

이영희 전북지방병무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설 50주년을 맞아 전북청 직원들은 안으로는 병무행정의 기본에 충실하고, 밖으로는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 실천으로 새로운 50주년을 열어가기 위해 반걸음 앞서 나아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모범공무원에 대한 표창 또한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청 창설 기념 유공 병무청장 표창은 이세진 직원이,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은 이현상 직원이 수상하였습니다.

 

 

 

 

▲ 병무청 창설 기념 유공 병무청장 표창을 수상한 이세진 전북지방병무청 직원

 

▲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이현상 전북지방병무청 직원

다음 순서로는 병무청 50주년 기념 동영상 시청이 있었습니다. 1970년, 개청 첫 해부터 2020년 현재까지의 병무청 변화상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 병무청 50주년 기념 동영상을 시청하는 이영희 전북지방병무청장과 직원들

 

병무청 50주년 기념 동영상 시청이 마무리되고는, 2부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2부 행사는 병무청 본청을 비롯한 전국 지방병무청 및 병무행정기관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병무청 본청 주재로, 전국에 있는 지방병무청이 언택트 화상회의를 통해 온라인에서 만나 소통과 게임 참여 등을 통해 창설 50주년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 언택트 화상회의를 통한 온라인 소통과 게임 참여에 동참하는 이영희 전북지방병무청장과 직원들

 

전국의 병무청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퀴즈를 신청받아 현장에서 17개 문제의 정답을 공개하고 전자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방식의 이벤트였습니다. 당첨자를 한 명씩 발표할 때마다 열렬한 탄성과 축하의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더위를 날려라 - 소속기관 봉사 카드 추첨'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수많은 병무청 직원들의 관심을 끌어모았습니다.

 

모종화 병무청장을 비롯한, 전국 병무행정기관(14개 지방병무청/병무지청, 사회복무연수센터, 중앙신체검사소, 병무민원상담소) 기관장 일동은 이번 언택트 화상회의를 통해 한 자리에서 모일 수 있었습니다. 몸은 서로 다른 장소에 있지만, 병무청의 50주년을 축하하는 마음만큼은 모두 한 자리에 있었던 그런 기념행사였습니다.

 

 

 

 

▲ 병무청 창설 제50주년 기념식 언택트 화상회의에 참여하는 이영희 전북지방병무청장과 직원들

 

▲ 병무청 창설 제50주년 기념식 언택트 화상회의에 참여한 모종화 병무청장과 전국 병무행정기관(14개 지방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 중앙신체검사소, 병무민원상담소 등) 기관장 일동

 

어느 기관이 반세기 동안 존속해 왔다는 것은 매우 기념비적인 일입니다. 국민 남성 대다수가 함께 공유하는 추억인 '병역의무'를 관장하는 병무청 창설 50주년 또한 그러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병사구사령부로 태동하여 기나긴 역사를 함께한 '병무청'. 현재의 이름을 가지고 50년간 튼튼하고 건강하게 존속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꾸려온 50년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50년 또한 건강히 꾸려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바입니다.

 

이상으로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 12기 박정수 기자였습니다. 더 좋은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춘예찬 박정수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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