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9일간의 폭설, "저희가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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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콘텐츠/당찬 대학생

2014. 2. 20.

 

"폭설로 인한 강원도민 피해, 군인들 제설작업 나서"

 

안녕하세요 6기 대학생 기자 오소라 입니다 :D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금, 강원도의 유래없는 폭설사태는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기상관측 103년 만에

가장 긴 기간, 가장 많은 적설량으로 막대한 손실을 본 강원 영동지역의 피해액이 17일 현재 113억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 또 다시 대설특보가 내려지면서 약 3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추가 피해와 더불어 마을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도는 고령화 여건 탓에 자체 제설이 어려운 가구들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마을주민들의 노력만으로는 복구될 수 없는 폭설피해가 어떻게 80%이상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는 걸까요?

바로 이 분들의 숨은 노력 덕분입니다.

 

 

 

 

 

 

 

 

 

 

 

 

 

 

 

 

 

 

 

 

<출처 : 구글이미지>

 

바로 우리 국군장병들입니다. 또한 현재 많은 기업과 봉사단체 등에서도 제설작업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제설작업을 하는지 도구 위주로 함께 알아볼까요?

 

<사진 왼쪽부터 넉가래, 눈삽, 도로비 입니다>

 

 

첫째, 넉가래 입니다. 넉가래는 눈을 밀어서 길을 트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둘째, 눈삽입니다. 사진상으로

많이 접해보셨을 이 도구는 눈을 퍼나르는데 사용됩니다. 셋째, 도로비라 불리는 빗자루입니다. 이 빗자루는

마무리 작업에서 눈을 깔끔하게 치우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이 도구들만 있다면 폭설도 문제 없겠죠?

 

 

 

 

 

<지난 16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의 제설작업 모습입니다>

 

지난 일주일간 평균 1m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한 양양의 고립지역과 피해농가에 투입된 군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칭찬하는 주민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8군단 헌병대와 11사단 병력 400여명도 관내에 머물며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군 장병들이 큰 역할을 하는 가운데 휴일을 맞아 육군 8군단의

군인 가족들도 눈 치우기에 힘을 보탰다는 훈훈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현재 피해지역으로 긴급제설작업에 나간 군인에 의하면 여름훈련용 건물에서 숙박하여 추위와 싸우고

있지만 폭설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마을주민들을 보면 더욱 힘을 내어 복구작업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습니다.

 

 

힘든 상황에도 제설작업에 힘쓰고 계신 군인 및 경찰, 공무원,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내며 한시 빨리 마을이 제모습을 되찾길 바래봅니다.

 

<취재 : 청춘예찬 오소라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