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처럼 따뜻한 세 권의 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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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콘텐츠/당찬 대학생

2014. 5. 12.

 

'봄 바람 살랑부는 요즘, 감성을 일깨워 줄 도서를 추천합니다'

 

 

조금은 추운 봄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휴학생활을 즐기고 있는 저는 틈틈이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앉아서 공부만 하다보면 집중이 안될 때가 있어 주변에 꽂혀있는 여러권의 책들을 보게 됩니다.

최근 제가 읽은 책을 중심으로 공부에 지친 대학생들, 일상에 자극제가 필요한 군인들, 사회인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도서를 추천해보려 합니다.

 

첫 번째!

 

가볍게 시작해 볼 자기계발서 입니다. 요즘 제가 구속받는 일정없이 공부에만 치중하다보니 의욕을 상실해

어떻게 해야 하나 할 때 접하게 된 책이었습니다. 친구에게 추천을 받은 이 책은 정신과 전문의들도

힐링도서로 추천을 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이 책입니다!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출처 : 비즈니스 북스(http://www.businessbooks.co.kr/)>

 

제목부터 읽고 싶은 느낌이 들어 가볍게 읽기 시작했습니다. 심리상담가로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는

작가 마리사와의 면담을 하는 기분으로 책을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간단한 실천방법을 통해 자신감과 자존감을 끌어올릴 수 있었답니다. 책에서는 내면의 자신감을

키우면 타인 역시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더 좋은 인간관계, 의사소통, 사회생활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나다. 나는 늘 충분한 사람이다. 나는 앞으로도 언제나 그럴 것이다. 나는 충분함을 넘어선

사람이다.' 현재 제 책상 앞에 붙여 둔 종이입니다. 이 책에서 책상 앞이나 다이어리 등에 붙여두고 자주

되새길 것을 권했습니다. 매일 되뇌이다 보면 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저도 책상 앞에 붙여두고

힘들 때마다 쳐다보곤 한답니다.

 

이 책에서 실천하도록 하는 10단계를 순차적으로 읽어 내려가면 왜 자신감을 높여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를 성공으로 연결하기 위한 방법 등을 파악하고 더 나은 자신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감을 되찾고 싶은 당신을 위해 추천합니다!

 

 

두 번째!

 

 

 

<'영어 천재가 된 홍대리2', 출처 : 다산북스(www.dasanbooks.com )>

 

영어공부를 하고는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군인들을 위한 추천도서 입니다.

'영어천재가 된 홍대리2'인데요, 제가 1이 아닌 2를 추천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인

홍희망이 군인의 신분으로 영어공부를 해 나가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어학도서들을 보면 같은

이야기의 반복인데다 금방 지루함을 느끼기 쉬운데 이 책은 소설로 구성되어 흥미있게 영어공부법을

익힐 수 있답니다.

 

상병 홍희망이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여자친구 '미래'의 미국행 제안을 받고 고민하던 중

사촌형인 홍대강에게 영어공부 비법을 전수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단순히 어학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인생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다/길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다/늘 변화를 꿈꿔라'로 구성된 소제목들만 봐도 알 수 있겠죠?

 

요즘 너도나도 떠나는 어학연수없이도 반복과 연습, 훈련을 중심으로 1000시간 학습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상병이기 때문에 상병부터 전역까지의 영어공부 스케쥴이 짜여 있어 이를 적용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도 전역한 친구들이 복학하기 전까지의 공백이나 공부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던

것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더욱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영화보기, TED강연 듣기,

대통령 취임사 등은 과거 저의 경험으로도 어학공부에 확실히 도움이 되었으니  꼭 1000시간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노력하다보면 영어에 흥미도 느끼고 실력도 향상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

 

나만 빼고 다 연애하는 잔인한 봄을 위한 추천 도서입니다. 이미 로맨스소설 분야에서는 입소문을 타고 꽤

유명해진 책인데요,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입니다. 몇 년 전 읽었던 책이었는데 제 눈에 띄어 다시 한번

읽게 되었습니다. 다시 봐도 잔잔하면서도 흥미로운 소설입니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출처 : 알에이치코리아(www.rhk.co.kr/)>

 

서른 한 살의 주인공 라디오 구성작가가 새로운 PD와 함께 작업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한번쯤

사랑의 실패를 맛보았을 30대 주인공들이 다시 한 번 사랑해 보기로 마음을 맞춰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잔잔하면서도 확 와닿는 문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았고 손에서 놓을 틈없이 계속 읽히는

책 입니다.

 

네 사랑이 무사하기를

내 사랑도 무사하니까

세상의 모든 사랑이, 무사하기를

 

이렇게 이야기는 마무리 되는데요, 최근에는 스테디셀러 답게 출간 10주년을 맞아 새단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도우 작가님의 또 하나의 작은 이야기 <비 오는 날은 입구가 열린다> 를 함께 만날 수

있어 저처럼 읽어본 분들에게도 다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따뜻한 봄날처럼

마음을 채워줄 로맨스가 필요하다면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추천합니다

 

 

<취재 : 청춘예찬 오소라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