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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없애기 위해서 꼭 필요한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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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동네 이야기

2011. 8. 1.

 

2011년 7월 28일, 법무부와 충청북도가 아주 뜻 깊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바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손을 잡은 것인데요. 법무부는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국 16개 지자체와 함께 법질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충청북도와 마지막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입니다.

 

 

 

 

학교폭력은 청소년에게 정신적·신체적으로 피해를 주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없게 만듭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상처가 없는 언어폭력이나 집단 따돌림 역시 학교폭력이 될 수 있는데요. 대부분 가해자들은 이런 행동을 ‘장난’이라고 여기지, 학교폭력이라고 여기지 않습니다. 아마도 피해자의 심정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그것이 나쁜 행동이라는 것을 제대로 교육받지 못해서가 아닐까요?

 

저는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해서 어른들이 학생들의 ‘성적’에만 관심을 보일 게 아니라 ‘생활’에도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부모님들은 자기의 아들, 딸들이 학교폭력의 피해자나 가해자가 될 리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도 알아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들이 학생들의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학생들은 고민을 상담할 곳이 아무데도 없습니다. 이런 상황은 또 다른 학교폭력을 낳기도 하고, 청소년기에 해야 할 올바른 고민이나 생각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제 생각이 통했던 걸까요? 충청북도는 이미 학교폭력 근절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배려와 실천의 감성교육,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 건전하고 진취적인 학생 문화 활동을 계획했답니다.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 학교를 운영하여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경우 부모님께 의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도록 했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 하기 위해 친구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운동을 전개하고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건전하고 진취적인 문화 활동으로 ‘청풍명월 청소년 孝 한마음 축제(5월)’를 개최하고, ‘청풍명월 교육사랑 합창단’을 운영하는 등의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누군가를 따돌리고, 폭력을 행사하는 장난 보다는 함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훨씬 재미있고 의미 있다는 것을 충청북도의 많은 학생들이 깨달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법무부는2008년도부터 16개 지자체와 법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왔는데요. 이날, 충청북도와 한 협약이 16개의 지자체와 맺은 마지막 협약입니다. 이귀남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충청북도가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의 모범지역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히며, “이 땅에서 학교폭력이 사라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16개 지자체가 참여한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

법무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지자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함께 한다는 믿음이 있기에 앞으로 대한민국의 법질서 수준이 더욱 높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내가 편하기 위해 남들의 눈을 피해 법을 어기기 시작한다면, 우리나라의 법질서 수준은 절대 높아지지 못할 거예요. 보는 눈이 없더라도 내 양심을 걸고 법질서를 지켜나간다면,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인정받는 법질서 1위 국가가 될 거라고 믿습니다. 나의 작은 행동 하나부터 교정하는 것이 첫 걸음이라고 생각하고, 저부터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미지 = 알트이미지

사진 = 법무부

취재 = 김수민 윤여진 기자