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온라인 개최! 병무청의 발표 내용과 수상 소식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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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소식/병무청 소식

2020. 12. 18.

안녕하세요. 청춘예찬 12기 박정수 기자입니다.

 

대한민국 공무원의 인사ㆍ윤리ㆍ복무 및 연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는 '인사혁신처'가 존재합니다. 과거 대통령 직속 중앙인사위원회를 전신으로 하는 인사혁신처는 현재 국무총리 직속기관이며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 혁신ㆍ공정ㆍ신뢰ㆍ포용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사혁신과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매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국가ㆍ지방행정기관과 공기업 등이 인사근무제도 혁신을 위해 자체적으로 노력해 온 사안들을 대상으로 사전 심사(온라인)를 거친 뒤, '우수사례'로 선정된 몇몇 기관을 대상으로 대국민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20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로고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통상적으로 인사혁신처가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개최되어 왔으나, 올해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현장에서의 경진대회 개최가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이에 인사혁신처는, 자체 유튜브 채널인 '인사처TV'를 통해 올해 '2020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진=인사처TV 발췌

총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0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12월 3일 14시 정각부터 15시 30분까지 개최되었습니다. 발표주제는 채용/공직 전문성 분야 3개 사례, 인적자원 개발 분야 3개 사례, 근무혁신 분야 3개 사례, 포용적 인사 분야 3개 사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기관이 사전 준비한 1개 사례씩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진=인사처TV 발췌

 

기자가 정책기자단으로 활동하는 병무청 또한, 이번 '2020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진출하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병무청은 '인적자원 개발 분야'와 관련하여 시행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이번 경진대회의 발표를 맡게 되었습니다.

 

'2020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한 12개 기관에 대한 심사 '전문가 심사위원' '국민참여(일반인) 심사단'이 맡아 진행했습니다. 심사 방식은 사전 모집을 통해 자격이 부여된 전문가일반인 심사위원들이 인사혁신처에서 제공하는 일정한 평가 문항에 체크를 통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발표는 [채용/공직 전문성 분야 -> 인적자원 개발 분야 -> 근무혁신 분야 -> 포용적 인사 분야]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병무청 인적자원 개발 분야에서는 2번째, 전체에서는 5번째 순서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발표 제목은 '공채[공개채용]로 공채[빈 공간을 채우다]하다'였습니다.

 

 

 

 

 

▲'2020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발표 순서 / (사진=인사처TV 발췌)

 

'2020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병무청의 발표 '공채[공개채용]로 공채[빈 공간을 채우다]하다'의 나레이션은 본청 운영지원과에서 근무하는 나운선 주사가 맡아 주었습니다.

 

병무청은 '공채(공개채용)로 공채(빈 공간을 채우다)하다' 라는 제목답게 '공무원 공개채용'과 관련된 내용으로 전체 발표를 구성했습니다. 매년 있는 국가공무원 공개채용을 통해 병무청에 입사하는 신규 공무원, 즉 '새내기 공무원'이 병무청에서 맡고 있는 다양한 역할들을 소개했습니다.

 

 

 

 

▲병무청의 '2020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 '신규 공무원' / (사진=인사처TV 발췌)

조직의 원활한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신규 공무원들이기에, 병무청은 신규 공무원들의 이직 원인을 총체적으로 분석하여 '대량 이직' 등과 같은 사태를 방지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일환으로, 병무청은 '새내기 지원센터' 등의 프로그램을 출범운영하여 신규 공무원들의 안정적 조직 적응 및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연이어, 병무청이 '새내기 지원센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구체적인 '신규 공무원 지원' 사례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신규 공무원의 이직을 최소화하기 위한 병무청의 중점 추진과제 첫 번째는 '삶의 안정'이었습니다.

 

공무원 개개인이 '안정된 생활 환경'에 있어야만 보다 '안정적인 공직생활'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병무청은, 공채시험에 합격하여 입직한 신규직원들의 첫 발령에 있어 되도록 '연고지 배치를 우선시'하는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최근 3년간 공개채용된 인원들 중 78%에 해당하는 138명 각자의 주소지와 가까운 지방병무청에 발령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여건 상 신규직원 전원이 연고지의 지방병무청으로 첫 발령을 받기는 어려웠는데요, 비연고지에 배치된 22%의 신규직원(총 39명) 또한 발령받은 지방병무청 근처에서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국가에서 운영하는 독신자 숙소(BOQ)를 제공했으며, 1년간 근무 후에 연고지의 지방병무청으로 재 발령받을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위해 병무청이 추진 중인 과제 - '삶의 안정' - '연고지 발령을 통한 안정적 공직생활 시작' / (사진=인사처TV 발췌)

병무청은 신규 공무원의 공직적응과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4단계 적응 과정' 또한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에 임용되면 기본적으로 '시보공무원' 과정을 겪게 되는데요, 이때 겪는 실무수습, 사전교육(1박2일), 심화교육(3주) 등의 과정을 이전보다 체계적으로 설계하여 정식 임용 후의 조직 적응 또한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위해 병무청이 추진 중인 과제 - '삶의 안정' - '공직적응 및 직무수행 향상을 위한 4단계 적응 과정 운영' / (사진=인사처TV 발췌)

신규 공무원의 이직을 최소화하기 위한 병무청의 중점 추진과제 두 번째는 '업무역량 강화'였습니다.

 

병무청은 'HaNaRo'라는 자체 업무 매뉴얼을 제작, 온라인 서비스와 연계하여 총 7개의 업무 영역과 139개의 세부 목록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요, 병무행정 업무를 익히고 해당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열중인 신규 공무원들에게 매우 유익한 업무 매뉴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위해 병무청이 추진 중인 과제 - '업무역량 강화' - 'HaNaRo 업무 매뉴얼 구축' / (사진=인사처TV 발췌)

병무청은 이외에도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내부 지침을 마련해 운영 중에 있다고 합니다. 2018년까지는 병무청 신규 공무원의 20.2%가 경험이 필요한 단독 업무를 수행하고는 했는데요, 이러한 업무수행 문화를 바꾸어 신규 공무원들에게는 '업무 난이도가 낮은 보직부터 부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2020년에는 병무청 신규 공무원의 0.6%만이 경험을 요하는 단독 업무를 맡고 있으며, 그 또한 선배/동료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수반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신규 공무원들이 병무행정 업무를 맡아 진행하는 시야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충청권역, 즉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나 충북지방병무청에 근무하는 9급 공채 신규 공무원을 본청이 위치한 정부대전청사의 병무민원상담소로 일정 기간 전보시켜 민원 응대 등의 현장 훈련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훈련은 차후 신규 공무원들이 일선 지방병무청에 복귀했을 때 더욱 수월하게 병역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큰 도움요소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병무청 신규 공무원에 대한 각 소속기관별 자체 사례 교육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병무민원상담소의 '상담소 자율공부방', 인천병무지청의 '인천 Bridge 과정' 등이 병무청의 각 기관에 소속된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표적인 자체 교육 과정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위해 병무청이 추진 중인 과제 - '업무역량 강화' -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3가지 지침' / (사진=인사처TV 발췌)

신규 공무원의 이직을 최소화하기 위한 병무청의 중점 추진과제 세 번째는 '상호 소통'이었습니다.

 

병무청은 조직 내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갑질 근절을 위해 청 자체의 신고센터를 개설했으며 상담직원을 배치했다고 합니다. 또한, '분기별 테마형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여 갑질을 뿌리뽑기 위한 주기적인 조직관리에 앞장서고 있다고 합니다.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위해 병무청이 추진 중인 과제 -  '상호 소통' - '갑질 근절을 위한 전담직원 지정 및 신고센터 마련' / (사진=인사처TV 발췌)

신규 공무원들 대다수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에 해당합니다. 이전 세대와는 달리, 인간관계에 있어 보다 '수평적인 마인드'를 구축하기를 원하는 신규 공무원들입니다.

 

이에 병무청은 '배려하는 언행 10가지 실천 과제'를 생활화하여, 소속 공무원들이 선후배 간, 또는 동료 간 상호 배려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적절한 언행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혹 자신이 부적절한 언행을 하지는 않았는지' 여부를 상시 점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작은행복 챌린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공유할 수 있는 소통·배려를 주제로 부서별 릴레이 활동(천원의 행복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동호회를 마련하여 근무 시간 이후에도 상호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합니다.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위해 병무청이 추진 중인 과제 -  '상호 소통' - '수평적 마인드 제고' / (사진=인사처TV 발췌)

 

신규 공무원의 이직을 최소화하기 위한 병무청의 중점 추진과제 네 번째는 '생활 배려'였습니다.

 

병무청은 신규 공무원들이 보다 안정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전자도서(E-Book)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8년 999권에 달했던 전자도서를 2020년에는 1,460권으로 확대했으며 이는 기존보다 총 46%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아울러 '정신건강 자가진단 시스템'을 구축 신규 공무원들의 심신 안정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진단 -> 개인별 분석자료 제공 -> 힐링캠프 입소] 순서를 통해, 희망하는 신규 공무원 개개인에게 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위해 병무청이 추진 중인 과제 -  '생활 배려' - '전자도서 확대 및 정신건강 자가진단 시스템 구축' / (사진=인사처TV 발췌)

신규 공무원들에 대한 병무청의 '적극 지원 정책'으로 인해, 2018년 25.8%였던 타 기관 이직률이 2019년에는 11%로 감소했으며, 2020년에는 무려 0%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병무청이 시행하는 다양한 인사혁신, 조직관리 정책들로 인해 신규 공무원들이 더욱 병무청을 신뢰하고, 개인과 조직 간에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 것이 주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2년간 병무청 신규 공무원 이직률 감소 도표 / (사진=인사처TV 발췌)

 

'인사제도 혁신'이라는 대회 취지 '공채(공개채용)로 공채(빈 공간을 채우다)하다'라는 제목에 걸맞게, 병무청은 파격적인 인사혁신 정책을 마련하여 조직 내부에서의 주된 개선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이직률'이라는 '빈 공간'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20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당당히 진출할 수 있었으며 대국민 발표 또한 절찬리에 진행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2020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문가 심사위원들과 국민참여(일반인) 심사위원들은 실시간으로 경진대회 과정을 방청하며 병무청을 포함한 12개 기관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대회가 모두 종료된 후, 인사혁신처 측은 모든 평가 결과를 취합하여 12개 기관에 대한 순위를 매겼습니다.

 

그 결과, 병무청은 여타 4개 기관과 공동으로 동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온라인으로 이루어진 공모와 치열한 투표를 뚫고 본선에 진출하여, 건실한 발표, 그리고 입상이라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된 것입니다.

 

 

 

 

 

▲'2020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기관 목록 / (사진=2020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식 홈페이지 발췌)

 

원활한 인사혁신과 조직관리를 위해서 조직 내 구성원들의 신뢰와 협조는 필수입니다. 병무청이 성공적인 인사혁신ㆍ조직관리 제도를 구축하고 제도화시켜나갈 수 있었던 것은 신규 공무원들을 비롯한 청내 모든 공무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혁신정책에 동참한 것이 주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자가 올 한해 간 지켜보아오고 취재한 병무청의 다양한 장면들을 떠올려 보면, 종국적으로 '혁신정책 구축'을 향한 노력과 연결되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병무청이 올해(2020년)로 '창설 50주년'을 맞이했기에, '혁신'이라는 부분에 있어 더욱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을 것입니다.

 

병무청 정책기자단 '청춘예찬'의 한 일원으로서, 올해 병무청의 성공적인 인사혁신 정책 구축 '2020 인사혁신 우수사례' 선정, 경진대회 출전 및 시상 소식 축하의 말을 전하는 바입니다. 병무청이 혁신정책의 성격, 즉 '장기성과 무한성'이라는 특성을 잘 살려, 내년 2021년에도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 등을 포함한 다양한 내외부 혁신정책을 원활하게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청춘예찬 12기 박정수 기자였습니다. 더욱 친절하고 유익한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춘예찬 박정수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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