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순간이 너였다>
모든 감정은 오래 지나면 무뎌지기 마련이죠.
익숙함에 지나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입니다.
곰신A의 독서 후기:
남자친구랑 만난지 3년이 되어갑니다.
오래 만나서인지 예전의 감정은 거의 없어요.
또 코로나때문에 오래 못봐서 그런지 더이상 전화나 문자가 기다려지지 않더라고요.
혼자 방황(?)하던 시기에 이 책을 읽었는데
마음 정리도 되고 다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느낌이었어요.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은 따르기 마련입니다.
잦은 다툼과 맺고 끊음에 지친 사람들에게 제시하는 현명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곰신B의 독서 후기:
사실 곰신이라고 하기에도 뭐한 곰신이었던 사람입니다.
군대에 있는 남자친구와 자주 다투었고 결국엔 헤어졌어요.
당시에 엄청 힘들었는데 친구가 이 책을 사줘서 읽게 되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의 감정에 조금 더 솔직하고 대담하게 다가갈 수 있어서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 듯 하네요.
꽃신C의 독서 후기:
남자친구가 복무하는 도중 헤어질 뻔한 위기가 몇 번 있었어요.
그때마다 더 상처받지 않으려고,
아니면 관계를 조금이라도 개선 시키려고 노력을 했는데 이 책이 가장 효과적이었어요.
어쩌면 다가올 상처를 방어하기 위해 읽은 건지도 모르겠는데,
잦은 다툼이 있는 연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요.
<청춘예찬 전지원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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