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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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이야기 10월 호국 인물: 김재호 육군 이등중사

전쟁기념관이 10월의 호국인물로 김재호 육군 이등중사를 선정했습니다. 1926년 전남 광양군 진상면에서 태어난 김 이등중사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2월 육군에 입대한 뒤 국군 수도사단 소총수로 강원도 화천의 수도 고지에 배치되었습니다. 수도 고지 전투는 1952년 중부전선의 금성 돌출부에서 수도사단과 중공군이 군사분계선 설정에 대한 휴전협상 주도권 장악을 목적으로 전개한 고지 쟁탈전으로 당시 김 이등중사가 속한 26연대 3중대는 중공군의 포격에 이어 2개 중대 규모의 집중적인 공격을 받아 전우들이 모두 전사하여 김 이등중사 홀로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홀로 남은 김 이등중사는 진지 앞 20여 미터까지 도달한 적군을 맞아 백병전으로 이들을 격퇴한 뒤 새로운 적 부대가 접근하자 수류탄과 소총으로 ..

29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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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이야기 9월 호국 인물: 인천상륙작전의 첩보부대를 이끈 임병래 중위

전쟁기념관이 9월의 호국인물로 임병래 해군 중위를 선정했습니다. 임병래 해군 중위는 1922년 평안남도 용강군에서 태어나 1950년 4월 20일 사관후보생 9기로 임관했습니다. 6·25전쟁이 발발하고 연합군이 인천상륙작전을 준비하자 첩보수집 부대가 편성되었고, 해군첩보부대는 임병래 중위 등 정보장교가 포함된 17명으로 구성돼 8월 17일 부산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이에 임병래 중위는 인천으로 잠입해 밤낮으로 영흥도와 인천을 오가며 첩보활동을 지휘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그는 인천에 남아 있던 공작원들과 접선하여 서울 지역까지 첩보 영역을 확대했습니다. 같은 해 9월 1일, 맥아더 사령부 정보부에서 파견한 클라크 해군 대위의 첩보대가 영흥도에 도착하자 해군첩보부대는 그동안 수집한 정보를 미군 정보부로..

16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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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이야기 7월 호국인물 : 고길훈 해병 소장

안녕하세요. 2020년 병무청 기자 강민지입니다. 7월 첫 번째 기사 주제는 "7월 호국인물: 고길훈 해병 소장"입니다. 고길훈 해병 소장은 1922년 7월 10일 함경남도 영흥군에서 태어났으며, 광복 이후 귀국하여 1946년 5월 11일 해군에 입대하였습니다. 1949년 4월 15일 해병대 창설에 참여하여 초기 해병대의 체제 정립에 크게 기여한 그는, 9월 소령으로 진급한 후 전쟁 발발 이전까지 지리산 및 제주도에서 치안유지 임무를 수행하였습니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호남지역까지 남하한 북한군에 맞서 불과 3백여 명의 병력으로 3일 동안 군산 일대를 방어하면서 북한군의 공세를 저지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군산항에 적재된 정부의 재산을 보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그는 인천상륙작전에 참여하..

24 2014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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