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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 2012. 1. 21. 13:07


千葉周作(지바슈사구)
 
 
 
 ◆오늘의 검도 원류, 그리고 그 가르침

 우리들이 지금 수련하고 있는 검도의 뿌리를 살펴보는 것도 뜻이 있는 것으로 생각, 
여기에 축소 생략해서 올려 봅니다.. 참고가 되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千葉周作(지바슈사구)는 1794년 仙臺(센다이)에서 출생 오늘의 일본 검도의 이론을 
체계화한 인물이다.
그의 아버지도 검술에 매우 능하였으며 周作은 어릴 때부터 부친으로부터 검술을 배운다.
일본의 막부가 있는 江戶(에도)로 이사해서 小野派 一刀流(오노하 잇도류)    中西道場
(나가니시도죠)에 입문 본격적인 검술 수련을 받는다.   그리고 막부 旗本(하다모도)의 
무사가 되고 이름도 周作으로 개명한다.

나가니시 도장에서 3년을 수련하고 免許 皆傳을 달성한다.
면허를 받는 당일 축하 시합을 하는데 高柳又四郞(다가야나기 마다시로)와의 시합은 
유명하다.  얼마나 강하게 발 굴름을 하였는지 도장 마룻바닥 판자가 부러져 나갔다고 
하며 지금도  그 부러진 판자를 액자에 넣어 노마 도장(野間道場)에 후진의 교훈으로 걸어 
놓고 전시한다. 

그는 小野一刀流의 검법을 개량해서 北辰一刀流(호구신잇도류)라는 이름으로 江戶에 
玄武館이라는 道場을 개설한다.
에도에는 4대 도장이 있었는데 그 중에 호구신 잇도류의 도장이 가장 컸다.

4대 도장은  鏡心明智流(교신메이지류)의 桃井春藏(모모노이 쥰소), 神道無念流(신도무
넨류) 齊藤彌九郞,(사이도 야구로) 心形道流(신교도류) 伊庭軍兵衛(이바군베에) 와 
“슈사구”의 北辰一刀류 도장이다.
이 후 그의 도장에서 배출한  기라성같은 인물들이 일본 근대화의 명치유신(明治維新)
시대를 여는 선구자적 역할을 한다.
사가모도 료마를(坂本龍馬) 비롯해서, 가쓰가이슈(勝海舟) 가쓰라 고로 (桂五郞~木戸 
孝允 )  야마오가 뎃슈(山岡鐵舟) 등...  이들의 이야기를 한다면 한 사람당 3~400페이지
분량의 책 ,  10여권씩은 족이 넘을 것이다. 

그가 남긴 검도 저서에는 千葉周作遺稿 가 있다. 그리고 문하 제자인 高坂昌孝(고오사가
마사다가)가 저술한 千葉先生直傳 劍術名人傳. 廣瀨眞平(히로세 신페이)가 편집한 劍法
秘訣은 “슈사구”의 검술이론이 현대검도의 금과옥조가 되어있음을 말해 준다.

1. 먼저 수련에 있어 “경악, 공포, 의심, 주저”의 4개 감정을 극복하지 않으면 검술의 
발전을 기할 수 없다고 했다. 이 감정중의 하나라도 내 마음에 있으면 상대의 기선을 제압
하고 승리 할 수 없다.
 
다음은 “슈사구”가 제자들을 지도한 총론의 극히 일부인 내용이다.

2. 죽도로 어떤 형을 잘하고 못하고 하는 것은 별 문제가 안 된다. 오직 자유자재로 흔들고 
다루는 운동에 익숙해져 있으면 된다. 즉 상대보다도 더 신속히 흔들고 다르면 이길 수 있
다는 것이다.

3. 다음은 손잡이 즉 병혁의 파지법이다.
여러 해 동안 수련한 사람들을 상대해보면 손바닥이 딱딱한 사람 즉 병혁을 강하게 잡는 
자는 기술이 둔중하며 발전도 매우 더딘 경향이 있다. 잡는 것이 강하지도 또 약하지도 
않는 중용(中庸)을 얻은 자는 동작이 민첩하며 발전도 현저하다. 
죽도를 잡을 때는 끝 소지(小指)로 조이고 약지로는 가볍게 그리고 중지는 더욱 가볍게 
하며 인지는 그냥 대는 격으로 붙이고 상대를 타돌 할 때 비로소 힘을 주어 잡도록 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죽도를 자유로이 다를 수 없게 되며 타돌을 할 때도 도세(刀勢)가 강
하지 못하게 된다. 

4. 타돌시 양쪽 발은 좌우 양쪽의 거리를 좁게 하라고 말한다. 이렇게 함으로서 치고 들어
갈 때 크게 앞으로 움직일 수가 있다, 또한 양쪽 발은 가볍게 땅을 밟고 외쪽  발뒤꿈치는 
올려 운동을 자유롭게 한다. 외쪽 발이 자유로우면 상대의 타돌을 신속하게 진퇴로 막을 
수 있으며 몸 부딪침에도 뒤로 넘어지지 않는다.
좌우 양쪽의 발을 크게 벌리고 발바닥을 땅에 모두 부치면 자연히 둔중해지며 보기조차도 
흉하다.

5. 피차가 검 끝을 마주대고 겨누고 있을 때는 칼끝으로 상대를 공격하며 상대가 치고 들어
오면 가차 없이 반격한다는 기세를 보여주는 것이 긴요하다.
칼끝은 척령(鶺鴒;할미새) 꼬리처럼 간단없이 흔들어 위세를 과시하며 상대의 시선을 교란
시킨다.

6. 항상 타인의 대련을 보고 견학 수련을 한다. 그리고 교묘한 타돌 기술이 나왔을 때는 이를 
기억하고 몸에 지니도록 연습한다.

7. 호격(互格) 수련 시는 상대를 공격 타돌 하려는 생각은 없이 들어오면 받아 친다는 생각만 
하면 결코 기의 향상은 없고 위력 없는 죽은 기술만 몸에 지니게 된다.

8. 격검기술의 발전에는 두 가지 방도가 있다. 
하나는 이(理)에서 수련으로 들어가는 자 인바 사고력을 동원해서 먼저 검리(劍理)을 생각
하고 그 후에 기술을 연마하는 자 

다음은 기술에서 들어가는 자로서 실재로 타돌에만 전념하고 검리는 생각지 않는 자이다. 
물론 검법은 검에 의해서 공수의 기술을 숙달시킴을 주안으로 하기에 어느 방법이든 목적
달성을 이르면 더 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평소의 의지가 전자에 속하는 사람은 상대의 
기선을 간파하는데 예민하고 기술의 진보가 빠르다. 

이에 반해 후자는 기선을 간파는 예민함이 결핍되고 오로지 타돌 하는 것에만 마음을 두기에 
실패가 많으며 많은 세월이 지나서야 숙달의 영역에 도달한다. 그래서 검법을 수련하는 자는 
전자의 자세로 검리를 연구하고 실기에 적용 단련하면 괄목할만한 진전을 기대 할 수 있다.

이 이외에도 각론에 들어가 신체 장대한자를 상대하는 법, 상대에 빈틈이 없을 때 틈을 생기게 
하는 방법, 연전할 때는 때때로 자세를 변화 중단에서 상단으로 또는 하단으로 바꿔 상대에게 
일정함이 없다는 것을 암시, 또 대전 상대와이 거리, 상대로부터 타돌 공격을 받았을 때의 심득
사항으로 

1.상대가 나의 머리를 타격하면 그 칼을 받아 뿌리치고 상대의 머리나 허리를 공격한다. 
2. 상대가 나의 손목을 치고 들어오면 그 칼끝을 때려 떨어지게 하고 찌르기나 머리를 친다. 
3. 찌르기가 들어 올 때는 이를 스쳐 떨어트리고 머리나 올린 손목을 친다. 
이상의 3가지만 알아도 나의 기술이 빈약하다고 한탄 하지 않고도 대항 할 수 있다.
 
상대의 허장성세는 나에게 유리하다는 가르침의 조항도 있다
상대가 현저하게 허세를 과시 이쪽의 용기를 꺾고 승리하려는 태도로 나올 때는 겉으로는 
위축된 듯 보이면서 상대가 한껏 교만해진 틈을 타서 단번에 일도 격돌로 꺾어 버린다. 
그러나 이에 반해 진정 용기 있는 자는 겉으로는 유약 한 듯 보이는데 이는 조심해서 상대해야 
한다.

진검승부에 대한 심득 사항도 있다. 
승리을 하기위해서는 상대의 주먹을 약간만 베이면 유리하다. 
그렇게 해 놓으면 상대는 충분히 칼자루를 잡을 수 없으며 잡았다 해도 힘이 없어 마음대로 
흔들거나 다르지를 못한다.

“슈사구”의 검계(劍戒)
1. 검술에는 삼성(三聲)이 있다 
첫째는 승리를 알리는 소리로서 이를 크게 외치면 상대는 무서워 응대하는 기압 소리를 내지 
못한다.
두 번째는 상대가 뛰어 들며 타돌 하려 하는 기미를 보일 때 이쪽에서 큰소리의 기압을 외치면 
상대는 자기의 의도가 간파된 것으로 의혹하며 주저한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타돌 한다.
마지막으로 상대를 내가 공격하고 압박했을 때 기압소리를 크게 내 지르면 상대는 위축되고 
무리한 수를 쓴다. 이 기회를 잡아 타돌 승리를 얻는다. 

2. 좌절시킬 수 있는 세 가지 경우라는 것이 있다
첫째 칼을 죽이고 두 번째 기술을 죽이고 세 번째 기를 죽이는 것이다.
칼를 죽인다는 것은 상대의 칼을 좌우로 흔들고 또는 뿌리쳐서 칼끝을 제대로 세우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두 번째의 기술을 죽이는 것은 상대의 기술이 교묘해서 2단 치기나 양손 찌르기를 시도해도 
성공치  못했을 때 상대 몸통에 충돌하거나 다리감기로 쓰러트림 등으로 그 세를 꺾는 것을 말
한다. (과거에는 다리감기를 해서 상대를 넘어지게 한 경기를했다)
끝으로 기를 죽인다는 것은 분발해서 전술한 술수를 빈발하면 그 용기에 압도되어 기가 죽어 
적극성이 없어지게 된다. 
 
3. 유예(猶豫-주저하는 것)해서는 안 되는 세 가지 경우
가. 상대가 타돌 행위를 일으키려는 순간
나. 상대의 타도를 막은 순간의 기회
라. 상대의 공격수단이 끝난 순간의 기회
* 위 3가지 경우는 내가 반격하는 기회로서 놓쳐서는 안 되는 경우이다
 
4. 심(心) 의(意) 식(識)이라는 삼 요소가 있다
심은 전체를 지배한다.
의는 선택의 결정을 생각한다.
식은 결정을 하고 시행한다. 

주; 高柳又四郞은 <소리 없는 검>을 사용하는 고수. 즉 상대의 죽도와  부디치기 전에  
     일찍 감치 승부를 낸다는  검사로 당대에 유명했다. 
                                   
                                     지   천 역음
 


출처 : 검도사랑
글쓴이 : jicheo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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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 2011. 7. 4. 16:21

적에게 너의 살을 주고, 적의 뼈를 부수며,
적에게 너의 뼈를 주고, 그 목숨을 취하라.
자신의 안전에 구애받으면, 이길 수 없고,
진정한 사무라이가 될 수도 없다."



"지닌 수단을 모두 활용하라!
하나보다는 둘이 유리하다.
사람의 손은 하나가 아닌 둘이다.
따라서, 나 미야모토 무사시는 양팔로 쌍검을 쓰는 이천일류(二天一流)
검법을 창시하는 바이다."



"지금 싸우고 있는 적이 마지막 적이다.
싸움은 이번 한번뿐이라고 생각하라
목숨을 건 싸움에서 [이번엔 지지만 다음엔 이긴다]란 말은 통하지 않는다.
이번에 지면 다음은 없다.
이미 그대는 적에게 죽었기 때문이다."



"승리에 우연이란 없다.
천일의 연습을 단이라 하고, 만일의 연습을 련이라 한다.
이 단련이 있고서야만이 승리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무도의 진실은 적과 싸워 이기는 것이다.
이길 수 없다면 다 거짓이다.
헛된 유파 따위나 눈앞의 형식 따위에 현혹되지 말아라.
눈으로 보지 말고, 마음으로 보라.
견(見)하지 말고, 관(觀)하라.
사물의 겉을 보지 말고, 그 본질을 꿰뚫어 보라.
칼로 적을 찌르기 전에, 먼저 눈으로 찔러라."

출처 : 검도사랑
글쓴이 : 묘월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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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다래 2010. 12. 20. 17:07


정말 멋진 머리지요?^^오늘도 이런 머리를 목표로 정진해보자구요 ㅎ~.중심을 지키는 칼이 소위 말하는 물위의 통나무 같아요.이리 저리 아무리 눌러봐도 여전히 솟아오르는,,,,중심을 뺏지도 못하고 언강생심 어딜 들어오느냐고 온몸으로 꾸짓는 듯 합니다^^
출처 : 검미사
글쓴이 : 무영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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